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1,102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3-17 14:25
美 J.D. 파워, 아무리 차가 좋아도 서비스가 문제 '포르쉐는 좋고 현대차는 나빠'
미국 제이디파워가 2025 CSI 결과를 발표했다(J.D. Powe)미국 제이디파워가 2025 CSI 결과를 발표했다(포르쉐)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미국 제이디파워(J.D.Power)가 현지시각으로 16일, 발표한 2025년 고객 서비스 만족도 조사(2025 Customer Service Index, CSI)에서 포르쉐와 스바루가 각각 프리미엄과 일반 브랜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최근 해외에서 우수한 품질 평가로 호평을 받아왔던 현대차와 기아는 해당 조사에서 모두 하위권에 머물렀다.
제이디파워 CSI 지수는 1년에서 3년 사이 차량을 보유 경험이 있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서비스 품질, 상담, 시설, 픽업, 수리 기간 등의 항목을 포함해 원격 차량 서비스, 온라인 및 스마트폰 결재 서비스 등을 조사한다.
이번 평가에서 종합적으로 포르쉐는 1000점 만점에 912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이어 렉서스는 900점으로 2위를 차지하고, 캐딜락은 888점을 받아 해당 세그먼트 평균 878점에 비해 우수한 성적으로 프리미엄 브랜드 부문 3위를 나타냈다.
조사 대상 브랜드 중에는 BMW, 메르세데스, 링컨, 아우디를 포함한 하위 10개 브랜드가 평균 이하 점수를 기록했다. 특히 마세라티는 프리미엄 브랜드 중 가장 낮은 순위를 보였고 제네시스, 랜드로버 역시 하위권에 머물렀다.
미국 제이디파워가 2025 CSI 결과를 발표했다(J.D. Power)
대중차 브랜드 평가에선 전반적으로 프리미엄 브랜드보다 낮은 점수를 기록했지만 스바루가 896점으로 프리미엄과 비교해도 3위를 기록할 만큼 우수한 성적을 보였다.
이어 미니와 혼다가 각각 888점, 881점으로 2위와 3위를 기록하고 이 밖에 기아와 현대차는 해당 순위에서 여전히 하위권에 머물렀다.
한편 제이디파워는 2023년부터 SUV를 별도의 표로 분류하고 대부분의 경우 SUV 소유주 만족도가 같은 브랜드의 다른 종류의 차량을 소유한 사람보다 높았다고 밝혔다.
또 내연기관 자동차 운전자가 전기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 운전자보다 서비스에 대해 상당히 더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고 강조했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바이두 아폴로 고, 자율주행 차량 호출 1,100만 건 돌파…글로벌 확장 가속
[0] 2025-05-23 17:25 -
볼보 트럭 드라이버 챌린지 성료…연료 효율과 지속 가능성 강조
[0] 2025-05-23 17:25 -
미니코리아, 창립 20주년 기념 고객 사진전 개최…다채로운 볼거리·즐길 거리 제공
[0] 2025-05-23 17:25 -
한국자동차공학회 춘계학술대회 성황…미래 모빌리티 기술 논의 활발
[0] 2025-05-23 17:25 -
유럽 전기차 시장 지각 변동… BYD, 4월 판매량 첫 테슬라 추월
[0] 2025-05-23 17:25 -
극도의 쐐기형 디자인, 현대차 콘셉트카 '옵시디언'... 묘하게 인상적
[0] 2025-05-23 17:25 -
'누가 제값 주고 전기차를 사' 지난달 中 전기차 평균 할인율 16.8% 도달
[0] 2025-05-23 17:25 -
CATL, 혼다와 전략적 협력 심화… LFP, CTB, 공급망 등 전방위 협력
[0] 2025-05-23 14:25 -
중국 전기차 네타, 파산 심사 소송 휘말려… 자진 파산설 부인
[0] 2025-05-23 14:25 -
MINI 코리아, 창립 20주년 기념 두 번째 사진전 진행...LP 음반 커버 연상
[0] 2025-05-23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이베코코리아, 노후 경유 트럭 조기 폐차 지원… 최대 2400만 원 혜택
-
르노코리아, 스텔란티스 출신 정우곤 신임 영업 및 마케팅 본부장 선임
-
르노그룹, 전기차 사업부 앙페르 새로운 CEO 임명
-
폭스바겐그룹, 발레오 및 모빌아이와 협력해 ADAS 레벨 2+로 업그레이드 협력
-
닛산, 4월부터 신임 CEO 취임과 함께 구조조정 시작한다
-
현대 미국 전기차 공장 생산용량 120만대로 늘린다.
-
중국 BYD, 2025년 550만대 판매목표… 수출은 92% 증가한 80만대 목표
-
테슬라, 중국시장에서 운전자 보조 시스템의 이름 중 FSD(Full self Driving) 문구 삭제
-
[인터뷰] 개발진에게 듣다, 타스만이 다른 픽업과 다른 이유
-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4월 2일 이후가 굉장히 중요한 시기
-
2025 서울모빌리티쇼, 미래 모빌리티 선도할 신제품과 신기술 대거 공개
-
혼다코리아 ‘2025 한국산업 브랜드파워’ 모터사이클 부문 23년 연속 1위 달성
-
현대차그룹, AI 엔드 투 엔드 자율주행 기술력 ‘2025 자율주행 챌린지’ 개최
-
기아,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PBV 등 14개 부문 미래 모빌리티 핵심 인재
-
메르세데스-벤츠, 2세대 완전변경 GT 및 최상위 15개 모델 서울모빌리티쇼 공개
-
[영상] KGM의 첫 하이브리드, 토레스 하이브리드 시승기
-
혼다코리아, ‘2025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모터사이클 부문 23년 연속 1위 달성
-
[EV 트렌드] '리비안 전기 자전거 등장?' 마이크로모빌리티 사업부 분사
-
테슬라, 모델 Y 주니퍼 불과 300km 주행하고 폐차장 '에어백은 왜 안터져?'
-
현대차그룹, 美 HMGMA 준공... 정의선 회장
- [유머] 학부모 민원에 시달린 교사
- [유머] 고백공격 성공한 썰
- [유머] 대학축제 부스 근황
- [유머] 차 테러 당한 호구
- [유머] 편의점에서 싸움 구경한 썰
- [유머] 운전 베테랑도 절대 참을 수 없는 것
- [유머] 도쿄에 가면 저 건물에 입주할거야
- [뉴스] PSG, 리그이어 컵대회 우승 했지만... 이강인, 아쉬운 '결장'
- [뉴스] '한소희 닮았네'... 남보라, 역대급 미모의 여동생과 '화보' 찍었다
- [뉴스] 젝스키스 이 멤버, 행방불명?... 은지원·장수원과 아직도 연락 안 된다는 이 사람
- [뉴스] 비싸게 샀다고 생각했는데... 장동건, 한남동 건물 상승액 OOO억원
- [뉴스] '국힘' 김문수 만난 박근혜 '섭섭한 일 있더라도 모두 내려놔야'
- [뉴스] '뮤지컬 배우' 전호준, 전 여친의 '폭행 주장' 반박... 사진+녹취록 공개
- [뉴스] '암 투병' 이솔이, 박성광과 '이곳' 간다... 꿈에 그리던 곳 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