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09
아우디, 전기차 주행거리·성능 모두 잡는다…A6 e-트론 최대 630km 주행
조회 1,152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3-25 14:25
아우디, 전기차 주행거리·성능 모두 잡는다…A6 e-트론 최대 630km 주행

아우디 미국 법인이 오는 2025년 여름 출시 예정인 전동화 세단 ‘A6 스포트백 e-트론’과 ‘S6 스포트백 e-트론’의 세부 사양과 트림별 정보를 발표했다. 이들 모델은 아우디 전기차 라인업 중 가장 공기역학적 설계를 갖췄으며, 최장 주행거리를 제공하는 BEV(배터리 전기차)로 소개됐다.
A6 e-트론, 최대 392마일 주행…800볼트 고속 충전 지원
후륜 구동(RWD) 기반 A6 스포트백 e-트론은 ‘울트라 패키지’ 기준으로 미국 EPA 추정 최대 주행거리 392마일(약 630km)을 기록한다. 탑재된 100kWh 배터리는 270kW 급속 충전을 지원하며, 800볼트 아키텍처 기반으로 10%에서 80%까지 충전하는 데 21분이 소요된다.
A6 e-트론의 가격은 트림에 따라 다르다. RWD 모델의 경우 프리미엄 트림이 6만 5,900달러부터 시작되며, 프리미엄 플러스는 6만 9,800달러, 프레스티지는 7만 2,200달러다. 동일한 구성의 AWD 모델은 각각 6만 7,900달러, 7만 1,800달러, 7만 4,200달러다.
AWD A6 스포트백 e-트론의 가속 성능은 정지 상태에서 시속 60마일(약 96km)까지 4.3초에 도달하며, 최고 속도는 시속 130마일(약 209km)이다. 주행거리는 EPA 기준 377마일(약 606km)이다.

S6 e-트론, 고성능 전기 스포츠 세단…제로백 3.7초
더 강력한 성능을 지닌 AWD S6 스포트백 e-트론은 아우디 전동화 라인업의 고성능 스포츠 세단 포지션이다. 20인치 휠 기준으로 주행거리는 324마일(약 521km)이며, 0-60마일 가속 성능은 3.7초, 최고 속도는 시속 149마일(약 240km)이다.
S6 스포트백 e-트론의 트림별 가격은 프리미엄이 7만 8,700달러, 프리미엄 플러스는 8만 2,200달러, 프레스티지는 8만 4,600달러로 책정됐다.
아우디, 북미 전기차 시장 공략 가속화
이번에 공개된 A6 및 S6 스포트백 e-트론은 아우디가 북미 시장에서 전기 세단 라인업을 본격 강화하는 전략의 일환이다. 긴 주행거리와 고속 충전, 정숙하면서도 강력한 성능을 갖춘 프리미엄 전기 세단을 통해 테슬라, BMW, 메르세데스-벤츠 등과의 경쟁에서 존재감을 키우겠다는 전략이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GMR-001 하이퍼카' 르망 24시서 실전 경험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영상] 우리가 '볼보'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
-
한국앤컴퍼니그룹 프리미엄 자동차 정비소 'SONIC', 모터컬쳐 복합 공간으로 재탄생
-
제이미 데이, 애스턴마틴 레이싱 드라이버 아카데미 최우수 졸업생 선정
-
CES 2025 - 우리가 원하는 모든 것, 하만의 레디 포트폴리오 업그레이드
-
[스파이샷] 제네시스 GV60 마그마, 2025년 양산 확정
-
아우디 코리아, 2025년 전동화 모델 대거 출시 예고
-
[김흥식 칼럼] 日 수입차 27위, 현대차는 인스터로 반전에 성공할 수 있을까?
-
BMW, 키스와 협업 '2025 XM Kith 콘셉트' 영종도 드라이빙 센터 전시
-
현대차 기아, 지난해 친환경차 수출 역대 최고... 투싼 하이브리드 최다
-
폭스바겐, 전기 SUV 콤비 'ID.4ㆍID.5' 사전계약... 시작가 5299만원
-
포르쉐, 작년 총 31만 718대...中 제외 견고한 실적ㆍ전동화 비중 증가
-
혼다 시빅 하이브리드 '2025 북미 올해의 차' 수상... 뛰어난 연료 효율성
-
역대급 신차 출시로 반전 꾀하는 아우디 'Q6 e-트론' 필두 16종 예고
-
한국의 클래식 카-2: 1970년대
-
MINI, 첫 순수 전기 콤팩트 SUV ‘뉴 에이스맨’ 샵 온라인 사전 예약 실시
-
현대차, 경차 천국 일본에 캐스퍼 일렉트릭 출시… BYD보다 더 저렴
-
[EV 트렌드] 테슬라, 모델 Y '주니퍼' 더 빠르고 더 조용하게 늘어난 주행거리
-
BMW 코리아, ‘차징 넥스트’ 2024년 총 2125기 전기차 충전기 구축
-
우루스를 넘어선 레부엘토, 람보르기니 지난해 사상 최대 판매 기록
-
진짜못지않은 현실감 심 레이싱 '현대 N 버츄얼 컵' 결승전 개최
- [유머] 자른걸 인증하는 트젠
- [유머] 호주가 아직도 '야생의 대륙'인 이유
- [유머] 맥도날드~ㅋㅋ
- [유머] 헤어진 여자친구에게 보낸 마지막 카톡
- [유머] 한국인 여행객들 제발 좀 와달라고 엄청 필사적이라는 일본 시골 소도시
- [유머] 뉴진스 근황
- [유머] 태어나서 처음으로 커피를 마셔본
- [뉴스] 홍대 축제 '특혜' 논란... '재학생 비 맞으며 10시간 줄섰는데 교직원 가족은 본부석 직행'
- [뉴스] '애 안 키워보고 어떻게 소아과 간호사 하냐'... 퇴원한 아이 보호자에게 간호사가 받은 황당한 컴플레인
- [뉴스] 요즘 아파트 '최대 문제'는 주차장... 3대 대면 月 21만원 내는 곳도
- [뉴스] '남편이 있잖아요!'... 자전거로 주차장 줄 서더니 포르쉐로 '얌체' 주차
- [뉴스] 북한 사람들이 쓰고 있는 스마트폰에는 '이런' 기능 있다... 직접 확인해 봤더니
- [뉴스] 알고보니 더 소름돋는 5호선 여의나루역 '방화'... 깊이 얼만큼인지 봤더니
- [뉴스] 김문수 '이준석에 투표는 이재명 돕는 것... 김문수 찍으면 김문수 당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