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16
동펑푸조, 2025년형 5008·508L 동시 출시… 7인승 SUV와 고성능 세단 강화
조회 3,064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3-26 15:25
동펑푸조, 2025년형 5008·508L 동시 출시… 7인승 SUV와 고성능 세단 강화

중국의 동펑자동차와 스텔란티스가 공동 운영하는 합작사 선룽자동차(神龍汽車)의 승용차 브랜드 둥펑푸조(東風標致, 푸조)가 플래그십 SUV '5008'과 세단 '508L'의 2025년형 모델을 동시에 출시했다.
7인승 SUV인 5008의 판매 가격은 17만8,700위안에서 18만9,700위안(약 369만~392만 원) 사이로 책정됐다. 최대 3만9,000위안(약 80만 원)의 보조금 혜택이 제공되며, 5인승 가격으로 7인승 모델의 공간을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세단 모델인 508L의 가격은 16만3,700위안에서 19만4,700위안(약 338만~402만 원)으로, 최대 2만2,000위안(약 45만 원)의 보조금이 지원된다. 특히 508L는 다양한 트림 구성에 따라 풍부한 옵션 패키지를 제공해 소비자의 개별 맞춤형 수요에 부응하고 있다.
5008은 두 가지 7인승 모델로 출시되며, 필요에 따라 5인승과 7인승으로 유연하게 전환 가능한 구조를 갖췄다. 동급 모델 대비 보다 넓고 다양한 공간 활용을 제공하며, 전 모델에 1.8리터 터보차저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AT)를 기본으로 탑재해 엔트리 모델부터 고급 사양까지 고루 충족시키는 구성을 갖췄다.
508L는 '구콩 플래그십(駆控旗艦版)', '구동 플래그십(駆動旗艦版)', '구향 플래그십(駆享旗艦版)' 등 총 3개 트림으로 구성됐다. 모든 트림에 최고출력 400마력을 발휘하는 THP 터보 엔진과 8단 AT가 장착된다. 주력 모델인 '구동 플래그십'에는 파노라마 선루프, 전면 이중 방음 유리, 능동형 사각지대 모니터링, 공기 정화 시스템, AR 실시간 내비게이션 등 첨단 사양이 기본 탑재됐다.
푸조는 이번 5008과 508L 신형 모델 출시를 통해 중국 시장 내 브랜드 경쟁력 제고와 함께 프리미엄 감성과 실용성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전략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세르히오 페레스, 레드불과 결별 선언…2024 시즌 종료 후 새로운 출발
-
2025 CES - 혼다 '0 시리즈' 전기차 프로토타입 공개 예정
-
닛산-혼다 합병 논의, 일본 자동차 업계의 생존 전략과 전망
-
유럽 전기차 시장 비상, 11월 9.5% 급감...현대차그룹 점유율도 하락
-
[2025 미리 보는 맞수 4] 전용차로 승부 '현대차 팰리세이드 Vs 기아 카니발'
-
美 환경보호청, 2035년 가솔린차 단계적 폐지 승인… 트럼프 대응 주목
-
2025년 중고차 시장 3대 이슈 '전기차 화재ㆍLPG 화물차ㆍ팰리세이드'
-
BMW 노이어 클라쎄, 개인화 중점 차세대 '파노라믹 iDrive' CES 공개
-
현대차그룹, 까다로워진 美 IIHS 충돌평가 ‘가장 안전한 차’ 최다 선정
-
[EV 트렌드] 지리-바이두 합작 中 스타트업 '지유에' 판매 부진 파산 임박
-
美 자동차 내년 팬데믹 이후 최대 실적 전망, 친환경차가 수요 이끌 것
-
메르세데스-벤츠, 드라이브 파일럿 시스템 업데이트… 독일서 자율주행 승인
-
중국, 브라질에 신에너지차 14만 대 수출… BYD 시장 점유율 73% 기록
-
아우디, 중국 창춘공장 배터리 전기차 생산 개시
-
[영상] 테슬라와 토요타의 휴머노이드 로봇으로 본 자동차 산업 혁신의 과정
-
[EV 트렌드] 그린 NCAP, LFP 배터리 탑재 테슬라 모델 3 '인상적 효율성'
-
[2025 미리 보는 맞수 3] 보급형 전기 SUV 대결 '볼보 EX30 Vs 기아 EV3'
-
혼다 아이콘 '프렐류드' 내년 말 출시, S+ 시프트 탑재한 하이브리드 쿠페
-
러시아의 '카마 아톰 EV' 전쟁 속 강력한 경제 제재에도 전기차 개발
-
르노 '팽' 당하나 '혼다-닛산' 합병 추진...성사되면 현대차 제치고 세계 3위
- [유머] 스포 떡상한 샹크스스포
- [유머] 신뢰안가게 생긴 과학자 관상
- [유머] 여름을 그림 한장으로 표현하기
- [유머] 외국인이 요즘 한국인한테 하는 욕 근황
- [유머] 요즘 법원 근황
- [유머] 요즘 역사교과서 근황
- [유머] 딸 선호율 세계 1위 국가
- [뉴스] 충남 당진의 한 식당서 '흉기'들고 손님 위협한 60대 남성
- [뉴스] 한국음악콘텐츠협회, 회원 개인정보 '6만건 유출' 공식 사과
- [뉴스] 이주승, '다단계' 사기 피해 고백... '온 가족이 큰 돈 잃었다'
- [뉴스] 김희선X탁재훈 의기투합했는데... '한끼합쇼', 8회 만에 종영
- [뉴스] '베트남 다녀왔더니 열나고 온몸에 발진'... 올해만 42명 감염된 '이것'
- [뉴스] '배신자' 고성 오가며 아수라장 된 국힘 합동연설회 현장... 출입 금지된 전한길은 라이브서 황당 주장
- [뉴스] 민주당, 내달 5일 '평당원 최고위원' 선출... '누구나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