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4,062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3-31 22:25
[EV 트렌드] 테슬라, 올 1분기 '역대 최악' 실적 전망... 목표 달성도 실패
테슬라 전시장(테슬라 유튜브 캡처)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테슬라가 2025년 1분기 글로벌 시장에 판매된 신차 판매 예상치를 발표했다. 테슬라는 해당 분기 37만 7592대를 팔아 지난 2년 내 최악의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지시간으로 30일, 테슬라 투자 관계 부서는 27명의 분석가를 기준으로 2025년 1분기 37만 7592대 자동차 판매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는 2022년 3분기 이후 최악의 분기 판매 실적으로 신형 모델 Y 판매를 앞두고 글로벌 4곳의 공장에서 생산 라인 재정비를 위한 일시 가동 중단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다만 일부 분석가는 이미 해당 요인은 알려져 왔으며, 지난 1월 이를 바탕으로 1분기 45만 대 판매를 예상했으나 이보다 낮은 판매치에 실망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테슬라 1분기 판매에 가장 큰 영향은 신형 모델 Y를 위한 일시 가동 중단 뿐 아니라 모델 3 판매가 약 30% 감소한 데 따른 것으로도 분석됐다.
테슬라 사이버트럭(테슬라 홈페이지 캡처)
여기에 더해 사이버트럭 판매도 당초 예상보다 저조한 상황으로 앞서 콕스 오토모티브는 지난 2월 미국에서 사이버트럭 판매가 전월 대비 32.5% 감소한 2619대로 집계됐다고 전했다.
관련 업계는 사이버트럭을 포함한 테슬라 판매 하락의 주요 원인으로 일론 머스크의 오너 리스크를 지적했다.
그가 정부효율부(DOGE) 수장을 맡으며 연방 공무원의 대량 해고를 비롯한 정부 기관의 강도 높은 구조조정을 추진하자 이에 대한 반감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했다.
또 일부 진보주의자 사이에서 이전의 뛰어난 평판을 유지했던 테슬라 브랜드 이미지는 점차 하락하고 이들 중 일부는 실제 테슬라 차량을 중고차 시장에 내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앨리슨 트랜스미션, 아탁 탈라스 아태지역 영업 총괄 승진 임명
-
한국타이어, 2025년 신년 간담회 개최
-
GS글로벌, BYD 1톤 전기트럭 T4K 리스 상품 출시
-
뉴 MINI 컨트리맨, 한국자동차기자협회 ‘2025년 올해의 디자인’ 부문 선정
-
KGM, 첫 번째 HEV 모델 ‘토레스 하이브리드’ 기대감 고조
-
[컨슈머인사이트] ‘EV3’ ‘코나 EV’ 안 사고 ‘아토3’ 살 사람은?
-
렉서스 LM 500h, 한국자동차기자협회 ‘2025 올해의 유틸리티’ 수상
-
HS효성더클래스, 메르세데스-벤츠 방배 서비스센터 신규 오픈
-
현대차 호세 무뇨스 CEO, 임직원과 첫 타운홀 미팅… “협업과 도전 강조”
-
미국 수소 전기차업체 니콜라 파산 보호 신청
-
토레스 하이브리드 3000만 원대 출시 예고 '실주행 연비 대폭 개선'
-
스텔란티스 '레벨 3' 주행보조시스템 공개… 개발 완료했지만 출시는 아직
-
[EV 트렌드] '역사상 가장 강력한 컴퓨팅' 볼보 ES90 내달 5일 출시 예고
-
현대차 외국인 첫 CEO 호세 무뇨스 '완벽하지 않은 제품 출시하지 않을 것'
-
1000만 원 싸도 약발 안 받는 BYD 아토 3, 10명 중 8명 국산 전기차 선택
-
롤스로이스 BEV 스팩터 더 강력한 블랙 배지 변형 추가
-
JP모건, “BYD, 2026년 650만대 판매 전망”
-
미국 내 테슬라 매장 공격 계속
-
토요타, 2026년 전기차 생산 목표 80만대로 다시 하향 조정
-
혼다-닛산 합병 무산, 혼다가 닛산에게 남긴 교훈
- [유머] 치매 아내가 잠깐 정신이 돌아오자 한 일
- [유머] 유럽 가로등의 비밀
- [유머] 과자를 더 맛있게 먹는 방법
- [유머] 시어머니에게 전통 춤 추는 며느리
- [유머] 근데 웹툰 내려친때 매번 지겹게 나오는게 웹툰은 다 똑같다인데.
- [유머] 중국식 새우튀김이 위험한 이유
- [유머] 미쳐버린 쿠팡 포장 레전드
- [뉴스] 쓰레기 수거차량과 전봇대 사이에 끼어 숨진 50대 환경 미화원... 당시 CCTV 공개됐다
- [뉴스] 이청용, 신태용 감독 연상케하는 '골프 세리머니'... 경질 논란에 첫 입장 표명
- [뉴스] '노출 심해 지적 중 가슴 터치했다' 최후 변론에... 피해자가 공개한 옷 보니
- [뉴스] 국군 교도소 재소자 식대, 민간의 2.5배... PX 이용에 할인까지 받는다
- [뉴스] '완치돼서 숨겼다'... 아내의 성병 기록 본 남편, 충격에 결혼생활 무너져
- [뉴스] '은밀한 스킨십, 블랙박스에 다 찍혔어요'... 여자 아이돌 협박해 1000만원 뜯어낸 렌트카 사장
- [뉴스] '구준엽 처제' 대만 배우, 눈물의 수상 소감 '언니 사진 옆에 상 놓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