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3,134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4-17 14:25
현대오토에버, 생성형 AI ‘차세대 내비’ 서울모빌리티어워드 최우수상
2025 서울모빌리티어워드에서 서비스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현대오토에버의 차세대 내비게이션. (현대오토에버)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현대오토에버가 차세대 내비게이션 시스템으로 기술 혁신성과 고객 중심 경험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현대오토에버는 16일, ‘2025 서울모빌리티쇼’ 부대행사인 서울모빌리티어워드에서 모빌리티 서비스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생성형 인공지능(AI)과 증강현실(AR) 등 첨단 기술을 접목해 운전자의 사용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서울모빌리티어워드는 자율주행, 커넥티드카 등 미래 모빌리티 기술의 발전과 실용화를 조망하는 행사로, 현대오토에버는 본선에 진출한 10개사 중 차세대 내비게이션으로 최우수상을 거머쥐었다.
이번에 수상한 내비게이션은 자체 개발한 생성형 AI 음성비서 ‘에버(ever)’를 통해 운전자와 자연어 기반 대화형 인터페이스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운전자가 “지금 내 위치는 어디야?”, “지도가 너무 밝아. 어둡게 바꿔줘” 같은 일상 언어를 사용하면 시스템이 이를 인식해 즉각 반응한다.
왼쪽부터 현대오토에버 내비경험혁신팀 김종곤 책임, 손희경 팀장, 신성호 책임이 차세대 내비게이션의 서울모빌리티어워드 수상을 기념하고 있다. (현대오토에버)
여기에 증강현실(AR) 기반의 3D 내비게이션 기술도 주목받았다. 도로 위 실물 환경과 일치하는 AR 그래픽이 구현돼 직관적인 주행 안내를 제공하며, 차선 단위 길안내 기술까지 접목해 정밀도를 높였다.
현대오토에버 내비게이션사업부 소속 ‘내비경험혁신팀’이 개발을 주도했으며, 해당 시스템에는 ‘생성형 AI 기반 경로추천 방법’ 등 7건의 특허 기술도 포함돼 독자적 기술력을 입증했다. 서동권 현대오토에버 내비게이션사업부장은 “사용자 중심의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로터스 에메야(Emeya) 출시... 1억4,800만 원부터
-
토요타 사토 코지 사장, “자율주행은 교통사고 제로라는 목적을 위한 수단”
-
닛산, 10월 중국 판매 16.5% 감소
-
토요타, 상반기 순이익 26% 감소
-
샤오펑, 항속거리 연장 전기차 2025년 양산 돌입
-
중국 둥펑 자동차, 신에너지차 판매 82.3% 증가
-
중국 지리자동차, 슈퍼 하이브리드 기술 노드토르 EM-I 출시
-
토요타, 포니에이아이와 공동개발한 bZ4X 로보택시 컨셉트카 공개
-
[칼럼] 트럼프의 미국과 한국 자동차 산업 '꼼꼼한 대책으로 기회 만들어야'
-
'깜찍한 베이비 카니발' 기아, 내년 출시할 신규 크로스오버 티저 첫 공개
-
다나와자동차, 렌트/리스 가격비교 페이지 개편... 소비자 맞춤형 정보 제공 강화
-
[영상] 자율주행차 신뢰도, 아직 갈 길이 멀다
-
[스파이샷] 2025년 출시 예정, 메르세데스-벤츠 GLC EV
-
EV 전환의 갈림길에 선 브랜드, 로터스의 고민과 선택
-
사명 바꾼 타타대우모빌리티, 첫 차는 준중형 전기트럭 '기쎈'...내년 출시
-
[공수전환] 현대차 투싼 Vs 기아 스포티지 '준중형 SUV 절대강자는 누구?'
-
르노코리아 스테판 드블레즈 사장, ‘오로라 프로젝트' 공로 인정 산업포장 수상
-
테슬라, 사이버트럭 캐나다 고객 인도 돌입 '공공도로 사용 불법인데?'
-
포르쉐 E-퍼포먼스 매력, '타이칸 로드트립 파워 테스트' 시즌 2 영상 공개
-
'이전 대비 20마력 향상' BMW, 뉴 M3 컴페티션 세단 · 투어링 출시
- [유머] 이집트학을 전공한 친구
- [유머] 일찍 깨달아야 했던것들
- [유머] 도로에서 미니카 놀이
- [유머] 자신감 GIF
- [유머] 제주도 전체 수출품목 1위 ㄷㄷㄷ
- [유머] 5살의 나 vs 지금의 나
- [유머] 집사야... 이 녀석 교육 안시키냐?
- [뉴스] 폭우 몰아치던 새벽, 승용차가 바다로 빠져... 운전자 어떻게 됐나 봤더니
- [뉴스] '트렌디의 아이콘이 만났다'... 마뗑킴, 한·일 엠버서더로 에스파 닝닝 발탁
- [뉴스] 카라 강지영, 일본서 자신의 이름 건 사케 브랜드 출시하며 사업가로 변신
- [뉴스] 임윤아, '폭군의 셰프' 회피 엔딩 논란에 직접 해명... '저도 현장에서 여쭤봐'
- [뉴스] 캄보디아서 한국인 대상 범죄 급증... BJ 아영 '의문사 사건' 다시 주목
- [뉴스] 스테이씨 시은 아빠 박남정 '담배는 삶의 필수품... 딸이 피운다고 해도 말리진 않을 것'
- [뉴스] '불쾌했다면 죄송'... 유방암 캠페인서 '몸매' 공연 한 박재범, 환자들에게 사과한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