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21
영국 정부, 자동차 산업 지원 강화… 전기차 전환 유예 및 규제 완화
조회 3,075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4-09 14:25
영국 정부, 자동차 산업 지원 강화… 전기차 전환 유예 및 규제 완화

영국 정부가 2030년으로 예정된 가솔린 및 디젤 신차 판매 중단 시점은 유지하되, 하이브리드 차량 판매를 2035년까지 허용하고, 소규모 제조업체에 대한 규제를 완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 변화가 광범위한 협의를 거쳐 마련되었으며, 자동차 산업에 다음과 같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2030년까지의 전기차 생산 의무를 유연하게 적용하여, 수요가 높은 시기에 더 많은 차량을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토요타 프리우스, 닛산 e-파워 등 하이브리드 전기차 판매를 2035년까지 허용하여, 전기차 전환에 충분한 준비 시간을 제공한다.
-전기차 구매를 유도하기 위한 세금 감면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정부는 'ZEV 의무화' 정책을 업데이트하여 영국 제조업체를 위한 추가적인 유연성을 확보했다’
-기존의 단계적 폐지 시점과 목표는 유지하되, 2024-26년의 대출 능력을 연장하여 2030년까지 상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덧붙였다.
-2024-26년부터 2029년까지 비 ZEV 차량을 ZEV 차량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허용하여, 하이브리드 전기차의 탄소 배출량 감소 효과를 인정한다.
-승용차와 밴 간의 크레딧 이동을 허용하여, 제조업체의 선택 폭을 넓힌다.
-맥라렌, 애스턴 마틴 등 소규모 슈퍼카 제조업체는 ZEV 의무화 대상에서 제외된다.
-내연기관 밴도 2035년까지 판매를 허용한다
.
영국 교통부 하이디 알렉산더 장관은 '이번 정책 변화는 일자리를 보호하고 창출하며, 영국을 전기차 전환의 선두주자로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2030년 가솔린 및 디젤 차량 판매 중단이라는 핵심 목표를 유지하면서도, 자동차 산업의 현실적인 상황을 고려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테슬라는 되는데' 폭스바겐, 전기차 스카우트 직판에 제동이 걸린 이유
-
BMW 스타트업 개러지 선정, 웍스컴바인 AI 기반 'BMW VoC 분석기' 도입
-
현대차 아이오닉 5, 전기차로 오른 최고 높이 '5802m' 기네스북 등재
-
차량 안전도 극과극 'EV3 1등급 · 모델 Y 4등급'... 지프 랭글러 5등급 최하
-
[2025 미리보는 맞수 7] BYD 씰 Vs 현대차 아이오닉 6 '한·중 전기차 대결'
-
[기자 수첩] '분명 손해보는 장사' 혼다는 왜 닛산의 손을 잡았을까?
-
자동차 전문기자협회 '2025 올해의 차' 1차 후보 35대 선정 발표
-
美 카누, 심각한 재정적 위기 직면… '단 1대 차량도 생산하지 않았다' 폭로
-
콘티넨탈, CES에서 운전자 · 차량의 감성적 연결 '이모셔널 콕핏' 공개 예고
-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일렉트릭 '사막과 도심' 막바지 가혹 테스트 통과
-
BMW 코리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키스’와 협업한 ‘XM Kith 콘셉트’ 국내 최초 공개
-
혼다코리아, 지역 아동 및 혼다 앰버서더와 함께한 특별한 크리스마스 이벤트 진행
-
명가의 명차로 불리는 '볼보 XC60'... 노벨문학상 한강 작가가 탔던 차
-
BYD 브라질 공장, 불법 이민자들 노예처럼 근무... 노동력 착취 파문
-
[EV 트렌드] 미니 컨트리맨 E, 국내 인증 '최대 주행가능거리 367km'
-
BMWㆍ키스 협업, 독창적 스타일 ‘XM Kith 콘셉트’ 국내 최초 공개
-
BMW, 국제 제재 위반 러시아에 신차 100대 팔아... 회사, 연루 직원 해고
-
CES 2025 - 발레오, 차세대 SDV 솔루션 및 혁신 기술 공개
-
전기차 사용자 92%, 다음 차량도 전기차 구매 의향
-
중국 니오, 파이어플라이 브랜드 공식 론칭
- [유머] 올해와다른 내년 추석
- [유머] 늑대와 허스키의 체급 차이
- [유머] 요즘 어린이집 조기교육 수준
- [유머] 와이프 돈버는거 구경중인 남편
- [유머] 시트콤같은 지구대 상황
- [유머] 덕수궁 관리자가 읽어달라는 글
- [유머] 일본 남성들의 희망 직업 1위
- [뉴스] 제주 마라도 인근 해상서 27명 탑승한 129톤급 어선 화재... 6명 부상
- [뉴스] '신호위반' 트럭, 신혼부부 덮쳐 간호사 아내와 뱃속 아기 참변... 사고 당시 블랙박스 보니 (영상)
- [뉴스] '5살 딸 화장실에서 카메라가 나왔습니다'... '괌 여행' 떠난 가족의 끔찍한 경험
- [뉴스] 법원 '나눔의집, 위안부 후원금 후원자에 돌려줘야'... 파기환송심 종결
- [뉴스] '납치·감금' 이어지고 있는 캄보디아, 당장 '여행금지' 지정 어려운 이유
- [뉴스] 인도네시아, 이라크에 0-1 패배... 동남아 '월드컵' 본선 진출 또 좌절
- [뉴스] 대한민국 더 늙어가고 있다... 20대 인구, 70대 이상에도 추월당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