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889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4-08 15:45
마세라티 '이탈리아 장인과의 만남', 죠르제띠 협업 그레칼레 최초 공개
마세라티 그레칼레 죠르제띠 에디션과 죠르제띠 마세라티 에디션(마세라티)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마세라티가 '2025 밀라노 디자인 위크'에 앞서 현지시간으로 지난 7일, 밀라노에서 비공개 프리뷰 행사를 열고 이탈리아의 유명 가구 브랜드 죠르제띠(Giorgetti)와 협업한 그레칼레 폴고레 기반 '푸오리세리에' 모델과 인테리어 컬렉션을 최초 공개했다.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마세라티와 죠르제띠는 세심한 디테일, 완벽을 향한 끊임없는 노력, 고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자 하는 공동의 가치에서 출발했다.
아름다움과 정교함을 추구하는 이탈리아 디자인 철학을 중심에 둔 두 브랜드는 이번 협업을 통해 맞춤 제작 푸오리세리에 모델 ‘마세라티 그레칼레 죠르제띠 에디션’ 및 인테리어 컬렉션 ‘죠르제띠 마세라티 에디션’을 제작, 시대를 초월한 우아함과 혁신 기술의 완벽한 조화를 공개했다.
마세라티 그레칼레 죠르제띠 에디션(마세라티)
마세라티 그레칼레 죠르제띠 에디션은 브랜드의 혁신성을 대표하는 첫 전기 SUV 그레칼레 폴고레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해당 차량에는 우아함과 이탈리아 유산, 디테일에 대한 집념이 깃들었으며 전 세계 단 한 대뿐인 원 오프 모델이다. 특히 정교한 커스터마이징을 위해 최근 새로 개장한 푸오리세리에 워크샵, 오피치네 푸오리세리에에서 제작됐다.
외관은 전용 바디 컬러인 글리밍 더스크를 입었으며, 그릴 또한 동일한 색상의 인서트를 적용했다. 또한 21인치 글로시 블랙 휠은 회색으로 마감했고, 브레이크 캘리퍼와 푸오리세리에 로고는 구리색으로 포인트를 줬다.
실내는 죠르제띠와의 협업을 기념하고 안락함을 강조하기 위해 데님 컬러의 가죽으로 꾸몄다. 시트는 죠르제띠 마세라티 인테리어 컬렉션에 사용된 죠르제띠 전용 울 혼방 4가닥 패브릭을 적용했다. 알칸타라 소재의 헤드레스트에 새겨진 트라이던트 로고는 브랜드 역사상 최초로 회청색 계열의 우드로 제작돼 특별함을 더했다.
마세라티 그레칼레 죠르제띠 에디션(마세라티)
특히 도어 실에 ‘두 아이콘, 하나의 비전(Due icone, una visione)’과 ‘시대를 초월한 우아함(Eleganza senza tempo)’이라는 문구를 레이저로 각인, 이탈리아 장인정신을 대표하는 두 브랜드의 만남을 낭만적으로 표현했다.
죠르제띠 마세라티 에디션의 제품은 마세라티의 상징 ‘넵튠의 삼지창’에서 영감을 얻어 신화 및 바다와 연관된 이름으로 명명됐다. 컬렉션은 마세라티 디자인의 원천인 바다와 바람에 대한 경의를 표한다.
죠르제띠 마세라티 에디션은 견고한 애쉬목 플랫폼 위에 놓인 모듈형 소파 ‘네레이데(Nereide)’, 자동차의 유려한 곡선을 모티브로 하며 등받이와 시트 사이의 역동적인 균형을 이루는 소파 ‘세이돈(Seidon)’, 마치 조각 같지만 사용자를 편안하게 감싸는 암체어 ‘로렐라이(Lorelei)’ 등으로 구성됐다.
