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28
돌비, 오토 상하이 2025서 차량용 ‘돌비 비전·애트모스’ 기술 대거 공개
조회 3,782회 댓글 0건
3
머니맨존
2025-04-24 17:25
돌비, 오토 상하이 2025서 차량용 ‘돌비 비전·애트모스’ 기술 대거 공개

돌비 래버러토리스(Dolby Laboratories, 이하 돌비)가 제21회 오토 상하이 2025(상하이모터쇼)에서 자사의 프리미엄 영상·음향 기술인 ‘돌비 비전(Dolby Vision)’과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를 적용한 차세대 차량 내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대거 공개하며, 관련 기술의 확산과 자동차 업계 내 영향력을 증명했다.
올해 상하이모터쇼에서는 캐딜락, 리오토(Li Auto), 지커(Zeekr), 니오(NIO), 샤오미, BYD 등 다수의 글로벌 및 중국 완성차 업체가 돌비 기술을 탑재한 신차를 전시했다. 특히 이번 모터쇼를 통해 돌비 기술을 최초 적용한 제조사들도 다수 등장하며, 차량용 돌비 기술 도입 기업 수는 12개월 전보다 두 배 이상 증가한 25개 이상에 이르렀다.
리오토는 ‘리 메가(Li MEGA) 울트라’와 ‘홈 에디션’을 통해 돌비 비전과 돌비 애트모스를 모두 지원하는 최초의 자동차 제조사로 등극했으며, 지커 역시 ‘009 그랜드 컬렉터 에디션’과 ‘007 GT’에 각각 두 기술을 탑재해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니오의 플래그십 세단 ET9, 샤오미의 SU7 및 SU7 울트라도 돌비 애트모스를 탑재해 상하이모터쇼 현장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이와 함께, 미디어텍(MediaTek)은 자사의 차량용 플랫폼인 ‘디멘시티 오토 MT8678’을 통해 차량 내 돌비 비전 기반 디스플레이 체험을 제공했다. 차량 내 돌비 애트모스 사운드와 결합된 이 솔루션은 자동차 엔터테인먼트 기술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
돌비는 이번 모터쇼에서 전용 체험 공간인 ‘돌비 하우스(Dolby House)’를 운영하며 소비자 및 업계 관계자에게 실시간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첫날 열린 미디어 행사에서는 시장조사기관 카운터포인트 리서치의 소비자 인식 조사 결과가 발표되었다. 해당 조사에 따르면, 중국 차량 소유자의 97%가 돌비 기술을 인지하고 있으며, 80%는 차량 내 돌비 경험이 엔터테인먼트 품질을 현저히 향상시킨다고 응답했다.
리오토 징 탕 부문 사장은 “돌비 기술은 자동차를 단순한 이동 수단에서 움직이는 콘서트홀, 영화관, 소셜 공간으로 전환시키는 핵심 요소”라며, “QQ뮤직과의 협업을 통해 돌비 애트모스 음원과 돌비 비전 뮤직비디오를 차량에서도 경험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하비에르 폰실라스 돌비 글로벌 영업 부사장은 “돌비는 자동차 제조사와 스트리밍 플랫폼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소비자들이 차 안에서도 집에서처럼 몰입도 높은 프리미엄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기술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돌비비전 #돌비애트모스 #차량용엔터테인먼트 #오토상하이2025 #돌비하우스 #리오토 #지커 #니오 #샤오미 #BYD #차량디스플레이 #자동차음향기술 #MediaTek #프리미엄전장기술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존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내 차에 호환되는 차량용품, 소모품 파인더 오픈
[0] 2025-11-26 11:45 -
2025년 1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1-01 16:45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현대차·기아, 5년간 100억원 투자 인도공과대 3곳과 배터리·전동화 공동 연구
-
국토부, 현대차 · BMW · 벤츠 등 5개사 84개 차종 29만 대 리콜
-
기아, 미국에서 '스포티지 · 텔루라이드 · K4' 강력한 수요로 순항 중
-
수입차 시장도 '꽁꽁' 11월 3.9%감소...베스트셀링카 '테슬라 모델 Y'
-
KGM, 동절기 차량점검 서비스... 공임 및 순정용품몰 액세서리 할인 이벤트
-
美 에너지부 스텔란티스 · 삼성SDI 합작법인에 76억 달러 대출 지원
-
KG 모빌리티, 가솔린-LPG 두 가지 연료 사용하는 바이퓨얼 라인업 확대
-
BYD, 지난 분기 포드 제치고 글로벌 6위 완성차 제조사로 부상
-
현대차, 고령화ㆍ벽오지 맞춤형 수요 응답 교통 서비스 보령시 '불러보령' 개시
-
재규어, 차세대 전기차 방향성 보여 줄 콘셉트카 이미지 공식 발표전 유출
-
11월 국산차 실적, 르노코리아 세 자릿수 반등 외 '처참한 내수 판매'
-
기아, 2024년 11월 26만 2,426대 판매
-
GM 한국사업장, 11월 총 49,626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5.4% 증가!
-
르노코리아, 2024년 11월 총 1만5180대 판매
-
KGM, 11월 총 8,849대 판매, 전년 동월대비 26.4% 증가
-
[자동차와 法] 편리함 이면에 잠재된 위험과 법적 책임 ‘전동킥보드’
-
을사년 신차 8할이 '전기차'...내연기관차도 하이브리드카가 대세
-
캐딜락, 블랙으로 존재감 각인 '에스컬레이드 트와일라잇 스페셜 에디션’ 출시
-
바이두, 中 본토 밖으로 영역 확장… 홍콩에서 '아폴로 고' 자율주행차 승인
-
BMW, 20마력 증가로 더 강력한 2세대 부분변경 'M2' 국내 출시
- [유머] 나폴리 맛피아 : 흑백요리사 2에대해 확실히 아는거 하나 있다
- [유머] 여친이랑 헤어지고 넷플 비번을 바꿨더니..
- [유머] 처음 보는 사람은 동일인으로 안다는 두 유튜버
- [유머] 진화를 잘못해버린 생물
- [유머] 쉽게 보는 간짜장이 짜장보다 비싼 이유
- [유머] 업소 가본 사람들 대부분 하는 말
- [유머] 재광아 ...
- [지식] 메이저사이트처럼 보이지만 위험한 유형 정리
- [지식] 최신 먹튀사이트 먹튀수법 알아보기 [1]
- [지식] 양방배팅의 모든것 후기 최신 노하우 및 팁 [3]
- [지식] 초보자도 쉽게 따라하는 먹튀검증 알아보기! [2]
- [지식] 스포츠토토 승부예측 인공지능 vs 인간 [2]
- [지식] 스포츠토토 소액배팅과 고액배팅 어떻게 선택해야 할까? [2]
- [지식] 메이저사이트 안전한 토토사이트를 이용해야하는 이유 [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