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3,620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4-21 14:25
[EV 트렌드] 테슬라, 코드명 E41 이른바 '저가형 모델 Y' 출시 연기
테슬라의 향후 신차 판매 라인업 계획(유튜브 캡처)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당초 올 상반기 기존 '모델 Y'보다 생산 비용이 20% 더 저렴한, 이른바 '저가형 모델 Y'를 출시를 계획했지만, 최근 이를 2026년으로 연기했다.
현지시간으로 20일, 일부 외신은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연간 판매량 감소를 기록한 테슬라는 또 다른 실망스러운 한 해를 맞이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전했다.
주요 전문가들은 테슬라 수요 감소의 원인으로 일론 머스크 CEO의 브랜드 이미지 실추를 비롯해 중국을 중심으로 전기차 경쟁이 심화하고 테슬라의 라인업 노후화를 이유로 꼽았다.
테슬라 조립 생산 라인(유튜브 캡처)
또 일부 투자자는 저가형 모델 Y 출시를 통해 테슬라 판매 증가를 기대한다고 소개하고, 테슬라 내부 소식통을 인용해 개발 코드명 E41로 알려진 해당 모델은 기존 모델 Y보다 생산 비용이 최소 20% 저렴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하지만 당초 올 상반기 출시 후 본격 생산에 돌입할 것으로 알려진 테슬라 신모델은 2026년 초 양산으로 최근 계획이 변경됐다.
로이터 통신 등 외신은 테슬라 내부 소식통을 인용해 '저가형 모델 Y 출시가 몇 달 연기됐지만, 구체적 이유는 아직 불분명하다'라고 전했다. 또 '출시 초기에는 미국 내 판매를 중심으로 기존 모델 Y 생산 라인을 활용해 연간 25만 대 판매를 계획했다'라고 덧붙였다.
테슬라 신차 디자인 스케치(유튜브 캡처)
한편 코드명 E41로 알려진 해당 모델은 미국 외에도 내년 하반기 중국 출시가 계획되고 유럽 생산 및 판매도 검토되고 있지만 구체적 시기는 알려지지 않았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테슬라, 모델 3 롱레인지 무보증금 리스 출시
-
지커, 첫 PHEV 플래그십 SUV '9X' 공개…BMW X7·GLS 겨냥
-
현대차, 'ACT 엑스포 2025'서 북미 수소 물류시장 본격 공략
-
중국 세레스, 상하이 모터쇼서 지능형 안전 생태계 공개…미래 자동차 안전 표준 제시
-
비스테온-볼케이노 엔진, AI 기반 스마트 콕핏 솔루션 공개…차량 내 경험 혁신 예고
-
일렉트로비트-메톡, 소프트웨어 기반 차량 혁신 위해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
중국 자율주행 스타트업 모멘타, 상하이 모터쇼서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와 대규모 협력 계약
-
스트라드비젼-악세라, 자율주행 혁신 가속 위한 전략적 협력 체결
-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의 품격, 가장 안락한 퍼스트클래스급 승차감을 제공한다
-
BYD, 1분기 순이익 두 배 증가…전기차·하이브리드 판매 호조
-
두 비즈니스맨의 관계에 균열이 시작되었다 – 트럼프와 머스크
-
[르포] 보이지 않는 곳에서 2억 불 수주를 향해 땀 흘리고 있는 현대모비스
-
화물 운송 마을택시 ㆍ수용응답형 전세버스... 운송 서비스 규제 확 풀린다
-
한국토요타, 모터스포츠 짜릿함 체험 '2025 보령·AMC 페스티벌’ 참가
-
마세라티, 순수 전기 '그란투리스모 폴고레' 국내 출시…풀 라인업 완성
-
사막을 달려야 트럭! 타타대우모빌리티 막시무스와 더쎈, 중동 시장 론칭
-
르노, 전동화 호조 1분기 판매량 6.5%↑... 한국, 그랑 콜레오스 효과로 선전
-
[김흥식 칼럼] 상하이오토쇼, BMW의 메인은 왜 자동차가 아니었을까?
-
현대차·기아·현대모비스, 선임사외이사 도입… 이사회 독립성·투명성 강화
-
하만, 느끼고 생각하는 자동차...미래 커넥티드카 생태계 주도 Ready!
- [유머] 자고 일어났더니 머리에 숫자 생김..
- [유머] 휴대용 에어컨 개발한 남자
- [유머] 유난히 빵집에서 길거리 캐스팅 많이 받았다는 연예인
- [유머] 살벌한 소 잡는 광경 수준
- [유머] 일본에서 발전한 한국의 육회
- [유머] 명절 공감 짤
- [유머] 횡단보도 직전에 서 있는 자량
- [뉴스] 추석 연휴에도 '유괴 미수' 사건 발생... '과자 사줄게' 초등생 유인 시도한 50대 남성 검거
- [뉴스] 연휴 엿새째, 오전부터 귀경길 정체 집중... '이 시간'은 피하세요
- [뉴스] 류필립♥미나와 '불화설' 불거졌던 수지, 결국 입 열었다 '홀로서기 결심 이유는...' [전문]
- [뉴스] 박수홍 딸 재이, 광고요정 등극... '올해 촬영 광고만 15개'
- [뉴스] 홍현희, 故 정세협 넥타이 매주던 과거 사진 올리며 애도... '믿기지 않는 소식, 너무 마음 아파'
- [뉴스] 11살 아들 때려 숨지게 한 야구선수 출신 아버지... 어머니는 '처벌 원치 않아'
- [뉴스] 새벽에 인천서 무단횡단하던 50대 여성, SUV 차량에 치어 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