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3,648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3-18 14:25
[EV 트렌드] '주유보다 빨라' BYD, 5분 충전 400km 달리는 전기차 공개
BYD가 슈퍼 E 플랫폼을 공개했다(온라인 스트리밍 캡처)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중국 최대 전기차 브랜드로 성장한 BYD가 내연기관 주유 수준으로 빠른 충전이 가능한 전기차 기술을 공개했다.
현지시간으로 17일, BYD는 중국 선전 본사에서 열린 라이브 스트리밍 이벤트를 통해 1000V 기반 '슈퍼 E 플랫폼(Super E-platform)'을 공개하고 이를 통해 단 5분 만에 249마일(약 400km) 주행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내연기관차의 주유 수준에 근접한 해당 기술은 1초마다 거의 1마일을 달릴 수 있는 전기차 주행 수준으로 이 밖에도 BYD는 중국 전역에 4000개 이상의 충전소를 신규 추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BYD가 슈퍼 E 플랫폼을 공개했다(온라인 스트리밍 캡처)
주요 외신은 최근 전기차는 거의 내연기관차와 동일한 주행가능거리를 갖고 있으며 이제 BYD는 일부 내연기관차 소유주가 전기차로 전환하려는 것을 막는 주요 장벽 중 하나를 제거하려 시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슈퍼 E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되는 전기차는 가솔린 차량에 연료를 주유하는 것 만큼 빠른 충전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BYD가 슈퍼 E 플랫폼을 공개했다(온라인 스트리밍 캡처)
여전히 대부분의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는 400V 기반 전기차 아키텍처를 사용해 200kW급 급속 충전기를 사용하고 있다. 현대차와 기아의 E-GMP 플랫폼 조차 800V 아키텍처로 350kW 초급속 충전기를 사용한다.
한편 BYD는 슈퍼 E 플랫폼을 사용한 'Han L'과 'Tang L' 전기차를 이날 함께 선보이며 이들 모두는 한화로 약 5000만 원대 미만의 판매 가격으로 500kW를 생성하는 후륜구동 버전과 810kW급 AWD 버전 듀얼모터를 생성한다고 밝혔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2025년 달라지는 자동차 관련 제도는?
-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 신년사, 혁신을 향한 의지로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 기회를 창출
-
미래 도시를 위한 살아있는 실험실 '도요타 우븐시티' 올 가을부터 입주
-
스텔란티스에 속한 지프와 램, 딜러 10명 중 7명이 못 믿는 브랜드 1위
-
美 국방부, 중국 인민해방군 지원 블랙 리스트 '텐센트 · CATL' 추가
-
로터스 '에메야 · 에메야 S' 전기 슈퍼카 최대 주행 거리 524km 인증
-
2024년 미국 신차 판매 1,590만 대, 5년 만의 최고치
-
현대·기아·제네시스 전기차, 미국 세액공제 대상 포함
-
디펜더, 2026-2028 다카르 랠리 및 월드 랠리 레이드 챔피언십 출전
-
신차도 뚫지 못한 '캐즘 장벽' 전기차, 작년 19.8% 감소 10만대 아래로
-
개소세 인하ㆍ전기차 배터리 정보 표시... 2025년 달라지는 자동차 제도
-
정의선 회장, 위기가 없으면 낙관에 사로잡혀...도전적 경영 의지 밝혀
-
벤츠, SUV 포트폴리오 강화 'GLC · GLS 등 4종 신규 트림 출시'
-
스타리아보다 더 괴이한 생김새 '도요타 프리비아' 순수 전기차로 부활
-
[EV 트렌드] 리비안, 지난해 5만 1579대 판매 '수익성 개선에 기대감'
-
2024 수입차 결산 'BMW 압승, 테슬라 약진' 베스트셀링카 '모델 Y'
-
JLR 디펜더, 2026년부터 3년간 다카르 랠리 챔피언십 전 라운드 출전
-
'공홈'에 정식 공개된 2025년 할리데이비슨 신규 라인업 미리보기
-
현대차, 상반기 자동차 생산 등 3개 부문 모빌리티 기술인력 신규 채용
-
'45주년 에디션' 기아, 봉고 스마트 셀력션 출시… 판매가 2215만 원부터
- [유머] 차은우도 외모로 밀리는 상황
- [유머] 여행금지 발령
- [유머] 분노조절장애 있다는 사람들 대부분 거짓말인 이유
- [유머] 요즘 채용공고 근황
- [유머] 고등학교 수련회 남자방 올타임 레전드 영상
- [유머] 공항에서 붙잡힌 중국인
- [유머] 지붕 위에서 스케이트 보드 타기
- [뉴스] '존경하는 이재명 대통령께'... 장차관 국민추천제에 '셀프 추천서' 작성 후 임명된 산림청장
- [뉴스] '라이터로 벌레 잡다가'... 상가 주택 불낸 20대 여성, 9명 중경상
- [뉴스] AOA 출신 권민아, W코리아 저격... '언니가 유방암, 술파티 괴로워'
- [뉴스] APEC 홍보영상 촬영하던 李 대통령 '움찔'하게 만든 '돌고래 유괴단' 감독의 한마디
- [뉴스] 범죄단지 탈출해 대사관 간 한국인, 근무시간 아니라는 이유로 '문적박대' 당했다
- [뉴스] 미국서 돌아온 정책실장 '관세협상 '실질적 진전' 있었다... 율 필요한 쟁점 1~2가지 남아'
- [뉴스] 120억 '캄보디아 로맨스스캠' 부부 사기단, 송환 명단서 빠졌다... 이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