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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5-03-13 14:25
BYD, 신의 눈으로 테슬라 모델 3 겨냥한다던 'Qin L EV' 출시 돌연 연기
BYD Qin L EV(BYD)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BYD가 중국 내 젊은 세대를 겨냥한 신규 전기 세단 '친 L EV(Qin L EV)' 출시를 돌연 연기했다. 해당 모델은 이른바 '신의 눈(God's Eye)'으로 알려진 고급 운전자 주행보조시스템의 기본 탑재로 관심을 받아왔다.
현지시간으로 12일, 카뉴스차이나 등 외신은 BYD가 당초 12일로 예정됐던 'Qin L EV' 출시를 23일로 연기했다고 밝혔다.
신차 출시 연기와 관련해 BYD 측은 공식적인 답변을 내놓지 않은 가운데 현지에서는 신모델 출시가 갑자기 미뤄진 부분에 실망하는 분위기다.
당초 지난해 5월, 5세대 DM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기반에 둔 'Qin L DM-i'를 출시한 BYD는 해당 모델의 전기차 버전 추가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더욱 다양화한다는 계획이었다.
BYD Qin L EV(BYD)
앞서 BYD는 해당 모델에 대해 '스마트 드라이빙이 당신의 감각을 깨운다'라는 문구와 함께 티저 이미지를 선보이며 '신의 눈' 운전자 주행보조시스템 탑재를 예고했다.
BYD '신의 눈' 주행보조시스템은 A, B, C 등 3가지 버전으로 구분되고 기본 C 버전의 경우 가장 저렴한 기본 모델에 탑재된다. 또 중간 버전 B는 덴자, 팡청바오 브랜드에, 마지막 A는 플래그십 양왕에 적용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출시가 미뤄진 BYD Qin L EV는 전장 4720mm, 전폭 1880mm, 전고 1495mm에 휠베이스 2820mm 크기로 중국 현지에서 테슬라 모델 3와 직접 경쟁이 예고되어 왔다.
또한 해당 모델은 판매 가격이 10만~15만 위안, 한화 약 2000~3000만 원대로 책정되어 800V 시스템을 갖춘 가장 저렴한 순수전기차로 예상되어 왔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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