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16
NIO, 연말 ‘NIO Day 2025’서 대형 SUV ES9 공개 유력…신모델 라인업 잇따라 출시
조회 2,534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4-14 17:25
NIO, 연말 ‘NIO Day 2025’서 대형 SUV ES9 공개 유력…신모델 라인업 잇따라 출시

중국 전기차 제조사 NIO가 오는 연말 ‘NIO Day 2025’에서 새로운 대형 SUV ‘ES9’을 공개할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루머가 중국 SNS를 통해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이번 소식은 웨이보(Weibo) 상에 올라온 내부 채팅 스크린샷을 통해 퍼졌으며, NIO의 동향을 추적하는 여러 자동차 블로거들이 이를 공유하며 신빙성에 힘을 실었다.
ES9, 3세대 플랫폼 ‘NT 3.0’ 적용…길이 5.2m 이상 예상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ES9은 NIO의 최신 NT 3.0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며, 전장 5.2미터 이상에 달하는 대형 SUV가 될 전망이다. NIO는 현재 NT 3.0 플랫폼을 자사 프리미엄 및 차세대 모델에 한해 적용 중이다.
ES8·ES7도 전략적으로 변경…실질적 후속 모델 통합
내용에 따르면, 올해 8월 출시 예정인 ES8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실질적으로 ES7을 기반으로 제작되며, 전략적 이유로 ES8이라는 이름을 사용할 수 있다. 기존 ES8의 전장은 5,099mm, ES7은 4,912mm로, 향후 출시될 모델은 5.1m 이상으로 길어질 것으로 보인다.
ET5, ES6 등 주요 모델 페이스리프트 줄줄이 대기
오는 5월에는 ES6와 EC6, 6월에는 ET5와 ET5 투어링 모델의 신형이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며, 이들 모델은 NIO의 자체 칩셋인 셴지(Shenji) 자율주행 칩을 탑재하고, 세로형이던 디스플레이를 가로형으로 전환하는 등 사용자 인터페이스도 전면 개편된다.
NIO는 최근 차량 플랫폼 개념을 공식적으로 강조하지 않고 있지만, 해당 모델들은 모두 NT 2.5 플랫폼 기반으로 개발된 것으로 분석된다.
서브 브랜드 온보(L60, L90)·파이어플라이도 신차 잇따라 출시
NIO의 서브 브랜드인 온보(Onvo)는 NT 3.0 플랫폼을 처음 적용한 L60을 지난 분기 출시했으며, L90은 2025 상하이 모터쇼(4월 18일 개막 예정)에서 공식 공개될 예정이다. 또 다른 서브 브랜드 파이어플라이(Firefly)는 4월 19일 첫 모델을 선보인다.
NWM 스마트 주행 시스템, 4월 시범 운영 돌입
NIO는 지난 3월 20일, 자사의 자율주행 시스템인 NWM(Nio World Model)을 4월부터 ‘파이오니어 유저’를 대상으로 시범 개방한다고 밝혔다. 단, 이는 NT 2.0 플랫폼 기반 차량 중 바니안(Banyan) 시스템이 탑재된 모델에 한정된다. NWM은 5월 중순~말경 전체 바니안 탑재 모델로 확대될 예정이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현대모비스, 위아래 가변형 디스플레이에 맞춰 회전하는 '무빙 스피커' 공개
-
BYD 등 중국 전기차, 가격보다 내구성 우려 커... 최고 기대작은 '펠리세이드'
-
'진짜 하드코어 픽업' 리비안 R1X 티저 이미지 공개... 사막 신기루 컨셉
-
[질의응답] 스텔란티스 코리아 2025년 신년 기자간담회
-
[스파이샷] 2026년 출시 앞둔 제네시스 GV90, 프로토타입 테스트 중
-
[스파이샷] 차세대 레인지로버 벨라, 2026년 전기차로 출시 예정
-
[영상] 전기차 가격 인하, 올해부터 본격화
-
한국타이어 후원, 설원과 빙판에서 펼쳐지는 2025 WRC ‘스웨덴 랠리’ 개최
-
현대차 아이오닉 5 N TA Spec, 어택 츠쿠바 2025 랩타입 신기록 도전
-
볼보 XC40 리차지...영하 15도, 부산은 못가요...배터리 용량 39% 감소
-
美 PGA ‘2025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13일 개막, 세계 1위 셰플러 등 참가
-
기아 픽업 '타스만' 본 계약 돌입… 시작가, 렉스턴 스포츠 겨냥한 3750만 원
-
스텔란티스코리아, 고객 접점 확대하는 '360도 전략'… 4월부터 신차 출격
-
가장 위대한 F1 드라이버 '아일톤 세나' 2025 자동차 명예의 전당 헌액
-
중국, 2024년 싱가포르 점유율 18.2%로 크게 증가
-
중국차 2024년 12월 세계 시장 점유율 41%
-
[영상] '업그레이드' 그 자체, 폭스바겐 ID.5 시승기
-
[영상] 미국의 1980년대 금융 자유화와 지금의 리쇼어링
-
브래드 피트의 F1 영화, 2025년 6월 개봉… 실감 나는 레이싱 장면 기대
-
중국 자동차 업계, 딥시크 AI 통합 경쟁… 지리·지커 등 선두 발표
- [유머] 스포 떡상한 샹크스스포
- [유머] 신뢰안가게 생긴 과학자 관상
- [유머] 여름을 그림 한장으로 표현하기
- [유머] 외국인이 요즘 한국인한테 하는 욕 근황
- [유머] 요즘 법원 근황
- [유머] 요즘 역사교과서 근황
- [유머] 딸 선호율 세계 1위 국가
- [뉴스] 수해복구 현장서 숨진 베테랑 굴착기 기사... 유족 '책임지는 사람 하나 없어' 울분
- [뉴스] '바쉐론 시계' 전달한 사업가 '윤석열, 대선 꿈도 안 꿔... 서울시장 나가려 했다'
- [뉴스] '테이블 밑에도 몰카가...' 제주 중소기업 대표 40대 아들, 여직원 불법촬영 논란
- [뉴스] 박나래가 만났던 '키 190cm' 전남친 의심부터 한 기안84
- [뉴스] '유재석 웃음벨' 홍진경이 유느님 생일 축하하는 방법
- [뉴스] 박하선, '♥류수영' 덕에 전 세계 2개 있는 '7성급 호텔'서 호화 여행
- [뉴스] '좀비딸' 15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지켰다... 400만 돌파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