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2,061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4-17 14:25
현대오토에버, 생성형 AI ‘차세대 내비’ 서울모빌리티어워드 최우수상
2025 서울모빌리티어워드에서 서비스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현대오토에버의 차세대 내비게이션. (현대오토에버)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현대오토에버가 차세대 내비게이션 시스템으로 기술 혁신성과 고객 중심 경험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현대오토에버는 16일, ‘2025 서울모빌리티쇼’ 부대행사인 서울모빌리티어워드에서 모빌리티 서비스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생성형 인공지능(AI)과 증강현실(AR) 등 첨단 기술을 접목해 운전자의 사용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서울모빌리티어워드는 자율주행, 커넥티드카 등 미래 모빌리티 기술의 발전과 실용화를 조망하는 행사로, 현대오토에버는 본선에 진출한 10개사 중 차세대 내비게이션으로 최우수상을 거머쥐었다.
이번에 수상한 내비게이션은 자체 개발한 생성형 AI 음성비서 ‘에버(ever)’를 통해 운전자와 자연어 기반 대화형 인터페이스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운전자가 “지금 내 위치는 어디야?”, “지도가 너무 밝아. 어둡게 바꿔줘” 같은 일상 언어를 사용하면 시스템이 이를 인식해 즉각 반응한다.
왼쪽부터 현대오토에버 내비경험혁신팀 김종곤 책임, 손희경 팀장, 신성호 책임이 차세대 내비게이션의 서울모빌리티어워드 수상을 기념하고 있다. (현대오토에버)
여기에 증강현실(AR) 기반의 3D 내비게이션 기술도 주목받았다. 도로 위 실물 환경과 일치하는 AR 그래픽이 구현돼 직관적인 주행 안내를 제공하며, 차선 단위 길안내 기술까지 접목해 정밀도를 높였다.
현대오토에버 내비게이션사업부 소속 ‘내비경험혁신팀’이 개발을 주도했으며, 해당 시스템에는 ‘생성형 AI 기반 경로추천 방법’ 등 7건의 특허 기술도 포함돼 독자적 기술력을 입증했다. 서동권 현대오토에버 내비게이션사업부장은 “사용자 중심의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기자 수첩] '분명 손해보는 장사' 혼다는 왜 닛산의 손을 잡았을까?
-
자동차 전문기자협회 '2025 올해의 차' 1차 후보 35대 선정 발표
-
美 카누, 심각한 재정적 위기 직면… '단 1대 차량도 생산하지 않았다' 폭로
-
콘티넨탈, CES에서 운전자 · 차량의 감성적 연결 '이모셔널 콕핏' 공개 예고
-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일렉트릭 '사막과 도심' 막바지 가혹 테스트 통과
-
BMW 코리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키스’와 협업한 ‘XM Kith 콘셉트’ 국내 최초 공개
-
혼다코리아, 지역 아동 및 혼다 앰버서더와 함께한 특별한 크리스마스 이벤트 진행
-
명가의 명차로 불리는 '볼보 XC60'... 노벨문학상 한강 작가가 탔던 차
-
BYD 브라질 공장, 불법 이민자들 노예처럼 근무... 노동력 착취 파문
-
[EV 트렌드] 미니 컨트리맨 E, 국내 인증 '최대 주행가능거리 367km'
-
BMWㆍ키스 협업, 독창적 스타일 ‘XM Kith 콘셉트’ 국내 최초 공개
-
BMW, 국제 제재 위반 러시아에 신차 100대 팔아... 회사, 연루 직원 해고
-
CES 2025 - 발레오, 차세대 SDV 솔루션 및 혁신 기술 공개
-
전기차 사용자 92%, 다음 차량도 전기차 구매 의향
-
중국 니오, 파이어플라이 브랜드 공식 론칭
-
[영상] 새로운 자동차 산업의 규칙: 현대차, 폭스바겐, 혼다-닛산의 선택
-
[2025 미리보는 맞수 6] 기아 스포티지 Vs KGM 토레스의 하이브리드 경쟁
-
영국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쿼터마스터 카이주' 공개... 호주 맞춤형 에디션 모델
-
BMW M, 첫 전기 고성능 차량 'M3 EV' 개발 착수
-
스텔란티스, 겨울 주행 위한 '휠 하우스 히팅 기술' 특허 출원
- [유머] 최근 중국에서 넣는다는 요리 첨가물
- [유머] 마누라와 국회의원의 공통점 및 장,단점
- [유머] 바다의 보물
- [유머] 자네의 능력은 뭔가?
- [유머] 키가 큰 신관님
- [유머] 콜라를 가열하면 벌어지는 일
- [유머] 마늘 조금에 필적하는 버터 조금
- [뉴스] 4시간 25분 동안 영장심사 받은 김건희... '최후진술' 때 판사에게 호소한 말은
- [뉴스] '김건희 집사' 김예성, 인천공항서 체포... 특검 사무실로 즉시 압송
- [뉴스] '서희건설, 김건희 '반클리프 아펠' 목걸이 제공 자수'... 특검, 증거인멸 규명
- [뉴스] 경북 상주 중학교 씨름부에서 감독이 학생 폭행 의혹... '세면대 부딪혀' 거짓 해명까지
- [뉴스] '원조 빼빼로' 포키, 일본서 3D 상표권 인정 받았다... 한국 롯데 빼빼로의 운명은?
- [뉴스] 유튜브 조회수만 661만 뷰... '골든' 커버 영상 중 압도적으로 1위한 '이 가수'
- [뉴스] 연예계 대표 '연상연하' 커플 미나♥류필립 '모두가 불행할 거라 생각했던 17살 차이 결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