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28
CATL, 나트륨 이온 배터리 시대 연다…12월 양산 돌입
조회 4,504회 댓글 0건
3
머니맨존
2025-04-23 11:25
CATL, 나트륨 이온 배터리 시대 연다…12월 양산 돌입

CATL은 나트륨 이온 배터리 브랜드 ‘Naxtra(낙스트라)’를 출범하고 오는 12월부터 양산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CATL은 2021년 주요 차량용 배터리 제조사 중 최초로 나트륨 이온 배터리를 실용화한 기업이다. 나트륨은 다른 배터리 소재와 달리 가격이 저렴하고 자원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전문가들은 나트륨 이온 배터리가 전기차(EV) 화재 위험을 낮출 수 있는 화학적 특성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이번에 처음 생산되는 낙스트라 브랜드 나트륨 이온 배터리는 1킬로그램당 175Wh(와트시)의 에너지 밀도를 지니며, 이는 현재 많은 전기차와 대규모 에너지 저장 시스템에서 사용되고 있는 리튬 인산철(LFP) 배터리와 거의 동등한 수준이다.
CATL 연구개발센터 관계자는 “기술 발전과 공급망 최적화가 진행되면, 나트륨 이온 배터리는 LFP 배터리 대비 가격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CATL은 현재 자사가 우위를 점하고 있는 LFP 배터리 시장의 최대 절반이 장기적으로 나트륨 이온 배터리로 대체될 수 있다고 예상했다. 또한 낙스트라 외에도, 초급속 충전이 가능한 2세대 LFP 배터리를 함께 선보였다. 이 배터리는 5분 충전으로 520km 주행이 가능하며, 극한의 한랭 지역에서도 15분 만에 0%에서 80%까지 충전이 가능한 성능을 자랑한다.
현재 CATL의 배터리는 전 세계 66개국 이상에서 1,832만 대 이상의 전기차에 탑재되고 있다.
#CATL #낙스트라 #나트륨이온배터리 #LFP배터리 #전기차배터리 #배터리혁신 #에너지저장시스템 #초급속충전 #EV배터리 #배터리시장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존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내 차에 호환되는 차량용품, 소모품 파인더 오픈
[0] 2025-11-26 11:45 -
2025년 1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1-01 16:45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로터스는 로터스가 끝이 아니었구나...현대차와 기아 승차감 일취월장 비결
-
[EV 트렌드] BMW, 차세대 전기차 퀀텀 점프 더 싸고 더 멀리 갈 것
-
람보르기니 '레부엘토ㆍ우루스 SEㆍ테메라리오' 전동화 라인업 수상 행진
-
마세라티 '그란카브리오' 겨울 왕국으로 변한 스위스에서 최초 공개
-
벤츠, 게임체인저 '고체 배터리' 세계 최초 실차 테스트… 999km 주행
-
현대차·기아-삼성SDI 로봇 전용 배터리 공동 개발... 공동 마케팅도 추진
-
KGM 수출이 통했다, 2년 연속 흑자 달성... 무쏘 EV 등 신차로 바람몰이
-
'전기차 당장 빼' 트럼프, 연방 정부 건물 내 8000개 전기차 충전소 폐쇄
-
한 때 최고급 사양으로 불렸던 'CD 플레이어'... 아직 4대가 남았다
-
테슬라, 모델 3 · 모델 Y 파워 스티어링 리콜 'OTA 업데이트로 끝?'
-
실구매 3000만 원대… 국내 첫 전기 픽업 '무쏘 EV' 사전 계약 돌입
-
매우 긍정적...아이오닉 5 신규 구매자 74%, 타브랜드에서 갈아탄 소비자
-
도요타 드림카 콘테스트, 아프면 바로 달려가는 'X-레이 자동차' 대상 수상
-
현대차그룹 ‘Pleos 25’ 참가자 모집... 28일 개막, 새로운 오픈 플랫폼 공개
-
현대모비스, 협력사와 수평적 소통 강화 ‘2025 파트너스 데이’ 개최
-
BMW, 최소 600km 더 멀리 가고 빠르게 충전...Gen6 기술 사양 공개
-
'더 고급스럽고 스포티하게' 아우디 부분변경 RS Q8 퍼포먼스 출시
-
'전기버스 수준으로 완화' 국토부 수소버스 연료보조금 상향 조정
-
미니도 英 옥스퍼드 공장 전기차 일정 연기... 美 현지 생산으로 선회
-
[칼럼] 재활용 불가, 모델 3에서 쏟아져 나올 1만 5000톤 폐기물 공습
- [유머] 흑백요리사에 이승우 나오나요?
- [유머] 어느 집 고양이 타임랩스
- [유머] 찐따한테 잘해주면 안되는 이유.
- [유머] 두뇌 풀가동
- [유머] 나의 포르쉐 조수석을 차지할 여자는
- [유머] 이별 통보 후 벌어진 악몽, 부산 살인사건
- [유머] 호불호 갈린다는 직장인 점심메뉴 ㄹㅇ
- [지식] 스포츠토토 승부예측 인공지능 vs 인간 [1]
- [지식] 스포츠토토 소액배팅과 고액배팅 어떻게 선택해야 할까? [2]
- [지식] 메이저사이트 안전한 토토사이트를 이용해야하는 이유 [3]
- [지식] 스포츠토토 실시간 중계 배팅의 모든것 [1]
- [지식] 먹튀검증 커뮤니티 사이트의 역사 [2]
- [지식] 2025년 안전한 토토사이트 메이저놀이터 검증 및 최신 가이드 [3]
- [지식] 메이저사이트와 일반사이트의 차이점! 안전하게 선택하는 방법 [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