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28
현대차, 'ACT 엑스포 2025'서 북미 수소 물류시장 본격 공략
조회 3,957회 댓글 0건
3
머니맨존
2025-04-29 15:25
현대차, 'ACT 엑스포 2025'서 북미 수소 물류시장 본격 공략

현대자동차가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에서 열린 ‘ACT 엑스포 2025(Advanced Clean Transportation Expo 2025)’에서 ‘더 뉴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The New XCIENT Fuel Cell Truck)’을 최초 공개하고 북미 시장 공식 출시를 선언했다. 이번 출시는 북미 수소 모빌리티 생태계 확장과 친환경 물류체계 구축을 위한 핵심 전략 중 하나로, 현대차는 대형 상용차용 수소 및 전기 통합 충전 거점 ‘HTWO 에너지 서배너(HTWO Energy Savannah)’ 가동과 함께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선다.
현대차가 이번에 선보인 ‘더 뉴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북미 고객들의 피드백과 현지 지형·기후 조건을 반영해 성능과 안전, 편의성을 대폭 개선한 모델이다. 차량에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이탈 경고, 측방 충돌방지 경고,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등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이 새롭게 탑재됐으며,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디지털 클러스터도 12.3인치로 확대 적용됐다. 상용차 전용 내비게이션 맵, 내장 수납 기능 개선 등을 통해 운전자의 실사용 편의성 또한 크게 향상됐다.
현대차는 전시 부스에서 신형 트럭과 함께 개선된 수소 연료전지 시스템을 함께 공개했으며, 현지 업계 관계자 및 언론을 대상으로 시승 프로그램도 운영해 주목을 끌었다.
한편 현대차는 ‘HTWO’ 브랜드를 앞세운 수소사업 확대 전략도 함께 전개 중이다. 그 일환으로, 미국 조지아주 엘라벨 소재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 인근에는 수소 및 전기 통합 충전소 ‘HTWO 에너지 서배너’를 설립하고 올해 하반기부터 24시간 운영에 돌입할 계획이다.
이 충전소는 하루 최대 1,200kg의 수소를 생산 및 공급할 수 있으며, 최대 4,200kg까지 확장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해당 인프라는 현지 파트너인 하이드로플릿(HydroFleet)과의 협력을 통해 구축되고 있으며, 향후 전기차 충전 기능도 추가될 예정이다.
현대차는 이미 지난해 캘리포니아 항만 친환경 트럭 도입 프로젝트(NorCAL ZERO)를 통해 30대의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을 운영 중이며, 이를 기반으로 리스, 유지보수, 충전소 구축, 수소 공급을 아우르는 ‘수소 상용 모빌리티 밸류체인’을 북미 전역에 확장하고 있다.
켄 라미레즈 현대차 글로벌상용&수소사업본부 부사장은 “더 뉴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북미 청정 물류의 미래를 정의할 제품”이라며 “HTWO를 중심으로 파트너들과 함께 수소 생태계 구축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자동차 #엑시언트수소트럭 #ACT엑스포2025 #수소전기트럭 #HTWO에너지 #북미물류시장 #친환경상용차 #수소모빌리티 #현대차수소전략 #청정물류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존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내 차에 호환되는 차량용품, 소모품 파인더 오픈
[0] 2025-11-26 11:45 -
2025년 1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1-01 16:45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로터스는 로터스가 끝이 아니었구나...현대차와 기아 승차감 일취월장 비결
-
[EV 트렌드] BMW, 차세대 전기차 퀀텀 점프 더 싸고 더 멀리 갈 것
-
람보르기니 '레부엘토ㆍ우루스 SEㆍ테메라리오' 전동화 라인업 수상 행진
-
마세라티 '그란카브리오' 겨울 왕국으로 변한 스위스에서 최초 공개
-
벤츠, 게임체인저 '고체 배터리' 세계 최초 실차 테스트… 999km 주행
-
현대차·기아-삼성SDI 로봇 전용 배터리 공동 개발... 공동 마케팅도 추진
-
KGM 수출이 통했다, 2년 연속 흑자 달성... 무쏘 EV 등 신차로 바람몰이
-
'전기차 당장 빼' 트럼프, 연방 정부 건물 내 8000개 전기차 충전소 폐쇄
-
한 때 최고급 사양으로 불렸던 'CD 플레이어'... 아직 4대가 남았다
-
테슬라, 모델 3 · 모델 Y 파워 스티어링 리콜 'OTA 업데이트로 끝?'
-
실구매 3000만 원대… 국내 첫 전기 픽업 '무쏘 EV' 사전 계약 돌입
-
매우 긍정적...아이오닉 5 신규 구매자 74%, 타브랜드에서 갈아탄 소비자
-
도요타 드림카 콘테스트, 아프면 바로 달려가는 'X-레이 자동차' 대상 수상
-
현대차그룹 ‘Pleos 25’ 참가자 모집... 28일 개막, 새로운 오픈 플랫폼 공개
-
현대모비스, 협력사와 수평적 소통 강화 ‘2025 파트너스 데이’ 개최
-
BMW, 최소 600km 더 멀리 가고 빠르게 충전...Gen6 기술 사양 공개
-
'더 고급스럽고 스포티하게' 아우디 부분변경 RS Q8 퍼포먼스 출시
-
'전기버스 수준으로 완화' 국토부 수소버스 연료보조금 상향 조정
-
미니도 英 옥스퍼드 공장 전기차 일정 연기... 美 현지 생산으로 선회
-
[칼럼] 재활용 불가, 모델 3에서 쏟아져 나올 1만 5000톤 폐기물 공습
- [유머] 잠이 드려는 앵무새
- [유머] 김광규 퍼스널 컬러 금발
- [유머] 43년 동안 키운 크리스마스트리
- [유머] 헤어지고 들으면 큰일날 것 같은 노래
- [유머] 겨드랑이에서 나오는 새끼 고양이
- [유머] 고양이 키우는 집의 아침
- [유머] 직장인들의 어젯밤 오늘 아침
- [지식] 스포츠토토 배당이 흔들리는 이유 및 배팅 방식 [1]
- [지식] 스포츠토토 메이저사이트라고 무조건 안전하지 않은 이유 [1]
- [지식] 스포츠토토 신규 토토사이트가 위험한 이유 [1]
- [지식] 토토사이트 먹튀당했을때 먹튀사이트에서 돈을 돌려받을 수 있는 현실적인 조언 [2]
- [지식] 메이저사이트처럼 보이지만 위험한 유형 정리 [1]
- [지식] 최신 먹튀사이트 먹튀수법 알아보기 [1]
- [지식] 양방배팅의 모든것 후기 최신 노하우 및 팁 [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