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23
[스파이샷] 2026년형 마쓰다 CX-5, 하이브리드 탑재 예정
조회 3,671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3-13 14:25
[스파이샷] 2026년형 마쓰다 CX-5, 하이브리드 탑재 예정

마쓰다의 베스트셀링 모델인 CX-5의 3세대 모델이 독일에서 테스트 중인 모습이 포착됐다. 최근 우리 스파이 사진가들이 촬영한 이미지에 따르면 마쓰다의 유럽 본사가 위치한 독일에서 신형 CX-5가 시험 주행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새로운 모델은 기존 CX-5와 유사한 디자인을 유지하면서도 차체 길이가 늘어나고 후면부 디자인이 CX-90과 마쓰다 3 해치백을 연상시키는 형태로 변경됐다. 또한, 기존 모델보다 그릴이 좁아졌으며, 이는 CX-5보다 한 단계 위에 위치한 CX-50에서 영감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마쓰다는 새로운 모델을 공식적으로 공개하기 직전까지 외부에 노출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 CX-90과 CX-50의 경우 공개 6개월 전에, 마쓰다 3는 불과 한 달 전에 테스트 차량이 포착된 바 있다. 이러한 점을 고려하면 신형 CX-5는 올해 중반쯤 공식 공개될 가능성이 크다.
겉으로는 이전 모델과 비슷해 보이지만 신형 CX-5는 완전히 새롭게 개발된 모델로, 마쓰다 3, CX-30, CX-50에 적용된 스몰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마쓰다는 지난해 5월, CX-5에 자체 개발한 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할 것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이는 CX-50에 사용된 토요타 RAV4 기반의 하이브리드 시스템과는 다른 방식이며, 모델명도 CX-40 등으로 변경되지 않고 기존 CX-5 명칭을 유지한다.

독일 CX-5 포럼에 따르면 신형 CX-5는 유럽 시장에서 2025년 9월에서 11월 사이 출시될 예정이며, 마일드 하이브리드,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등 다양한 전동화 파워트레인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CX-5가 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하면서, 마쓰다는 마침내 토요타 RAV4 하이브리드와 본격적인 경쟁을 벌일 수 있게 됐다. RAV4는 2024년 하이브리드 모델이 주력으로 판매되면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차체 크기 역시 기존 모델 대비 110mm 길어져 4,685mm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미쓰비시 아웃랜더, 닛산 엑스트레일과 비슷한 수준으로, 중형 SUV 시장에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전망이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르노코리아, 스텔란티스 출신 정우곤 신임 영업 및 마케팅 본부장 선임
-
르노그룹, 전기차 사업부 앙페르 새로운 CEO 임명
-
폭스바겐그룹, 발레오 및 모빌아이와 협력해 ADAS 레벨 2+로 업그레이드 협력
-
닛산, 4월부터 신임 CEO 취임과 함께 구조조정 시작한다
-
현대 미국 전기차 공장 생산용량 120만대로 늘린다.
-
중국 BYD, 2025년 550만대 판매목표… 수출은 92% 증가한 80만대 목표
-
테슬라, 중국시장에서 운전자 보조 시스템의 이름 중 FSD(Full self Driving) 문구 삭제
-
[인터뷰] 개발진에게 듣다, 타스만이 다른 픽업과 다른 이유
-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4월 2일 이후가 굉장히 중요한 시기
-
2025 서울모빌리티쇼, 미래 모빌리티 선도할 신제품과 신기술 대거 공개
-
혼다코리아 ‘2025 한국산업 브랜드파워’ 모터사이클 부문 23년 연속 1위 달성
-
현대차그룹, AI 엔드 투 엔드 자율주행 기술력 ‘2025 자율주행 챌린지’ 개최
-
기아,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PBV 등 14개 부문 미래 모빌리티 핵심 인재
-
메르세데스-벤츠, 2세대 완전변경 GT 및 최상위 15개 모델 서울모빌리티쇼 공개
-
[영상] KGM의 첫 하이브리드, 토레스 하이브리드 시승기
-
혼다코리아, ‘2025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모터사이클 부문 23년 연속 1위 달성
-
[EV 트렌드] '리비안 전기 자전거 등장?' 마이크로모빌리티 사업부 분사
-
테슬라, 모델 Y 주니퍼 불과 300km 주행하고 폐차장 '에어백은 왜 안터져?'
-
현대차그룹, 美 HMGMA 준공... 정의선 회장
-
사는 즉시 손해보는 차 1억 주고 샀는데 5년 후 중고찻값 7000만 원
- [유머] 치매 아내가 잠깐 정신이 돌아오자 한 일
- [유머] 유럽 가로등의 비밀
- [유머] 과자를 더 맛있게 먹는 방법
- [유머] 시어머니에게 전통 춤 추는 며느리
- [유머] 근데 웹툰 내려친때 매번 지겹게 나오는게 웹툰은 다 똑같다인데.
- [유머] 중국식 새우튀김이 위험한 이유
- [유머] 미쳐버린 쿠팡 포장 레전드
- [뉴스] 쓰레기 수거차량과 전봇대 사이에 끼어 숨진 50대 환경 미화원... 당시 CCTV 공개됐다
- [뉴스] 이청용, 신태용 감독 연상케하는 '골프 세리머니'... 경질 논란에 첫 입장 표명
- [뉴스] '노출 심해 지적 중 가슴 터치했다' 최후 변론에... 피해자가 공개한 옷 보니
- [뉴스] 국군 교도소 재소자 식대, 민간의 2.5배... PX 이용에 할인까지 받는다
- [뉴스] '완치돼서 숨겼다'... 아내의 성병 기록 본 남편, 충격에 결혼생활 무너져
- [뉴스] '은밀한 스킨십, 블랙박스에 다 찍혔어요'... 여자 아이돌 협박해 1000만원 뜯어낸 렌트카 사장
- [뉴스] '구준엽 처제' 대만 배우, 눈물의 수상 소감 '언니 사진 옆에 상 놓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