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1,301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3-17 13:25
수입 해치백 최초 5만 대 판매 돌파한 ‘폭스바겐 골프’ 부분변경 모델 출시

반세기 동안 폭스바겐 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해치백 ‘골프’...8세대 부분변경으로 거듭나
폭스바겐그룹코리아는 14일 인천 중구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 해치백 골프의 8세대 부분변경 모델 ‘신형 골프’의 미디어 론칭 행사를 개최했다.

신형 골프 전면부에는 새로운 프론트 범퍼 디자인이 적용됐으며, 골프 최초로 일루미네이티드 로고가 적용됐다. 폭스바겐 엠블럼 형태의 해당 조명은 도로 위에서 골프의 존재감을 부각하며 현대적인 이미지를 형성한다. 라디에이터 그릴 라이팅과의 조합으로 야간 주행 시에도 차량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돕는다.

신형 골프 전 모델에는 LED 헤드램프와 LED 주간주행등, LED 리어 컴비네이션 램프가 기본 탑재된다. 상위 모델인 프레스티지 트림에는 지능형 인터랙티브 라이팅 시스템, ‘IQ.라이트-LED 매트릭스 헤드램프’가 기본 적용된다. IQ.라이트-LED 매트릭스 헤드램프는 전방 카메라, 조향 각도, 속도 등을 종합해 주행 상황에 최적화된 빛으로 더 넓은 범위의 도로를 비춘다. 덕분에 다른 운전자의 시야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넓은 야간 시인성을 확보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프레스티지 트림에는 다양한 주행 상황에 따라 자동으로 최적의 조명 활성화를 돕는 ‘다이내믹 라이트 어시스트’, 코너링 시 차량 진행 방향에 따라 비춰주는 ‘다이내믹 코너링 라이트’도 적용된다.


리터당 17.3km의 뛰어난 경제성…각종 첨단 편의사양 탑재
신형 골프는 2.0L TDI 엔진과 7단 DSG 변속기의 조합으로 150마력 (3000rpm~4200rpm)의 최고출력과 36.7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신형 골프 2.0 TDI 모델의 공인 복합연비는 17.3km/L(도심 15.2km/L, 고속 20.8km/L)로 뛰어난 경제성을 갖췄다. 덕분에 신형 골프는 1회 주유 만으로 복합 860km 이상, 고속 주행 시 1000km 이상을 주행할 수 있다.
첨단 편의사양도 대거 탑재됐다. 먼저 폭스바겐 ‘IQ.드라이브(IQ.Drive)’가 신형 골프 전 모델에 기본 적용됐다. IQ.드라이브는 다양한 주행 보조 시스템을 통합 제어해 더 안전하고 편안한 여정을 돕는 최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이다. ▲장거리 주행 시 가속 및 제동, 조향을 보조해 주행 피로도를 낮춰주는 ‘트래블 어시스트’ ▲앞 차와의 간격을 유지하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전방의 차량이나 장애물 출현 시 긴급 제동으로 충돌을 막거나 피해를 최소화하는 ‘전방 충돌 방지 보조’ 기능이 정차 상태에서 시속 210km에 이르는 영역에서 작동한다.
이 밖에도 ‘이머전시 어시스트’, ‘차로 이탈 방지 보조’, ‘차로 유지 보조’, ‘사이드 어시스트’, ‘하차경고 시스템’, ‘후방 트래픽 경고 시스템’, ‘프로액티브 탑승자 보호 시스템’ 등을 기본 탑재해 안전을 강화했다.
기존 10인치에서 12.9인치로 확장된 터치 디스플레이를 바탕으로 최신 MIB4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차량의 주요 기능도 제어할 수 있다. 특히 폭스바겐의 새로운 음성 지원 시스템 ‘보이스 인핸서’가 전 모델에 기본 적용됐다.


‘보이스 인핸서’는 핸즈프리 마이크와 뒷좌석 스피커로 운전자와 뒷좌석 탑승객 간 원활한 소통을 돕는 음성 지원 시스템이다. 운전자는 간단한 조작으로 ‘보이스 인핸서’를 활성화할 수 있으며, 음량을 조절하는 방식으로 주행 중에도 뒷좌석 탑승객과 원활한 대화가 가능하다.