마세라티 그레칼레 죠르제띠 에디션(마세라티)
클라우스 부쎄 마세라티 디자인 책임자는 “마세라티는 죠르제띠와의 파트너십 아래 마세라티의 끊임없는 도전과 죠르제띠의 시대를 초월한 정교함을 표현하는 혁신과 세련미의 상징, 그레칼레 죠르제띠 에디션을 제작했다”며 “오래 전부터 인테리어 디자인 분야와 깊은 관계를 맺어온 마세라티와 죠르제띠의 만남은 단순한 기능 이상의 감성을 불러일으키고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경험을 선사한다”고 전했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전기차는 어쩌고? GM, 6세대 V8 엔진에 사상 최대 1.2조원 투자
[0] 2025-05-30 14:25 -
이베코, 신선물류 특화 ‘데일리’ 냉장ㆍ냉동차 업그레이드 버전 출시
[0] 2025-05-30 14:25 -
포르쉐코리아, ‘고객 경험 중심’ 조직 개편… 전략 체계 재정비
[0] 2025-05-30 14:25 -
[시승기] 실용과 공간 활용의 절묘한 조합, 폭스바겐 '뉴 아틀라스'
[0] 2025-05-30 14:25 -
역사상 가장 강력한 성능… ‘올 뉴 디펜더 OCTA’ 국내 공식 출시
[0] 2025-05-30 14:25 -
'속도 위반' BYD코리아, 출고 2개월 만에 1000번째 ‘아토 3’ 인도
[0] 2025-05-30 14:25 -
현대모비스, 영남통합물류센터 가동…“국내 부품 공급 체계 대전환”
[0] 2025-05-30 14:25 -
포르쉐코리아, ‘퓨처 헤리티지’ 전시·공연 개최…전통문화 계승 지원
[0] 2025-05-30 14:25 -
전기차 캐즘 속 실속형 모델은 선전”…캐스퍼 일렉트릭 4.7% 상승
[0] 2025-05-30 14:25 -
[EV 트렌드] 포르쉐, 전기 스포츠카의 핵심 '고전압 배터리 수명과 안정성'
[0] 2025-05-30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4월 2일 이후가 굉장히 중요한 시기
-
2025 서울모빌리티쇼, 미래 모빌리티 선도할 신제품과 신기술 대거 공개
-
혼다코리아 ‘2025 한국산업 브랜드파워’ 모터사이클 부문 23년 연속 1위 달성
-
현대차그룹, AI 엔드 투 엔드 자율주행 기술력 ‘2025 자율주행 챌린지’ 개최
-
기아,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PBV 등 14개 부문 미래 모빌리티 핵심 인재
-
메르세데스-벤츠, 2세대 완전변경 GT 및 최상위 15개 모델 서울모빌리티쇼 공개
-
[영상] KGM의 첫 하이브리드, 토레스 하이브리드 시승기
-
혼다코리아, ‘2025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모터사이클 부문 23년 연속 1위 달성
-
[EV 트렌드] '리비안 전기 자전거 등장?' 마이크로모빌리티 사업부 분사
-
테슬라, 모델 Y 주니퍼 불과 300km 주행하고 폐차장 '에어백은 왜 안터져?'
-
현대차그룹, 美 HMGMA 준공... 정의선 회장
-
사는 즉시 손해보는 차 1억 주고 샀는데 5년 후 중고찻값 7000만 원
-
타타대우모빌리티, 영남 산불 피해 지역에 소방차 긴급수리 파견 지원
-
한국토요타, 아주자동차대학교에 '장학금 및 교육용 차량 렉서스 LC' 기부
-
시승기] 폭스바겐 신형 골프, 비교하기 힘든 효율성과 놀라운 핸들링
-
'독보적 레트로 스타일' 혼다코리아, 아이코닉 시리즈 ST125 국내 출시
-
2월 유럽 배터리 전기차 시장 테슬라 폭락과 중국 업체의 급등 두드러져
-
[시승기] KGM, 토레스 하이브리드 '마치 전기차 같아. 계속 EV 모드'
-
'가장 빠르고 강력한 컨버터블' 애스턴마틴 뱅퀴시 볼란테 최초 공개
-
현대차그룹 ‘HMGMA’ 공장 개념 허문 스마트 팩토리... 아틀란스 실전 투입
- [유머] 중국청년 급여공개 챌린지
- [유머] 내향성 사람들이 가장 힙들어 하는 것은??
- [유머] 미츄어버린 운전가
- [유머] 한국남자랑 결혼한 러시아녀가 느낀 한국
- [유머] 생활의 달인 따라한 사람 근황
- [유머] 카리나 착장 이름
- [유머] 폭등하는 옆 나라 쌀값
- [뉴스] '62세' 톰 크루즈 미친 액션 담은 '미션 임파서블8', 13일 연속 1위... 210만 관객 돌파
- [뉴스] 오징어게임2, 올해 미국에서 가장 많이 시청한 프로그램 1위 등극... '2위의 2배'
- [뉴스] '노빠꾸 탁재훈' 유튜브, 10억대 소송 휘말려... 탁재훈 측 '채널 지분 이미 모두 넘긴 상태'
- [뉴스] 일론머스크의 '스타링크', 한국서도 쓸 수 있다... 과기부, 국내 공급 협정 승인
- [뉴스] '6배 드릴게요 제발 저한테 파세요'... 중고거래서 '황금값' 된 스타벅스 프리퀀시
- [뉴스] '소변 마렵다' 택시 세워준 기사 폭행한 30대, 실형... '이 혐의' 추가돼
- [뉴스] '외국인 집주인' 10만 가구 넘어... 중국인 관련 놀라운 통계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