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2,823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3-20 14:25
BYD, 유럽 시장 공략을 위한 특단의 조치 '돌핀 서프' 올 연말 출시
BYD 씨걸 EV(BYD)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중국을 넘어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을 꾀하는 BYD가 유럽 시장 공략을 위한 특단의 조치에 돌입한다. BYD는 올 연말 '돌핀 서프(Dolphin Surf)'를 선보이고 저가 전기차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중국 현지에서 '씨걸(Seagull)'로 판매되는 해당 모델은 판매 가격이 한화로 약 1400만 원에 책정되어 BYD 전기차 라인업 중에도 가장 저렴하다.
BYD는 씨걸을 유럽 시장에 돌핀 서프라는 이름으로 판매하고 현지 사정에 맞춰 다양한 안전 시스템을 추가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씨걸은 2023년 첫 출시되어 저렴한 가격, 다양한 첨단 기술, BYD 자체 배터리 등을 통해 중국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전기차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테슬라 '모델 Y'를 제치고 중국 베스트셀링 전기차에 오르기도 했다.
BYD 씨걸 인테리어(BYD)
씨걸은 중국에서 액티브, 프리, 플라잉 등 세 가지 트림으로 판매되고 30.08kWh와 38.88kWh BYD 배터리가 탑재되어 CLTC 기준 각각 305km, 405km 주행가능거리를 나타낸다.
여기에 실내는 10.1인치 회전식 센터 디스플레이를 비롯해 5인치 디지털 계기판, 안드로이드 오토 기반 다양한 편의 사양을 제공한다.
또 올해 초 BYD는 씨걸을 포함해 21대의 자사 차량에 추가 비용 없이 이른바 '신의 눈(Gods Eye)'으로 명명된 주행보조시스템 탑재 계획을 밝혔다.
브라질에서 돌핀 미니로 출시된 BYD 씨걸(BYD)
BYD 수석 부사장 스텔라 리(Stella Li)는 해당 모델에 대해 '유럽에 출시될 경우 가장 가치 있는 제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럽 언론은 돌핀 서프가 출시될 경우 중국처럼 1400만 원 이하의 판매 가격이 책정되지는 않겠지만, 영국을 비롯한 유럽에서 가장 저렴한 전기차 중 하나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현대차 호세 무뇨스 CEO, 임직원과 첫 타운홀 미팅… “협업과 도전 강조”
-
미국 수소 전기차업체 니콜라 파산 보호 신청
-
토레스 하이브리드 3000만 원대 출시 예고 '실주행 연비 대폭 개선'
-
스텔란티스 '레벨 3' 주행보조시스템 공개… 개발 완료했지만 출시는 아직
-
[EV 트렌드] '역사상 가장 강력한 컴퓨팅' 볼보 ES90 내달 5일 출시 예고
-
현대차 외국인 첫 CEO 호세 무뇨스 '완벽하지 않은 제품 출시하지 않을 것'
-
1000만 원 싸도 약발 안 받는 BYD 아토 3, 10명 중 8명 국산 전기차 선택
-
롤스로이스 BEV 스팩터 더 강력한 블랙 배지 변형 추가
-
JP모건, “BYD, 2026년 650만대 판매 전망”
-
미국 내 테슬라 매장 공격 계속
-
토요타, 2026년 전기차 생산 목표 80만대로 다시 하향 조정
-
혼다-닛산 합병 무산, 혼다가 닛산에게 남긴 교훈
-
초고속 충전 · 770km 주행가능거리, 재규어 '타입 00' 전기 세단 첫 포착
-
'오프로드 성능 극대화' 리비안, R1 캘리포니아 듄 에디션 공개
-
[기자 수첩] 기아 EV3, 전기차 캐즘에도 '2025 올해의 차' 옳았던 이유
-
[EV 트랜드] 테슬라 대항마로 주목 받던 美 전기 스타트업 '니콜라' 결국 파산
-
'튼튼해 보이는데 안전할까?' NHTSA, 테슬라 사이버트럭 테스트 결과 공개
-
벤틀리, 영국 본사에 첫 순수 전기 SUV 개발 거점 ‘엑설런스 센터’ 개관
-
쉬는 날도 팔았나? 현대차, 승용 최다 판매왕 김기양 이사 작년 359대 기록
-
주한 EU 대사 르노코리아 부산공장 방문… 공식 차량 '그랑 콜레오스'
- [유머] 혐) 가평 호랑이 사건
- [유머] 열정으로 인턴 붙은 사람
- [유머] 자주포의 발사속도가 줄어들면
- [유머] 서양의 밤문화
- [유머] 진짜 살벌한 쓰나미
- [유머] 김포공항 마약반입 중국인 송치
- [유머] 일본인이 잃어버린 에어팟이 발견된 곳
- [뉴스] '테이저건 찬 경찰인데 계급장도 명찰도 없어요'... 시민 신고로 잡고 보니
- [뉴스] '조국·윤미향만 사면?'... 유승준 팬들, 이재명 대통령에게 '형평성 있는 조치' 요청
- [뉴스] 송선미, 8년 전 사별한 남편 옷 여전히 보관... '저 만나기 전부터 갖고 있던 것'
- [뉴스] '40억 갈취 피해' 쯔양 3개월 칩거 고백... 공백기 버틸 수 있었던 이유는 '이 사람'
- [뉴스] '김구라子' 그리, 해병대 복무 중 접한 비보에 '죄송해요' 충격과 애도 전해
- [뉴스] 정준하, 억대 매출 횟집 이어 미국서 김치 사업까지... '놀뭐' 하차 후 더 잘나가는 근황
- [뉴스] '폭싹'서 아이유 뺨 진짜 때린 오민애... 촬영 비하인드 해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