‘에르고액티브(ErgoActive) 전동시트’도 전 모델에 기본 장착됐다. 에르고액티브 시트는 전동 조절 및 전동식 럼버 서포트 조작과 함께 메모리 및 마사지 기능, 조절식 허벅지 지지대 기능을 포함한다.
이 밖에도 ‘앞좌석 열선 시트’와 30컬러 ‘앰비언트 라이트’, ‘모바일폰 무선 충전기능’ 및 ‘무선 앱-커넥트’ 또한 기본 사양으로 탑재됐다. 프레스티지 트림에는 운전석과 동승석, 뒷좌석의 온도와 바람 세기를 독립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3존 클리마트로닉 자동 에어컨’과 ‘윈드실드 헤드업 디스플레이’, ‘파노라믹 선루프’ 등이 제공된다.
폭스바겐 신형 골프의 가격은 ▲프리미엄 4007만 원 ▲프레스티지 4396만 원이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신형 골프 출시를 기념해 구매 고객에게 차량 등록비 200만 원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폭스바겐 인증 블랙박스 장착’ 및 ‘웰컴키트’ 제공, ‘5년/15만 km의 무상 보증 연장 프로그램’과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사고차량 보험 수리 시 자기부담금을 총 5회까지 무상으로 지원하는 ‘사고 수리 토탈케어 서비스’ (최초 1년, 주행거리 제한 없음, 사고 1회당 50만 원 한도)도 제공한다.

틸 셰어(Till Scheer) 폭스바겐그룹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은 “골프는 지난 반세기 동안 폭스바겐 브랜드를 대표하는 베스트셀러로서, 기술력과 합리적인 이동성을 소비자에게 제공해 왔다”라며, “더욱 가다듬은 기술력과 디자인을 적용한 신형 골프로 소비자에게 만족도를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IT동아 김동진 기자 ([email protected])
]]>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GMR-001 하이퍼카' 르망 24시서 실전 경험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일본 완성차 업계, 2024년 판매·생산 감소… 중국 시장 부진 지속
-
[기자 수첩] 벤틀리에서 애스턴 마틴, 가는 곳마다 전기차 말고 하이브리드?
-
애스턴 마틴 밴티지, 롤렉스 24 데이토나 GTD 클래스 포디엄 피니시 기록
-
'2000만 대 돌파 전망' 올해 전기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판매 18% 급증
-
테슬라 잡으러 왔다... 볼보 EX30, 세상에서 제일 싼 가격으로 판매 돌입
-
'하이브리드 돌풍' 현대차-기아 美 1월 판매 사상 최다 판매 기록
-
인상적인 주행거리 '현대차 아이오닉 9' 6000만 원대 사전 계약 돌입
-
[칼럼] '자동차ㆍ배터리' 대 위기, 최대 시장에서 현실이 된 트럼프 리스크
-
영하 6도, 혹한기 전비왕 '테슬라 모델 3'... 최악은 메르세데스 벤츠 G-클래스
-
2025년 2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
MAN, DB 쉥커에 첫 전기 트럭 ‘eTGX Ultra’ 인도
-
르노·볼보·CMA CGM 합작사 플렉시스, 차세대 도시 물류용 전기차 공개
-
플랫폼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느끼다 - 도쿄 오토살롱
-
2세대 팰리세이드의 디자인
-
리비안 CEO, 트럼프 관세 정책에 우려 표명
-
볼보, EX30 크로스컨트리 2월 10일 공개
-
포드, 머스탱 마하-E로 3년 연속 파이크스 피크 도전
-
[영상] 딥시크를 통해 본 중국 자동차 산업의 시장 지배력
-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 2024 유로 NCAP 신차 안전도 평가에서 ‘가장 안전한 차량’ 선정
-
로터스 에메야, 노르웨이 전기차 혹한 테스트서 압도적 성능 입증
- [유머] 자른걸 인증하는 트젠
- [유머] 호주가 아직도 '야생의 대륙'인 이유
- [유머] 맥도날드~ㅋㅋ
- [유머] 헤어진 여자친구에게 보낸 마지막 카톡
- [유머] 한국인 여행객들 제발 좀 와달라고 엄청 필사적이라는 일본 시골 소도시
- [유머] 뉴진스 근황
- [유머] 태어나서 처음으로 커피를 마셔본
- [뉴스] 올 여름 바다, 평년보다 1℃ 더 뜨겁다... '바다도 더위 먹어요'
- [뉴스] 스토킹으로 실형 살고 나오더니... 여성 집 찾아가 만남 시도하다 거절당해 '방화' 시도한 男
- [뉴스] 발리로 '언슬전' 포상 휴가간 고윤정... SNS에 올린 '도둑'의 정체
- [뉴스] '나상현씨밴드' 나상현, 성추행 인정했다 돌연 번복...'사실 아니다'
- [뉴스] 이홍기, 변호사됐다... '사계의 봄'서 강렬한 존재감 뽐내
- [뉴스] '가세연 정상화' 하겠다며 주식 절반 매입한 '장사의 신' 은현장... 법원 주주 지위 '인정'
- [뉴스] 살 빼려고 맞는 주사, 치아까지 파괴한다... '병원 찾는 사람 많아' 전문의의 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