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385
[스파이샷] 2026년형 마쓰다 CX-5, 하이브리드 탑재 예정
조회 1,293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3-13 14:25
[스파이샷] 2026년형 마쓰다 CX-5, 하이브리드 탑재 예정

마쓰다의 베스트셀링 모델인 CX-5의 3세대 모델이 독일에서 테스트 중인 모습이 포착됐다. 최근 우리 스파이 사진가들이 촬영한 이미지에 따르면 마쓰다의 유럽 본사가 위치한 독일에서 신형 CX-5가 시험 주행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새로운 모델은 기존 CX-5와 유사한 디자인을 유지하면서도 차체 길이가 늘어나고 후면부 디자인이 CX-90과 마쓰다 3 해치백을 연상시키는 형태로 변경됐다. 또한, 기존 모델보다 그릴이 좁아졌으며, 이는 CX-5보다 한 단계 위에 위치한 CX-50에서 영감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마쓰다는 새로운 모델을 공식적으로 공개하기 직전까지 외부에 노출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 CX-90과 CX-50의 경우 공개 6개월 전에, 마쓰다 3는 불과 한 달 전에 테스트 차량이 포착된 바 있다. 이러한 점을 고려하면 신형 CX-5는 올해 중반쯤 공식 공개될 가능성이 크다.
겉으로는 이전 모델과 비슷해 보이지만 신형 CX-5는 완전히 새롭게 개발된 모델로, 마쓰다 3, CX-30, CX-50에 적용된 스몰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마쓰다는 지난해 5월, CX-5에 자체 개발한 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할 것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이는 CX-50에 사용된 토요타 RAV4 기반의 하이브리드 시스템과는 다른 방식이며, 모델명도 CX-40 등으로 변경되지 않고 기존 CX-5 명칭을 유지한다.

독일 CX-5 포럼에 따르면 신형 CX-5는 유럽 시장에서 2025년 9월에서 11월 사이 출시될 예정이며, 마일드 하이브리드,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등 다양한 전동화 파워트레인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CX-5가 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하면서, 마쓰다는 마침내 토요타 RAV4 하이브리드와 본격적인 경쟁을 벌일 수 있게 됐다. RAV4는 2024년 하이브리드 모델이 주력으로 판매되면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차체 크기 역시 기존 모델 대비 110mm 길어져 4,685mm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미쓰비시 아웃랜더, 닛산 엑스트레일과 비슷한 수준으로, 중형 SUV 시장에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전망이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현대모비스, 온라인 중심 차량 용품 현장 체험 팝업스토어 '모비로드' 개최
[0] 2025-05-29 16:25 -
'부품만 파는 게 아니네' 현대모비스, 차량 용품 체험 팝업스토어 오픈
[0] 2025-05-29 16:25 -
지난해 교통사고 사망자 역대 최저…고령 보행자 사망은 ‘빨간불’
[0] 2025-05-29 16:25 -
르노코리아 '자율주행ㆍADAS'도 속도... KIAPI와 공동 개발 협약
[0] 2025-05-29 16:25 -
스텔란티스, '25년 자동차 베테랑' 신임 CEO 안토니오 필로사 선임
[0] 2025-05-29 15:45 -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방문 차량 점검 서비스 실시
[0] 2025-05-29 15:45 -
[기자 수첩] 올해 115% 성장한 최대 시장, 수입차에 다 빼앗긴 국산차
[0] 2025-05-29 15:45 -
'그게 다 밀어내기?' 중국에서 주행거리 '0' 중고차가 쏟아져 나온 이유
[0] 2025-05-29 15:45 -
'성공적 개명' KGM 브랜드 호감도 및 관심도 쌍용차 시절 대비 증가
[0] 2025-05-29 15:45 -
BMW 그룹 코리아 30주년 기념 페스티벌 입장권 등 온라인 판매
[0] 2025-05-29 15: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현대차그룹, 美에 31조원 전략적 투자... 트럼프 대통령 '매우 긍정적인 일'
-
포르쉐 신형 911, 서울모빌리티쇼서 국내 최초 공개… 전기 SUV 마칸도
-
CATL-바이두, 자율주행·배터리 스와핑 기술 개발 협력
-
아우디, 전기차 주행거리·성능 모두 잡는다…A6 e-트론 최대 630km 주행
-
중국 이항, 에어택시 공장 건설 위해 JAC 모터, 구오샨과 합작
-
교통사고 잦은 곳 손봤더니…사망자수 59.5%ㆍ사고건수 31.2% 감소
-
멋대로 저단 변속...美 NHTSA, 포드 F-150 약 130만대 변속기 결함 조사
-
현대차, ‘2025 쏘나타 택시’ 출시… 앱·내비·미터 통합 단말기 최초 적용
-
현대차-센디, ST1 기반 AI 운송 플랫폼 구축 MOU... 2분기 시범 서비스
-
포르쉐 신형 911, 서울모빌리티쇼서 국내 최초 공개… 전기 SUV 마칸도
-
현대차그룹, 美에 31조원 전략적 투자... 트럼프 대통령, 매우 긍정적인 일
-
[시승기] 봄 맞이에 제격 '팰리세이드 2.5 터보' 아쉬운 건 연비 하나뿐
-
구체화되는 GM과 현대차의 ‘전기차 동맹’
-
품질 문제 혹은 오너 리스크 원인? 테슬라 사이버트럭 판매 '뚝'
-
직영 피해 동네 카센터로 가는 이유? 국산차 가까워서, 수입차 저렴해서
-
바퀴 달린 냉장고 취급받던 현대차·기아, 美 누적 판매 3000만대 눈앞
-
'2020년 이후 333% 증가' 美 시장에서 유독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고가차
-
현대차, 브랜드가 좋아서 창단...아마추어 레이싱팀 ‘TEAM HMC’ 후원
-
급기야 터져 나온 '일론 머스크' 해임 공개 요구... 테슬라 브랜드 가치 훼손
-
美 비밀경호국과 GM, 대통령의 차 '더 비스트' 첨단 방탄 기술 탑재 논의
- [유머] 미츄어버린 운전가
- [유머] 한국남자랑 결혼한 러시아녀가 느낀 한국
- [유머] 생활의 달인 따라한 사람 근황
- [유머] 카리나 착장 이름
- [유머] 폭등하는 옆 나라 쌀값
- [유머] 당뇨환자 혈관내부 모습
- [유머] 군 복무 중 실명한 사람
- [뉴스] 사전투표 이틀째인 오늘(30일), 이재명 후보 벽보 불 타... 여성 체포
- [뉴스] 블랙핑크 제니, 서울대 의대에 1억 쾌척... 학장도 감탄한 '선한 영향력'
- [뉴스] '개콘' 끝나고 회식 간 박나래·장도연 '단체 회식인데 왜 아무도 안 와...?'
- [뉴스] '사전 투표' 도장 7개 찍은 신기루...'도장 개수로 오해할까봐'
- [뉴스] BTS 제이홉, '블랙 의상+마스크' 사전 투표 인증... '정치색 칼차단'
- [뉴스] '당신이 어떻게 2030 남성을 대표하나'... 이준석에 소리치다 끌려나간 남성들 (영상)
- [뉴스] 찜질방서 잠든 여성의 엉덩이 만진 남성... 잡고보니 20대 '현역 군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