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1,074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3-20 14:25
[EV 트렌드] 샤오미의 웅장한 계획 '독일 전체 브랜드보다 많은 전기차 팔 것'
샤오미가 판매 중인 SU7 전기차와 향후 라인업에 추가될 YU7(샤오미)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지난해 3월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 샤오미의 순수전기차 'SU7'이 당초 목표인 7만 6000대의 두 배에 달하는 13만 5000대를 판매한 가운데 샤오미가 올해 더욱 야심찬 판매 계획을 세워 주목된다.
현지시간으로 19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샤오미는 올해 중국 내에서 35만 대 전기차 판매 목표를 세운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주요 독일차 브랜드 전체를 합친 양보다 많은 것으로 샤오미는 여기에 멈추지 않고 향후 글로벌 시장 판매 또한 계획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샤오미 SU7(샤오미)
샤오미의 이 같은 웅장한 계획에는 올해 출시 예정인 신모델 YU7 역할이 주요하게 작용했다. 관련 업계는 YU7이 샤오미 수익성을 강화시키고 베이징 공장의 최대 가동률 달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또 올해 말 샤오미가 35만 대 판매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지 여부가 아니라 이를 얼마나 더 앞서게 될 지가 더 큰 관심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올 3분기 내 출시가 예정된 샤오미 YU7은 앞선 SU7 디자인을 따르면서도 보다 커진 차체와 근육질 디테일이 주요 특징이다.
앞서 중국 공업정보화부(MIIT)를 통해 공개된 샤오미 YU7 차체 크기는 전장, 4999mm, 전폭 1996mm, 전고 1600mm에 휠베이스 3000mm를 나타내며, 앞선 SU7과 전고를 제외하면 대부분 밀접한 연관성을 갖는다.
샤오미 SU7(샤오미)
이 밖에도 MIIT를 통해 소개된 샤오미 YU7 파워트레인은 듀얼 모터를 기본으로 전륜 모터는 295마력, 후륜 모터는 386마력을 각각 발휘한다. 이를 통해 합산 최고 출력 681마력을 나타낸다.
또 YU7에는 CATL이 공급하는 배터리팩이 탑재될 예정이지만 아직까지 샤오미는 정확한 사양을 공개하지 않았다. 앞선 SU7의 경우 73.6kWh, 94.3kWh, 그리고 101kWh 배터리가 탑재되고 CLTC 기준 완전충전시 최대 800km 주행가능거리를 제공한다.
한편 중국 현지 언론은 YU7 판매 가격에 대해 25만~30만 위안으로 책정되어 테슬라 모델 Y와 직접 경쟁을 예상했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전기차는 어쩌고? GM, 6세대 V8 엔진에 사상 최대 1.2조원 투자
[0] 2025-05-30 14:25 -
이베코, 신선물류 특화 ‘데일리’ 냉장ㆍ냉동차 업그레이드 버전 출시
[0] 2025-05-30 14:25 -
포르쉐코리아, ‘고객 경험 중심’ 조직 개편… 전략 체계 재정비
[0] 2025-05-30 14:25 -
[시승기] 실용과 공간 활용의 절묘한 조합, 폭스바겐 '뉴 아틀라스'
[0] 2025-05-30 14:25 -
역사상 가장 강력한 성능… ‘올 뉴 디펜더 OCTA’ 국내 공식 출시
[0] 2025-05-30 14:25 -
'속도 위반' BYD코리아, 출고 2개월 만에 1000번째 ‘아토 3’ 인도
[0] 2025-05-30 14:25 -
현대모비스, 영남통합물류센터 가동…“국내 부품 공급 체계 대전환”
[0] 2025-05-30 14:25 -
포르쉐코리아, ‘퓨처 헤리티지’ 전시·공연 개최…전통문화 계승 지원
[0] 2025-05-30 14:25 -
전기차 캐즘 속 실속형 모델은 선전”…캐스퍼 일렉트릭 4.7% 상승
[0] 2025-05-30 14:25 -
[EV 트렌드] 포르쉐, 전기 스포츠카의 핵심 '고전압 배터리 수명과 안정성'
[0] 2025-05-30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뮬리너의 유산과 장인정신, 벤틀리 벤테이가 아틀리에 에디션 출시
-
이베코 창립 50주년 '협업과 혁신, 강력한 유산 바탕 변화의 길 선도'
-
현대차·테이트 미술관, ‘마렛 안네 사라' 2025 현대 커미션 작가로 선정
-
블랙 라인업의 최상위 플래그십, 제네시스 G90 롱휠베이스 블랙 첫 출시
-
고맙다 '그랑 콜레오스' 월 7000대 고지가 보이기 시작한 르노코리아
-
현대차ㆍ기아 내수 집중, 자동차 2월 반전 성공... 전년 대비 4.1% 증가
-
GM 한국사업장, 2월 총 39,655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29.5% 증가
-
100년 동안 같은 게 아니었어?... 포드 로고에 느닷없이 관심이 쏠린 이유
-
기아, 2025년 2월 25만 3,850대 판매
-
르노코리아, 2025년 2월 내수 4881대 및 수출 1218대로 총 6099대 판매
-
현대차, 2025년 2월 32만 2,339대 판매
-
기아, 3월 구매 고객 대상 다양한 할인·금융 혜택 제공
-
테슬라, 2월에도 유럽 시장서 판매 급락
-
닛산 GT-R R35, 18년 만에 단종...후속 모델 전동화 여부 검토 중
-
메르세데스-벤츠, 전기 슈퍼카 개발 본격화
-
화려한 등장 초라한 출발...BYD 아토3, 차량 인도 지연에 계약자 이탈 조짐
-
[인사] 볼보그룹 코리아, 국내영업서비스부문 총괄 이명관 부사장 임명
-
현대차그룹 사내 스타트업 솔라스틱 등 4곳 분사... 독립 기업으로 도전
-
커지는 의구심, 전동화 전환 목표 달성에는 부정적 · 올해 생산 증가는 희망
-
현대차그룹, 제로원 컴퍼니 빌더 통해 육성한 유망 사내 스타트업 4개사 분사
- [유머] 중국청년 급여공개 챌린지
- [유머] 내향성 사람들이 가장 힙들어 하는 것은??
- [유머] 미츄어버린 운전가
- [유머] 한국남자랑 결혼한 러시아녀가 느낀 한국
- [유머] 생활의 달인 따라한 사람 근황
- [유머] 카리나 착장 이름
- [유머] 폭등하는 옆 나라 쌀값
- [뉴스] '62세' 톰 크루즈 미친 액션 담은 '미션 임파서블8', 13일 연속 1위... 210만 관객 돌파
- [뉴스] 오징어게임2, 올해 미국에서 가장 많이 시청한 프로그램 1위 등극... '2위의 2배'
- [뉴스] '노빠꾸 탁재훈' 유튜브, 10억대 소송 휘말려... 탁재훈 측 '채널 지분 이미 모두 넘긴 상태'
- [뉴스] 일론머스크의 '스타링크', 한국서도 쓸 수 있다... 과기부, 국내 공급 협정 승인
- [뉴스] '6배 드릴게요 제발 저한테 파세요'... 중고거래서 '황금값' 된 스타벅스 프리퀀시
- [뉴스] '소변 마렵다' 택시 세워준 기사 폭행한 30대, 실형... '이 혐의' 추가돼
- [뉴스] '외국인 집주인' 10만 가구 넘어... 중국인 관련 놀라운 통계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