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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5-04-02 14:25
현대차, 인스터로이드 공개, 소형 전기차 '틀을 깨는 디자인적 도전'
지난달 31일, 현대차가 인스터 기반 콘셉트카 '인스터로이드'를 공개했다(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현대자동차가 지난달 31일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피치스 도원'에서 상상력의 한계를 뛰어넘는 혁신적 디자인 콘셉트카 '인스터로이드(INSTEROID)'를 공개했다.
인스터로이드는 게임에서 영감을 받은 혁신적 디자인을 적용한 콘셉트카로 해외에서 '인스터'로 판매되는 '캐스퍼 일렉트릭'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현대차는 해당 콘셉트카가 '인스터(INSTER)'의 유니크하고 경쾌한 정신에 '강화하다'라는 뜻의 '스테로이드(STEROID)'를 결합해 '인스터로이드'라는 이름을 통해 스포티하고 역동적인 에너지를 강조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31일, 현대차가 인스터 기반 콘셉트카 '인스터로이드'를 공개했다(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인스터로이드는 '만약에(What if)?'라는 질문을 과감하고 독특하게 풀어낸 프로젝트의 결과물로, 실용성과 주행의 즐거움을 겸비한 인스터에 비디오 게임적 요소를 결합한 디자인으로 탄생했다.
특히 인스터만의 독창적인 디자인 감성을 살리면서도 확장되고 넓어진 바디, 21인치 휠, 공기역학 요소가 돋보이는 윙 스포일러, 휠 아치 공기 플랩 등이 결합돼 안정성과 효율성을 향상시켰다.
차량 내부는 몰입형 사운드스케이프, 유니크한 콕핏을 통해 보다 몰입감 있는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고자 했다.
지난달 31일, 현대차가 인스터 기반 콘셉트카 '인스터로이드'를 공개했다(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뿐만 아니라 계기판과 사운드 디자인, 차량 외관 및 내부 곳곳에 인스터로이드를 상징하는 '부스트' 캐릭터를 적용해 개성과 취향을 중시하는 운전자에게 커스터마이징의 재미를 제공한다.
또한 차량 승하차, 대기 중, 드리프트 등 다양한 상황에 맞게 개발된 '인스터로이드 유니크 사운드'를 통해 자동차와 운전자의 감정적 소통이라는 새로운 개념을 선보인다.
소재 측면에서는 현대차가 추구하는 지속가능한 혁신과 공존에 대한 비전을 담아 3D 니트 원단을 활용해 재활용된 실이 사용되고, 격자 무늬의 경량 래티스 구조를 적용해 무게를 줄이면서도 친환경성을 고려했다.
지난달 31일, 현대차가 인스터 기반 콘셉트카 '인스터로이드'를 공개했다(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현대차는 이날 인스터로이드를 주제로 한 자체 개발 게임을 최초 공개하고, 현장에서는 넥슨의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와 협업해 제작한 인스터로이드 카트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됐다.
한편 현대차는 인스터를 올해 아시아-태평양, 중동, 중앙 및 남미 일부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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