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1,226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3-20 14:25
[EV 트렌드] 샤오미의 웅장한 계획 '독일 전체 브랜드보다 많은 전기차 팔 것'
샤오미가 판매 중인 SU7 전기차와 향후 라인업에 추가될 YU7(샤오미)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지난해 3월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 샤오미의 순수전기차 'SU7'이 당초 목표인 7만 6000대의 두 배에 달하는 13만 5000대를 판매한 가운데 샤오미가 올해 더욱 야심찬 판매 계획을 세워 주목된다.
현지시간으로 19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샤오미는 올해 중국 내에서 35만 대 전기차 판매 목표를 세운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주요 독일차 브랜드 전체를 합친 양보다 많은 것으로 샤오미는 여기에 멈추지 않고 향후 글로벌 시장 판매 또한 계획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샤오미 SU7(샤오미)
샤오미의 이 같은 웅장한 계획에는 올해 출시 예정인 신모델 YU7 역할이 주요하게 작용했다. 관련 업계는 YU7이 샤오미 수익성을 강화시키고 베이징 공장의 최대 가동률 달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또 올해 말 샤오미가 35만 대 판매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지 여부가 아니라 이를 얼마나 더 앞서게 될 지가 더 큰 관심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올 3분기 내 출시가 예정된 샤오미 YU7은 앞선 SU7 디자인을 따르면서도 보다 커진 차체와 근육질 디테일이 주요 특징이다.
앞서 중국 공업정보화부(MIIT)를 통해 공개된 샤오미 YU7 차체 크기는 전장, 4999mm, 전폭 1996mm, 전고 1600mm에 휠베이스 3000mm를 나타내며, 앞선 SU7과 전고를 제외하면 대부분 밀접한 연관성을 갖는다.
샤오미 SU7(샤오미)
이 밖에도 MIIT를 통해 소개된 샤오미 YU7 파워트레인은 듀얼 모터를 기본으로 전륜 모터는 295마력, 후륜 모터는 386마력을 각각 발휘한다. 이를 통해 합산 최고 출력 681마력을 나타낸다.
또 YU7에는 CATL이 공급하는 배터리팩이 탑재될 예정이지만 아직까지 샤오미는 정확한 사양을 공개하지 않았다. 앞선 SU7의 경우 73.6kWh, 94.3kWh, 그리고 101kWh 배터리가 탑재되고 CLTC 기준 완전충전시 최대 800km 주행가능거리를 제공한다.
한편 중국 현지 언론은 YU7 판매 가격에 대해 25만~30만 위안으로 책정되어 테슬라 모델 Y와 직접 경쟁을 예상했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GMR-001 하이퍼카' 르망 24시서 실전 경험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KGM,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고도화 기술 MOU 체결
-
베트남 빈패스트, 심각한 결함, 주행 중 바퀴 빠질 수 있다 내부 고발
-
벤츠 E200, ‘2024년 자동차안전도평가’ 종합점수 1위 최우수상 수상
-
도요타, 도쿄 오토살롱을 위한 미래형 '라브4' 퍼포먼스 강화 콘셉트 공개
-
국산 최초 전기 픽업트럭, KGM '무쏘 EV5' 주행 거리 401km 인증 완료
-
KGM '딥컨트롤' 고도화 및 내재화 속도... 첨단 기술 보유 업체와 MOU
-
[EV 트렌드] 니오 소형 전기차 '파이어플라이' 첫 공개… 미니 · 스마트 타깃
-
도요타, 글로벌 생산 10개월 연속 감소 '美 · 中 수요는 견고'
-
'테슬라는 되는데' 폭스바겐, 전기차 스카우트 직판에 제동이 걸린 이유
-
BMW 스타트업 개러지 선정, 웍스컴바인 AI 기반 'BMW VoC 분석기' 도입
-
현대차 아이오닉 5, 전기차로 오른 최고 높이 '5802m' 기네스북 등재
-
차량 안전도 극과극 'EV3 1등급 · 모델 Y 4등급'... 지프 랭글러 5등급 최하
-
[2025 미리보는 맞수 7] BYD 씰 Vs 현대차 아이오닉 6 '한·중 전기차 대결'
-
[기자 수첩] '분명 손해보는 장사' 혼다는 왜 닛산의 손을 잡았을까?
-
자동차 전문기자협회 '2025 올해의 차' 1차 후보 35대 선정 발표
-
美 카누, 심각한 재정적 위기 직면… '단 1대 차량도 생산하지 않았다' 폭로
-
콘티넨탈, CES에서 운전자 · 차량의 감성적 연결 '이모셔널 콕핏' 공개 예고
-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일렉트릭 '사막과 도심' 막바지 가혹 테스트 통과
-
BMW 코리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키스’와 협업한 ‘XM Kith 콘셉트’ 국내 최초 공개
-
혼다코리아, 지역 아동 및 혼다 앰버서더와 함께한 특별한 크리스마스 이벤트 진행
- [유머] 군인한테 장사하는 사람들이 숙박비 피시방 요금 올린 이유
- [유머] 갤 S25 울리가 사람 살림
- [유머] 여군출신 버튜버 방송 팬카페 후기 방송 후기
- [유머] 방어력 제로 고양이
- [유머] 미대 자퇴한 후배가 그린 박명수 초상화
- [유머] 사전투표제를 폐지해야 하는 이유
- [유머] 남자들이 환장하는 식당
- [뉴스] 이재명 대통령, G7 정상회의서 외교 데뷔... '김혜경 여사도 동행'
- [뉴스] 육군, 병사 자동 진급 사실상 폐지... 부모들 ''계급 역전·사기 저하' 우려돼'
- [뉴스] 일본 여행 역대 최대... 1~5월 항공 승객 봤더니 '깜놀'
- [뉴스] 대통령실 브리핑, 이제 '기자 얼굴'도 보여준다... '카메라 4대 설치해 쌍방향 소통'
- [뉴스] 이태원 참사 유가족에 '생활지원금' 지급... 9일부터 접수 시작
- [뉴스] 쓰레기 봉투에 버려진 태극기 더미... 경찰 수사 결과 나왔다
- [뉴스] 클럽월드컵 출전하려 '라이벌팀' 이적 가시화됐던 호날두... 최종 결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