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09
[스파이샷] 2027년형 BMW 노이어 클라쎄 3시리즈, 뉘르부르크링에서 포착
조회 1,313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3-26 15:25
[스파이샷] 2027년형 BMW 노이어 클라쎄 3시리즈, 뉘르부르크링에서 포착

BMW는 특정 시점을 기준으로 내연기관 차량 생산을 중단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오래전부터 고수해왔다. BMW 그룹 디자인 총괄 아드리안 반 후이동크(Adrian van Hooydonk)는 최근, 노이어 클라쎄(Neue Klasse) 전기차의 디자인과 실내 경험이 내연기관 차량과 크로스오버 모델에도 그대로 반영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전기차를 통해 도입된 새로운 기술과 디자인 언어는 전체 제품 라인업에 적용될 것이다. 고객 입장에서는 단지 구동 방식을 선택하는 것일 뿐, 모두 현대적인 BMW를 경험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그의 발언은 최근 포착된 노이어 클라쎄 세단의 내연기관 버전 스파이샷을 통해 현실로 입증되고 있다. 해당 모델은 전기차와 거의 동일한 디자인을 유지하며, 명칭만 다르게 적용될 예정이다. 내연기관 모델은 기존처럼 ‘3시리즈’라는 명칭을 사용할 가능성이 높고, 전기차 버전은 ‘i3’로 출시될 전망이다. 두 모델 모두 2026년 출시를 앞두고 있다.

차세대 BMW 콤팩트 세단은 내연기관과 전기차 모델 모두 절제된 비율을 특징으로 하며, 이는 최근 공개된 iX3 및 신형 X5 프로토타입에서도 볼 수 있는 일체형 헤드라이트 디자인을 공유한다. 더블 키드니 그릴은 현재 외관상으로 보이지 않지만, 전면 중앙부에 숨겨진 형태로 탑재되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보닛은 더 이상 헤드라이트 위에 바로 얹히는 구조가 아니라, 뒤로 길게 뻗은 굴곡진 빔 위에 얹힌 형태로 설계됐다. 스파이샷에는 임시형 리어램프도 포착됐는데, 매우 높은 위치에 슬림하게 배치되어 있으며 트렁크 리드 깊숙이 파고드는 형상을 띠고 있다.

사진상으로는 BMW 고유의 디자인 요소인 호프마이스터 킨크(Hofmeister kink)를 갖춘 고정 리어 윈도우의 형태는 확인되지 않지만, 유색 브레이크 캘리퍼가 장착되어 있어 일반 모델보다 더 역동적이고 스포티한 섀시 세팅이 적용된 것으로 보인다.
노이어 클라쎄 세단은 2026년 늦은 봄 데뷔 후 가을부터 판매가 시작되며, 2027년형 모델로 출시될 예정이다. 내연기관 모델의 파워트레인은 현재 판매 중인 3시리즈와 동일한 구성을 유지할 전망이다. 한편 전기차 i3는 최고출력 300마력의 기본형 모델부터 시작되며, 800V 전기 시스템을 기반으로 1회 충전 시 최대 1,000km의 주행이 가능한 신세대 배터리가 탑재될 예정이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GMR-001 하이퍼카' 르망 24시서 실전 경험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오토포토] 벤츠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모델 '박물관에 전시된 300 SL'
-
[오토포토] 벤츠 박물관에 전시된 220S '시간을 초월한 우아함'
-
'4년 만에 부분 변경' 링컨코리아, 더 뉴 링컨 에비에이터 출시
-
[르포] '모빌리티 생산의 새로운 시대' 현대차·기아 E-포레스트 테크 데이
-
LPGA 스타 플레이어 명승부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4’ 세계적 대회 입증
-
현대차·기아, 스마트 팩토리 혁신 제조 공유 ‘이포레스트 테크데이 2024’ 개최
-
[르포] 과거를 현재의 빛으로 바꾸다. 獨 벤츠 박물관과 클래식 센터를 가다
-
KGM, 中 체리 플랫폼 라이선스 계약...글로벌 시장 공략 전동화 모델 개발
-
메르세데스-벤츠 파이낸셜 서비스, 지역사회 상생 '그린플러스 플로깅' 활동
-
렉서스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 10주년 기념 재오픈...토요타 가주 레이싱 존 신설
-
현대차, 현지 전략 SUV 앞세워 인도 시장 판매 ‘톱 티어’ 굳힌다
-
마세라티, 고성능 GT 레이스카 ‘GT2' 2024 파나텍 GT2 유러피언 시리즈 우승
-
현대차그룹, 그룹 차원 탄소중립 및 RE100 가속화...연간 242GWh 규모 PPA 확보
-
'레이싱 유전자와 일상 사용의 결합' 포르쉐, 911 GT3 · 투어링 패키지 공개
-
현대차, WRC 중부 유럽 랠리 오트 타낙 1위 및 TCR 월드투어 중국 레이스 우승
-
아우디, 세일즈ㆍ마케팅 총괄 힐데가르트 보트만 후임 '마르코 슈베르트' 선임
-
자동차계 LOL...현대 N, 글로벌 e스포츠 레이싱 '‘2024 현대 N 비츄얼컵’ 개최
-
현대차, 양궁 소재 영화 '아마존 활명수' 스핀오프 영상 ‘큐피드의 애로사항’ 공개
-
현대차 인도, 내년 1월 현지 생산 전기차 '크레타 EV' 출시...톱 티어 굳히기
-
머스크의 야심작 '사이버캡' 로보택시… 규제 다 통과해도 연간 2500대 제한
- [유머] 남자들이 환장하는 식당
- [유머] 역주행 ㅂㅅ
- [유머] 외식 한 번 하자!
- [유머] 조선 인구 20%를 죽게 만들었던 공포의 역병
- [유머] 오타쿠는 돈이 된다 현실판이 된
- [유머] 백반집에서 논란이라는 계란 후라이
- [유머] 친중 커뮤니티가 많은 이유
- [뉴스] 박수홍 '출산 시 산모 정말 힘들어... 아내에게 잘해야' 예비 아빠들에 조언 남겼다
- [뉴스] 이재명 취임 후 첫 주말, 서울서 열린 '맞불' 집회... '내란청산 vs 부정선거'
- [뉴스] '아련한 백허그 무엇?'... 놀이공원서 포착된 '조세호♥추성훈'
- [뉴스] 뒤늦게 '고양이 챌린지' 참여한 지드래곤... '그림자도 예쁘네'
- [뉴스] 최준희, 어린시절 돌봐준 이모 할머니와 '애틋'한 근황 공개
- [뉴스] 떡잎부터 남달랐던 '퀸' 가비의 초등시절 (사진)
- [뉴스] '이병헌♥'이민정, 사랑스러운 18개월 딸 '뒷모습'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