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28
NIO, 연말 ‘NIO Day 2025’서 대형 SUV ES9 공개 유력…신모델 라인업 잇따라 출시
조회 4,314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5-04-14 17:25
NIO, 연말 ‘NIO Day 2025’서 대형 SUV ES9 공개 유력…신모델 라인업 잇따라 출시

중국 전기차 제조사 NIO가 오는 연말 ‘NIO Day 2025’에서 새로운 대형 SUV ‘ES9’을 공개할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루머가 중국 SNS를 통해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이번 소식은 웨이보(Weibo) 상에 올라온 내부 채팅 스크린샷을 통해 퍼졌으며, NIO의 동향을 추적하는 여러 자동차 블로거들이 이를 공유하며 신빙성에 힘을 실었다.
ES9, 3세대 플랫폼 ‘NT 3.0’ 적용…길이 5.2m 이상 예상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ES9은 NIO의 최신 NT 3.0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며, 전장 5.2미터 이상에 달하는 대형 SUV가 될 전망이다. NIO는 현재 NT 3.0 플랫폼을 자사 프리미엄 및 차세대 모델에 한해 적용 중이다.
ES8·ES7도 전략적으로 변경…실질적 후속 모델 통합
내용에 따르면, 올해 8월 출시 예정인 ES8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실질적으로 ES7을 기반으로 제작되며, 전략적 이유로 ES8이라는 이름을 사용할 수 있다. 기존 ES8의 전장은 5,099mm, ES7은 4,912mm로, 향후 출시될 모델은 5.1m 이상으로 길어질 것으로 보인다.
ET5, ES6 등 주요 모델 페이스리프트 줄줄이 대기
오는 5월에는 ES6와 EC6, 6월에는 ET5와 ET5 투어링 모델의 신형이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며, 이들 모델은 NIO의 자체 칩셋인 셴지(Shenji) 자율주행 칩을 탑재하고, 세로형이던 디스플레이를 가로형으로 전환하는 등 사용자 인터페이스도 전면 개편된다.
NIO는 최근 차량 플랫폼 개념을 공식적으로 강조하지 않고 있지만, 해당 모델들은 모두 NT 2.5 플랫폼 기반으로 개발된 것으로 분석된다.
서브 브랜드 온보(L60, L90)·파이어플라이도 신차 잇따라 출시
NIO의 서브 브랜드인 온보(Onvo)는 NT 3.0 플랫폼을 처음 적용한 L60을 지난 분기 출시했으며, L90은 2025 상하이 모터쇼(4월 18일 개막 예정)에서 공식 공개될 예정이다. 또 다른 서브 브랜드 파이어플라이(Firefly)는 4월 19일 첫 모델을 선보인다.
NWM 스마트 주행 시스템, 4월 시범 운영 돌입
NIO는 지난 3월 20일, 자사의 자율주행 시스템인 NWM(Nio World Model)을 4월부터 ‘파이오니어 유저’를 대상으로 시범 개방한다고 밝혔다. 단, 이는 NT 2.0 플랫폼 기반 차량 중 바니안(Banyan) 시스템이 탑재된 모델에 한정된다. NWM은 5월 중순~말경 전체 바니안 탑재 모델로 확대될 예정이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내 차에 호환되는 차량용품, 소모품 파인더 오픈
[0] 2025-11-26 11:45 -
2025년 1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1-01 16:45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오토포토] 벤츠 박물관에 전시된 220S '시간을 초월한 우아함'
-
'4년 만에 부분 변경' 링컨코리아, 더 뉴 링컨 에비에이터 출시
-
[르포] '모빌리티 생산의 새로운 시대' 현대차·기아 E-포레스트 테크 데이
-
LPGA 스타 플레이어 명승부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4’ 세계적 대회 입증
-
현대차·기아, 스마트 팩토리 혁신 제조 공유 ‘이포레스트 테크데이 2024’ 개최
-
[르포] 과거를 현재의 빛으로 바꾸다. 獨 벤츠 박물관과 클래식 센터를 가다
-
KGM, 中 체리 플랫폼 라이선스 계약...글로벌 시장 공략 전동화 모델 개발
-
메르세데스-벤츠 파이낸셜 서비스, 지역사회 상생 '그린플러스 플로깅' 활동
-
렉서스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 10주년 기념 재오픈...토요타 가주 레이싱 존 신설
-
현대차, 현지 전략 SUV 앞세워 인도 시장 판매 ‘톱 티어’ 굳힌다
-
마세라티, 고성능 GT 레이스카 ‘GT2' 2024 파나텍 GT2 유러피언 시리즈 우승
-
현대차그룹, 그룹 차원 탄소중립 및 RE100 가속화...연간 242GWh 규모 PPA 확보
-
'레이싱 유전자와 일상 사용의 결합' 포르쉐, 911 GT3 · 투어링 패키지 공개
-
현대차, WRC 중부 유럽 랠리 오트 타낙 1위 및 TCR 월드투어 중국 레이스 우승
-
아우디, 세일즈ㆍ마케팅 총괄 힐데가르트 보트만 후임 '마르코 슈베르트' 선임
-
자동차계 LOL...현대 N, 글로벌 e스포츠 레이싱 '‘2024 현대 N 비츄얼컵’ 개최
-
현대차, 양궁 소재 영화 '아마존 활명수' 스핀오프 영상 ‘큐피드의 애로사항’ 공개
-
현대차 인도, 내년 1월 현지 생산 전기차 '크레타 EV' 출시...톱 티어 굳히기
-
머스크의 야심작 '사이버캡' 로보택시… 규제 다 통과해도 연간 2500대 제한
-
현대차, 배터리 기술 역량 강화 인재 확보 '배터리 개발 기술인력' 신규 채용
- [유머] 피라미드 실제크기 체감
- [유머] 다여트할때 절대 먹어서는 안되는 음
- [유머] 실시간 길냥이 참교육 인증
- [유머] 탐나는 청년일세
- [유머] 프리랜서 직업의 고충
- [유머] 제발 좀 믿어달라는 배우
- [유머] 동물농장 보는 고양이
- [뉴스] 지드래곤, 홍콩 '아파트 화재 참사'에 100만 홍콩달러 기부
- [뉴스] 캄보디아서 검거된 '韓 대학생 살인' 주범 리광호, 국내 송환 어려울 수 있다
- [뉴스] '예비 신부' 함은정, 본식 드레스 결정 앞두고 팬들 의견 적극 청취... '어떤 게 예뻐요?'
- [뉴스] 'BTS' 뷔, 러닝 중독 맞네... 영하의 날씨에도 굴복 않고 달렸다
- [뉴스] '데뷔 28주년' 바다... '앞으로도 열심히 음악으로 흘러 바다가 되겠다'
- [뉴스] '한의원 폐업'하고 백수 된 장영란 남편... '아내 믿고 자만했다' 눈물
- [뉴스] '2025 마마'서 예정된 사자보이즈 무대, 홍콩 아파트 화재 참사 여파로 '취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