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4,620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5-03-31 22:25
현대차, 노사 합동 안전 브랜드 ‘바로제로’ 선포… “안전은 바로, 위험은 제로”
바로제로 로고 및 캐릭터(현대차)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현대자동차가 노사 공동의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전사 브랜드 ‘바로제로(BARO ZERO)’를 선포하고,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선진적 안전 체계 구축에 나섰다.
현대차는 울산공장에서 이동석 최고안전책임자(CSO) 사장과 문용문 금속노조 현대차지부장 등 임직원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 합동으로 안전 브랜드 ‘바로제로’ 공개 행사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왼쪽부터) 문용문 금속노조 현대차지부장, 현대차 최고안전책임자(CSO) 이동석 사장 (현대차)
‘바로제로’는 2022년과 2023년 노사가 공동 발표한 ‘안전문화 조성을 위한 공동 선언문’으로 안전 수칙을 ‘올바로’ 지키고 위험 요인은 ‘바로’ 소통하며 사업장 내 위험 요소를 ‘제로(0)’로 만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현대차는 이날 브랜드 로고, 슬로건, 캐릭터 등을 함께 공개했다. ‘바로제로’ 로고는 알파벳 ‘V(바로 체크)’와 숫자 ‘0(제로)’를 결합한 디자인으로, 안전 활동의 신속성과 철저함을 상징한다. 슬로건은 “안전은 바로, 위험은 제로”로 향후 전 사업장 현장 구호로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브랜드 친숙도를 높이기 위한 캐릭터도 제작됐다. 위험 요인을 즉시 인지하고 개선하는 민첩한 캐릭터 ‘바로’, 현장에서 세심하게 위험을 제거하는 ‘제로’가 각각 브랜드 메시지를 대변한다.
'바로제로' 공개 행사에 참석한 울산공장 임직원들 (현대차)
현대차는 ‘바로제로’ 브랜드를 울산공장을 시작으로 전주, 아산 등 국내 생산거점은 물론 연구소, 하이테크센터까지 단계적으로 확대 적용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로고가 새겨진 안전모, 안내판 등 안전용품도 상반기부터 본격 도입된다.
이동석 현대차 CSO 사장은 “바로제로를 통해 임직원들이 최고 수준의 안전을 현장에서 실천하고, 현대차의 안전 문화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다”며 “글로벌 완성차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안전 시스템을 확립하겠다”고 밝혔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내 차에 호환되는 차량용품, 소모품 파인더 오픈
[0] 2025-11-26 11:45 -
2025년 1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1-01 16:45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EV 트렌드] '아이오닉 9 닮은꼴' 현대차, 내달 중국서 신형 전기 SUV 공개
-
기아 타스만 전격 해부 '온 · 오프로드 아우른 특화 기능' 완전 공개
-
'판매 급락한 이유는 오너 리스크' 美 성인 67%
-
현대차그룹, ‘Pleos 25’ 개발자 컨퍼런스 개최… 차량앱 생태계 본격 시동
-
이베코코리아, 노후 경유 트럭 조기 폐차 지원… 최대 2400만 원 혜택
-
르노코리아, 스텔란티스 출신 정우곤 신임 영업 및 마케팅 본부장 선임
-
르노그룹, 전기차 사업부 앙페르 새로운 CEO 임명
-
폭스바겐그룹, 발레오 및 모빌아이와 협력해 ADAS 레벨 2+로 업그레이드 협력
-
닛산, 4월부터 신임 CEO 취임과 함께 구조조정 시작한다
-
현대 미국 전기차 공장 생산용량 120만대로 늘린다.
-
중국 BYD, 2025년 550만대 판매목표… 수출은 92% 증가한 80만대 목표
-
테슬라, 중국시장에서 운전자 보조 시스템의 이름 중 FSD(Full self Driving) 문구 삭제
-
[인터뷰] 개발진에게 듣다, 타스만이 다른 픽업과 다른 이유
-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4월 2일 이후가 굉장히 중요한 시기
-
2025 서울모빌리티쇼, 미래 모빌리티 선도할 신제품과 신기술 대거 공개
-
혼다코리아 ‘2025 한국산업 브랜드파워’ 모터사이클 부문 23년 연속 1위 달성
-
현대차그룹, AI 엔드 투 엔드 자율주행 기술력 ‘2025 자율주행 챌린지’ 개최
-
기아,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PBV 등 14개 부문 미래 모빌리티 핵심 인재
-
메르세데스-벤츠, 2세대 완전변경 GT 및 최상위 15개 모델 서울모빌리티쇼 공개
-
[영상] KGM의 첫 하이브리드, 토레스 하이브리드 시승기
- [유머] 오은영 박사님이 말하는 헬창 운동중독 치료법
- [유머] 요즘 군대에서 안하는것
- [유머] 말로만 듣던 결벽증?
- [유머] 술안마시는데 이렇게 따주면 바로 마심
- [유머] 나좀 살려주개
- [유머] 류승수가 아내가 결혼하기로 결심한 이유
- [유머] 영국 최고부자가 빡쳐서 만든 자동
- [뉴스] 지드래곤, 홍콩 '아파트 화재 참사'에 100만 홍콩달러 기부
- [뉴스] 캄보디아서 검거된 '韓 대학생 살인' 주범 리광호, 국내 송환 어려울 수 있다
- [뉴스] '예비 신부' 함은정, 본식 드레스 결정 앞두고 팬들 의견 적극 청취... '어떤 게 예뻐요?'
- [뉴스] 'BTS' 뷔, 러닝 중독 맞네... 영하의 날씨에도 굴복 않고 달렸다
- [뉴스] '데뷔 28주년' 바다... '앞으로도 열심히 음악으로 흘러 바다가 되겠다'
- [뉴스] '한의원 폐업'하고 백수 된 장영란 남편... '아내 믿고 자만했다' 눈물
- [뉴스] '2025 마마'서 예정된 사자보이즈 무대, 홍콩 아파트 화재 참사 여파로 '취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