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2,417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3-31 22:25
상품성 높인 뉴 모델Y, 4월 2일 국내 출시… 테슬라 최초 한정판도 등장
차체를 넓어 보이게 하는 크로스 라이트바가 적용된 테슬라 뉴 모델 Y. (테슬라 코리아)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테슬라코리아가 오는 4월 2일, 상품성과 디자인을 개선한 뉴 모델 Y를 국내 공식 출시한다. 이번 신형은 전 세계 누적 350만 대 이상 판매되며 2년 연속 글로벌 베스트셀링 차량으로 등극한 모델 Y의 부분 변경 모델이다.
국내 출시 모델은 후륜구동(RWD), 사륜구동 롱 레인지 그리고 테슬라 최초의 한정판 '런치 시리즈 에디션(Launch Series)' 등 총 3가지 트림으로 구성된다. 특히 런치 시리즈는 모델 Y 부분 변경을 기념해 제작된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전용 디자인 요소와 강력한 성능, 전용 웰컴 애니메이션 등으로 차별화를 꾀했다.
신형 모델 Y 향상된 정숙성, 고급 소재 기반의 인테리어, 확장된 편의사양 등 전반적인 상품성이 강화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격은 큰 폭의 인상 없이 유지돼 소비자 접근성을 고려한 것으로 평가된다.
도어실·콘솔 전용 워드마크, 퍼들 램프 등 특별한 요소가 적용된 런치 시리즈. (테슬라 코리아)
전기차 본연의 효율도 개선됐다. 롱 레인지 및 런치 시리즈는 는 국내 인증 기준 최대 476km 주행 가능 거리, 전비 5.4km/kWh를 기록하며, RWD 모델은 최대 400km, 전비 5.6km/kWh를 제공한다.
디자인은 테슬라의 미래지향적 스타일을 계승하면서도 세부 디테일을 새롭게 다듬었다. 전면부는 차체를 넓어 보이게 하는 크로스 라이트바가 적용됐고, 후면에는 세계 최초의 일체형 간접 반사 테일램프가 탑재돼 야간 시인성과 시각적 임팩트를 모두 만족시킨다.
실내는 랩어라운드 앰비언트 라이트, 프리미엄 내장재, 1열 통풍 시트가 기본 적용되며, 런치 시리즈에는 도어실·콘솔 전용 워드마크, 퍼들 램프 등 특별한 요소들이 추가된다. 2열에는 전동 폴딩 기능, 확장된 시트와 함께 8인치 리어 디스플레이가 장착돼 뒷좌석 탑승자도 블루투스 헤드셋을 통한 영상 감상 등 개별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다.
2열에도 전동 폴딩 기능, 확장된 시트와 함께 8인치 리어 디스플레이가 장착된다. (테슬라 코리아)
국내 판매 가격은 RWD 5299만 원 , 롱 레인지 6314만 원, 런치 시리즈 7300만 원으로 책정됐다. 오는 3월 29일부터 전국 테슬라 스토어(제주 제외)에서 런치 시리즈 실차가 전시되며, 4월 2일부터 공식 주문이 가능하다. 출고는 런치 시리즈가 4월 중 먼저 시작되며, RWD와 롱 레인지는 5월부터 순차적으로 인도된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현대차그룹 '사상 최대 실적에도 허리띠 꽉' 올해 임원 승진 작년 수준으로
-
KG 모빌리티, 토레스 EVX 기반 전기 픽업트럭 '무쏘 EV5' 상표권 출원
-
[EV 트렌드] 中 샤오미, 모델 Y 겨냥 두 번째 전기차 'YU7' 내년 출시
-
포르쉐-프라우셔 공동 개발, 전기 스포츠 보트 ‘850 팬텀’ 런어바웃 공개
-
폴스타 오프로드 'TRX’ 디자인 공모전 우승 '과장된 비율과 세련된 표면'
-
500km라더니, 마세라티 그레칼레 폴고레 국내 인증 거리 왜 이래?
-
안전기준 부적합, 현대차 등 18개 제작사 과징금 117억 3000만원 부과
-
중국, 고율 관세로 전기차 막는 유럽 시장 '하이브리드카' 공세로 전환
-
현대차, 아이오닉 9 국내 인증 완료 '주행가능거리 최대 542km'
-
[EV 트렌드] '中 전기차의 놀라운 속도' 지커, 37개월 만에 40만 대 돌파
-
컨슈머리포트 신뢰성 조사 최하위 '리비안'… 소유주 만족도는 1위?
-
와! 세상에 진짜 이런 일이, 중고차를 새 차로 팔다 딱 걸린 현대차 딜러십
-
현대차 '아이오닉 5 N' 그란 투리스모 월드 시리즈 2024 월드 파이널 깜짝 등장
-
日 올해의 차 소형 MPV '혼다 프리드'...미니 쿠퍼 수입차 부문 수상
-
싼타페도 '문 열고 원격 주차'... 현대모비스, 카드형 스마트키 차종 확대
-
렉서스 제치고 美 컨슈머리포트 신뢰도 1위에 오른 깜짝 브랜드는?
-
[시승기] 비교 불가 유니크 · 반박 불가 스포티, 미니 JCW 컨트리맨 ALL4
-
'이거 실화냐?' 현대차, 2세대 완전변경 팰리세이드 디자인 최초 공개
-
중국 위라이드, 아랍에미리트의 우버와 로보택시 서비스 제공 개시
-
미국 전기차 시장, 리스 거래 급증…테슬라와 현대차 주도
- [유머] 혐) 가평 호랑이 사건
- [유머] 열정으로 인턴 붙은 사람
- [유머] 자주포의 발사속도가 줄어들면
- [유머] 서양의 밤문화
- [유머] 진짜 살벌한 쓰나미
- [유머] 김포공항 마약반입 중국인 송치
- [유머] 일본인이 잃어버린 에어팟이 발견된 곳
- [뉴스] 의대 수시 합격선 '내신 O등급' 기록... 26학년도 입시 문턱 다시 높아진다
- [뉴스] '테이저건 찬 경찰인데 계급장도 명찰도 없어요'... 시민 신고로 잡고 보니
- [뉴스] '조국·윤미향만 사면?'... 유승준 팬들, 이재명 대통령에게 '형평성 있는 조치' 요청
- [뉴스] 송선미, 8년 전 사별한 남편 옷 여전히 보관... '저 만나기 전부터 갖고 있던 것'
- [뉴스] '40억 갈취 피해' 쯔양 3개월 칩거 고백... 공백기 버틸 수 있었던 이유는 '이 사람'
- [뉴스] '김구라子' 그리, 해병대 복무 중 접한 비보에 '죄송해요' 충격과 애도 전해
- [뉴스] 정준하, 억대 매출 횟집 이어 미국서 김치 사업까지... '놀뭐' 하차 후 더 잘나가는 근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