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09
바스프, IOPLY 및 위라이온과 차세대 전고체 배터리 팩 개발 협력 체결
조회 1,427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3-17 17:25
바스프, IOPLY 및 위라이온과 차세대 전고체 배터리 팩 개발 협력 체결

바스프가 양쯔강 삼각주 물리연구센터(이하 IOPLY), 베이징 위라이온 뉴에너지(WELION New Energy)와 차세대 전고체 배터리 팩 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첨단 소재 솔루션을 적용하여 배터리 팩의 경량화, 열 안전성, 기능성을 향상한다는 계획이다.
바스프는 회로도 설계 과정에서 비금속 부품용 소재 개발을 위한 전문성과 기술을 제공할 예정이다. 바스프 중화권 사장 겸 회장인 제프리 루 박사(Dr. Jeffrey Lou)는 “바스프는 중국의 친환경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학계 및 업계 파트너들과 협력하고 있으며, 이번 협력은 빠르게 발전하는 중국의 신에너지 산업과의 통합을 가속화하고 특히 전고체 배터리 혁신을 중심으로 전기차 기술 발전을 주도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바스프 아시아태평양 지역 기능성 소재 사업부문 앤디 포슬스웨이트(Andy Postlethwaite) 수석 부사장은 “이번 협력은 뉴에너지 차량(NEV) 및 전고체 배터리 산업에서 바스프의 소재 혁신 역량을 강화하고, IOPLY 및 위라이온 뉴에너지와 함께 지속가능한 에너지 전환 분야에서 리더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중요한 전략적 도약“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바스프는 전기차배터리, 충전 시스템, 배터리 에너지 저장 시스템(BESS), 전기 파워트레인 등 뉴에너지 차량 관련 제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차세대 전고체 배터리에 적합한 기술과 제품을 갖추기 위해 포트폴리오를 계속 확대하고 있다.
중국 IOPLY는 이번 협력에서 학술적 지원을 담당할 예정이다. 중국과학원 물리학연구소의 부소장인 후 지앙핑 박사(Dr. Jiangping Hu)는 “바스프와 IOPLY의 전기모빌리티 및 에너지 저장 공동연구센터(BIRC)가 2023년 7월 설립된 이후, 장쑤성 리양(Liyang)에 공동 연구소를 개소하고 유익한 공동 연구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며, “이번 협력은 전고체 배터리 팩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더욱 향상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위라이온 뉴에너지 기술의 위후이겐(Huigen Yu) 회장은 이번 협약과 관련해 “해당 설계를 전고체 배터리 차량의 시범 프로젝트에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고체 배터리 분야의 글로벌 선도 OEM 기업인 위라이온은 배터리 셀 및 시스템 설계를 주도하게 된다.
지난해 3사는 전고체 배터리 팩 개념을 공동 개발하여, 배터리 팩의 경량화, 열 관리, 안전성, 지속가능성 및 기능성을 강화한 다양한 '바스프 솔루션‘을 선보였다. 이 전고체 배터리 팩의 개념은 베이징 디아오위타이(Diaoyutai)에서 개최된 중국 EV100 포럼에서 최초로 공개되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GMR-001 하이퍼카' 르망 24시서 실전 경험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EV 트렌드 코리아 2025’ 6월 3일 코엑스 개막
-
제네시스 GV70, 북미 주요 매체 시승평 호평…“고급감·정숙성 강화”
-
아우디 코리아, 6월 한 달간 ‘2025 여름철 서비스 캠페인’ 실시
-
한국타이어, NBCI 타이어 부문 17년 연속 1위
-
콘티넨탈, 에코바디스 지속가능성 평가 ‘플래티넘’ 등급 획득
-
올 뉴 디펜더 OCTA 국내 공식 출시
-
GM, 뉴욕 엔진 공장에 1조 2천억 원 투자… 전기차 전환 속도 조절 및 미 정부 정책 변화 대응
-
EU, 2025년 CO2 배출 목표 완화 최종 승인… 자동차 업계 숨통 트이나
-
토요타, 소프트웨어·AI 개발 거점 신설… 2029년 시나가와에 도쿄 신본사 개장
-
중국 자율주행 트럭, 물류 혁신 ‘시동’… 고속도로 테스트 성공, 상용화 속도↑
-
중국 지커, 쉘과 손잡고 충전 인프라 확대… 글로벌 시장 공략 박차
-
중국 지리자동차, 자체 운송 시작… BYD 이어 자가 운전 차량 운송업체 대열 합류
-
중국 지리자동차 갤럭시, 가격 인하 대열 합류… 중국 전기차 시장 경쟁 심화
-
중국 배터리 업계, ‘하늘 나는 자동차’ 시대 겨냥 차세대 ‘전고체 배터리’ 개발 박차
-
샤오펑, AI 기반 프리미엄 주행 경험 갖춘 보급형 전기차 ‘MONA M03 Max’ 출시
-
‘가성비 고급차’라는 착각: YU7의 전략은 어디까지 통할까
-
혼돈 속의 자율 주행, 드디어 방향을 잡는가
-
'주행 성능도, 디자인도 터프하게' 오펠 프론테라 그라벨 첫 공개
-
“연비는 좋은데 충전은 불편”…8,072명 전기차 설문 결과 공개
-
고성능 전기 SUV 4종 비교…가장 완성도 높은 모델은?
- [유머] 외식 한 번 하자!
- [유머] 조선 인구 20%를 죽게 만들었던 공포의 역병
- [유머] 오타쿠는 돈이 된다 현실판이 된
- [유머] 백반집에서 논란이라는 계란 후라이
- [유머] 친중 커뮤니티가 많은 이유
- [유머] 일본 커뮤에서 엄청나게 논란중인 성욕부산물
- [유머] 안성재 셰프가 가족한테 뺨 맞은 이유
- [뉴스] '세븐틴' 민규, 10년 넘은 멤버들과 '애증 관계' 고백... '좋아하지만 정말 끔찍해'
- [뉴스] '옷가게 창업' 김숙, 두달 만에 '폐업'한 이유 밝혔다
- [뉴스] [속보] 이재명 대통령, G7 정상회의 초청받아 참석 결정
- [뉴스] 손담비, 눈물 흘리며 '독박육아' 하소연... '출산 후 편평사마귀 300개 얼굴 뒤덮어'
- [뉴스] '플렉스'도 남다른 소지섭, 스태프 전원에게 '금 한 돈'씩 선물
- [뉴스] '빅뱅' 대성, 은퇴 고민하는 '샤이니' 태민에 '배부른 소리'
- [뉴스] 노홍철, '팬들 만류 쏟아진' 여인숙 숙박 경험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