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3,055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4-07 15:25
'당한 것도 억울한데' 보험사기 피해자 부당 할증 보험료 16억 환급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없음. (오토헤럴드 DB)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자동차 보험 사기를 당한 피해자에게 부당 청구한 보험료에 대한 환급 조치가 이뤄졌다. 금감원은 7일, 지난 2024년 자동차 보험사기 피해자 3426명에게 부당하게 할증된 자동차 보험료 약 15억 7000만 원을 환급했다고 밝혔다.
환급액 규모는 지난 2023년 대비 약 3억 5000만 원(28.7%↑) 증가했다. 환급금이 증가한 것을 두고 금감원은 장기 미환급 할증보험료 찾아주기 캠페인 등을 진행한 효과로 설명했다.
자동차 보험사기 피해구제 제도는 지난 2009년 처음 도입됐다. 이 제도는 보험 사기를 당한 피해자임에도 불구하고 지급액 기준으로 보험료를 단순 할증하는 보험사의 관행으로 이중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금감원은 해당 제도 도입 이후 지난해 12월 규정화한 손해보험사의 자동차 보험사기 피해구제 절차 적정성에 대한 점검에서도 대부분 피해사실을 알리고 관련 구제절차 등을 적절하게 준수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했다.
그러나 일부 보험사는 여전히 사기 피해자에 피해 사실을 알리지 않는 등 미흡한 사항이 발견돼 시정조치했다. 금감원은 자동차 보험사기 피해자에게 할증보험료가 반환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한편 보험사기 피해 사실과 부당하게 할증된 보험료 확인 및 환급 신청은 보험개발원 '자동차보험 과납보험료 통합조회서비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EV 트렌드] 리비안 CEO...테슬라 모델 Y와 R2 비교 말라, 유일무이 제품
-
KPGA 투어 신설 대회 총 상금 10억원 ‘2024 렉서스 마스터즈’ 8월 29일 개최
-
현대차 신형 싼타페 미국서 '제멋대로' 2열 에어백 문제… 5만 여대 리콜
-
수입차, 7월 2만 1977대...BMW 최다, 반전 베스트셀링카 테슬라 모델 Y
-
한국 양궁 퍼펙트 골드 신화, 현대차그룹 진심 가득한 40년 후원 결실
-
'무법지대' 개인형 이동장치, 단독 사고 치사율 5.6배...면허 절실
-
대한양궁협회 정의선 회장, 선수들 노력 이상으로 잘할 수 있도록 도운 것 뿐
-
[칼럼] 도요타 아키오의 '일본 탈출'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이 했다면?
-
[EV 트렌드] 기아 EV4, 콘셉트카와 매우 흡사한 프로토타입 테스트 현장 포착
-
中 BYD, 우버에 전기차 10만 대 공급 '유럽 · 뉴질랜드 · 중동에서 달려'
-
BMW, M만의 폭발적 퍼포먼스 선사 '뉴 M4 컴페티션 M xDrive 쿠페ㆍ컨버터블' 출시
-
금빛 신화 이끈 한국 양궁 뒤에는 현대차그룹 혁신 기술 '슈팅로봇부터 복사냉각 모자까지'
-
볼보그룹코리아, 디자인ㆍ성능 대폭 업그레이드 차세대 중형 굴착기 2종 출시
-
KG 모빌리티, 사전계약 패스 12일 본계약 액티언 실물 영접 ‘무빙 쇼룸 이벤트’
-
현대차, 군산 인증 중고차 센터 개소...양산ㆍ용인 포함 최대 1538대 상시 보유
-
전기 구동 '전설의 오프로더' 벤츠, G 580 위드 EQ 테크놀로지 국내 인증 완료
-
한계가 있기는 해...아이오닉 5 N, 獨 전문지 비교 평가에서 BMW M2 압도
-
콘티넨탈, 이동가능한 조립식 주택 '콘티홈' 공개
-
321. 소프트웨어 주도권 장악은 IT회사? 중국업체?
-
현대차 늘고 기아는 급감, 美 7월 총판매 또 줄어...턱 밑까지 추격한 혼다
- [유머] 김포공항 마약반입 중국인 송치
- [유머] 일본인이 잃어버린 에어팟이 발견된 곳
- [유머] 실제 자궁의 모습
- [유머] 33년동안 같은 일을 하는 남자
- [유머] 저건 병원이고,
- [유머] 코노 선배
- [유머] 마멋
- [뉴스] '잘하겠습니다' 약속했는데... 여수 식당서 '남은 반찬 재사용' 딱 걸려
- [뉴스] 윤미향 '저 욕하는 것들 참 불쌍하다... 흔들리지 않고 '할 일' 하겠다'
- [뉴스] '탄핵 찬성파' 향해 '배신자!' 외친 전한길... 국힘 '모든 전당대회 일정 출입금지'
- [뉴스] 홍영기, 가슴만 가린 파격 노출룩... '핫걸 vs 부끄럽다' 엇갈린 반응
- [뉴스] 타블로, '타진요' 아픔 딛고 스탠퍼드 귀환... 15년 전 울던 그 자리서 활짝 웃었다
- [뉴스] 서울 아파트 단지 산책하던 여성, 날아온 '유리병'에 맞아... '범인 못 잡아'
- [뉴스] 김문수 '이재명 정권, 조국 사면 결단하는 그 순간부터 '몰락' 가속화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