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324
중국 ECARX-퀄컴, 차세대 지능형 차량 개발 '협력 강화'
조회 394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5-02 15:25
중국 ECARX-퀄컴, 차세대 지능형 차량 개발 '협력 강화'

중국의 자동차 기술회사 ECARX와 퀄컴 테크놀로지스가 지능형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협력의 새로운 단계에 돌입했다고 발표했다. 오랜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양사는 이미 전 세계 810만 대 이상의 차량에 성공적으로 적용된 ECARX의 풀스택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기능을 퀄컴 테크놀로지스의 여러 세대 스냅드래곤 콕핏 플랫폼과 통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력의 핵심 목표는 차세대 커넥티드 카를 위한 혁신적이고 적응 가능한 제품 매트릭스를 공동으로 개발하는 것이라고 뎟붙였다.
양사는 공동 성명을 통해 '이번 전략적 협력을 통해 퀄컴 테크놀로지스의 핵심 혁신 역량과 ECARX의 뛰어난 엔지니어링 실행 전문성을 결합하여 더욱 빠른 기술 혁신, 에코시스템 시너지 창출, 통합 하드웨어-소프트웨어 솔루션 제공을 촉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퀄컴 테크놀로지스의 스냅드래곤 콕핏 플랫폼은 글로벌 주요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널리 채택한 안전하고 기능이 풍부한 시스템온칩(SoC) 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 퀄컴은 최첨단 반도체 기술을 통해 자동차 산업의 혁신을 주도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풀스택 자동차 인텔리전스 솔루션 제공업체인 ECARX는 첨단 디지털 기술을 대량 생산 차량에 적용하기 위해 점점 더 많은 OEM업체들과 파트너십을 확대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 심화가 자동차 산업 전반에 걸쳐 인공지능(AI) 기반 혁신이 제공하는 전략적 기회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되었다고 강조했다. ECARX와 퀄컴 테크놀로지스는 각사의 기술적 강점과 연구 개발(R&D) 역량을 결합하여 자동차 제조업체들에게 다양한 차종과 브랜드에 적용 가능한 유연하고 검증된 소프트웨어 정의 플랫폼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두 회사는 성명서를 통해 'ECARX와 퀄컴 테크놀로지스는 더 많은 자동차 브랜드에 탁월한 지능형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자동차 인텔리전스를 위한 개방적이고 역동적이며 연결된 에코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바이두 아폴로 고, 자율주행 차량 호출 1,100만 건 돌파…글로벌 확장 가속
[0] 2025-05-23 17:25 -
볼보 트럭 드라이버 챌린지 성료…연료 효율과 지속 가능성 강조
[0] 2025-05-23 17:25 -
미니코리아, 창립 20주년 기념 고객 사진전 개최…다채로운 볼거리·즐길 거리 제공
[0] 2025-05-23 17:25 -
한국자동차공학회 춘계학술대회 성황…미래 모빌리티 기술 논의 활발
[0] 2025-05-23 17:25 -
유럽 전기차 시장 지각 변동… BYD, 4월 판매량 첫 테슬라 추월
[0] 2025-05-23 17:25 -
극도의 쐐기형 디자인, 현대차 콘셉트카 '옵시디언'... 묘하게 인상적
[0] 2025-05-23 17:25 -
'누가 제값 주고 전기차를 사' 지난달 中 전기차 평균 할인율 16.8% 도달
[0] 2025-05-23 17:25 -
CATL, 혼다와 전략적 협력 심화… LFP, CTB, 공급망 등 전방위 협력
[0] 2025-05-23 14:25 -
중국 전기차 네타, 파산 심사 소송 휘말려… 자진 파산설 부인
[0] 2025-05-23 14:25 -
MINI 코리아, 창립 20주년 기념 두 번째 사진전 진행...LP 음반 커버 연상
[0] 2025-05-23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EV 트렌드] '수요 회복 위한 이례적 조치' 테슬라, 신형 모델 Y 프로모션 돌입
-
관세 폭풍 오기 전 '사자' 현대차ㆍ기아, 4월 美 역대급 실적... 7개월 연속↑
-
국내 인도 시작 ‘폭스바겐 ID.5’, ID.4 인기 이어 받을 수입 전기차 라이징 스타될까?
-
콘티넨탈, 중국서 미래 모빌리티 브랜드 'Aumovio' 공개… IPO 추진
-
포드, 차세대 플랫폼 FNV4 개발 중단…비용·일정 문제로 조기 종료
-
중국 ECARX-퀄컴, 차세대 지능형 차량 개발 '협력 강화'
-
구글 웨이모와 토요타, 자율주행차 플랫폼 공동 개발 논의 시작
-
메르세데스 벤츠, 루미나와 차세대 라이다 센서 공동 개발 박차
-
중국, 2025년 자동차 판매 3,200만 대 전망… 신에너지차가 절반 이상 차지
-
테슬라는 왜 상하이 오토쇼에 없었을까?
-
ZF, 2026년 전기차용 레인지 익스텐더 양산 돌입
-
포르쉐, 2025년 실적 전망 하향…중국 판매 부진과 미국 관세 영향
-
BYD, 독일 시장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2종 추가 출시 예정
-
메르세데스-벤츠, 2025년 실적 전망 철회…불확실성에 따른 결정
-
[영상] 에스컬레이드라는 존재감, 캐딜락 더 뉴 에스컬레이드 시승기
-
336. 20년 만에 자동차산업 판도를 뒤집은 중국, 이제 그들은 기술을 판다
-
한국자동차환경협회, 인도네시아와 전기이륜차 개조사업 협력…대기환경 개선 앞장
-
58만km 달린 아이오닉 5 배터리 잔존 수명 87.7%...내구성 의심하지 말 것
-
'트럼프발 관세 전쟁 여파' 볼보, 1분기 어닝쇼크… 가이던스도 포기
-
[시승기] '실크 타고 달리듯' 아우디의 기술을 통한 진보, Q6 e-트론
- [유머] 술판 막으려고 그늘 없애버린 구청
- [유머] 사자의 갈기를 훔친 냥아치
- [유머] 어벤져스 5 6 개봉연기
- [유머] 좋군좌 근황
- [유머] 더 나아진 국민연금
- [유머] 알바생 덕에 대박난 사장님
- [유머] 회사복지
- [뉴스] 주한미군, '감축설은 사실 아니다'... WSJ 보도 정면 반박
- [뉴스] 남해 저수지에 60대 자매 차량 추락... 동생 숨지고 언니 중태
- [뉴스] 제주도 사망 교사 유족, '하루에 10통... 심야에도 항의 전화 시달려'
- [뉴스] 사회 분야 대선 토론회, 정책은 실종되고 '인신공격'만 난무
- [뉴스] 정형돈 '부모의 불안, 아이에게 전달돼'... 불안장애 어려움 고백
- [뉴스] 위너 송민호, 사회복무요원 부실 근무 의혹으로 검찰 송치
- [뉴스] '룸살롱 접대' 의혹 지귀연 판사 '술집서 사진만 찍고 술은 안 마셔' 해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