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09
콘티넨탈, 중국서 미래 모빌리티 브랜드 'Aumovio' 공개… IPO 추진
조회 1,184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5-02 15:25
콘티넨탈, 중국서 미래 모빌리티 브랜드 'Aumovio' 공개… IPO 추진

콘티넨탈, 중국서 미래 모빌리티 브랜드 'Aumovio' 공개… IPO 추진독일 자동차부품업체 콘티넨탈이 미래 이동성 시장 공략을 위한 행보로 중국 상하이에서 새로운 자동차 그룹 부문 브랜드 아우모비오(Aumovio)'를 공개했다. 필립 폰 히르슈하이트 콘티넨탈 이사회 멤버 겸 자동차 그룹 부문 CEO는 '오토 상하이 2025' 기간 중 중국 차이나 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상하이는 이제 가장 중요한 자동차 쇼 중 하나로 명확히 부상했다'고 언급하며 중국 시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현재 아우모비오 사장을 겸임하고 있는 그는 중국 자동차 시장만큼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은 없다고 덧붙였다.
새로운 브랜드 아우모비오는는 '자동차(au)', '이동성(mo)', '혁신(i, o)'이라는 핵심 가치를 결합한 네이밍이라고 설명했다. 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하지만, 단기적으로는 중국 시장에 집중할 계획이다.
콘티넨탈은 이미 30년간 중국 시장에 진출해 탄탄한 입지를 구축해 왔다. 이번 브랜드 출시는 중국 시장에 대한 중국 시장의 전략적 중요성을 인정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현지 팀에 더 많은 자율성을 부여하여 빠른 의사 결정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특히 개발 주기가 짧은 중국 시장의 특성을 고려한 전략이라는 설명이다.
다만, 안전은 Aumovio가 전 세계적으로 타협할 수 없는 핵심 가치임을 분명히 했다. 콘티넨탈은 이미 세계 최대 규모의 제동 및 안전 장비 공급업체 중 하나이며, 교통사고 사망자 및 부상자 제로를 궁극적인 목표로 삼고 있다.
아우모비오는 안전, 자율 주행, 차량 아키텍처 및 네트워킹, 사용자 경험의 4가지 핵심 기술 분야에 집중할 예정이다. 특히 자율 주행 분야에서는 중국 현지 파트너인 호라이즌 로보틱스와 협력하여 이번 상하이 모터쇼에서 루나와 아스트라라는 운전자 지원 시스템을 선보였다.
폰 히르슈하이트 사장은 초기에는 중국 시장에 초점을 맞추겠지만, 이러한 솔루션들이 결국 글로벌 서비스의 일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장기적으로는 중국에서 모든 제품을 개발하고, 이를 글로벌 플랫폼으로 확장하여 다른 고객에게 적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세계 무역 긴장과 관련하여 아우모비오의 오랜 '지역 중심' 생산 전략이 관세의 영향을 최소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벽 없는 무역은 경제 성장, 혁신 촉진, 그리고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혜택을 제공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아우모비오는 9월 콘티넨탈 자동차 그룹에서 독립한 후 곧 기업 공개(IPO)를 추진할 예정이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GMR-001 하이퍼카' 르망 24시서 실전 경험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롤스로이스, 부분변경 '고스트 시리즈II 및 블랙 배지 고스트 시리즈II' 공개
-
타타대우상용차, 무상 점검 ‘AS 최고반장’ 인천 경인직영정비사업소 진행
-
KGM, 호주 딜러 콘퍼런스 및 토레스 출시...곽 회장...기회의 시장, 소통 강화
-
[EV 트렌드] 테슬라 무슨 일?, 로보택시 공개 앞두고 고위급 임원 줄줄이 사표
-
도요타, 이달 말 휴대용 수소 카트리지 공개 예정...FCEV 새로운 경쟁력 주목
-
'포드' 불만 건수 압도적 1위, 상위 10개 모델 중 6개 차지...현대차 쏘나타 7위
-
'P400 오토바이오그라피 추가'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스포츠 2025년형 출시
-
프로 캠퍼는 어떤 IT 제품을 쓸까?
-
‘화마’ 불러오는 전기차 화재…피해 심각한 이유는?
-
현대차, 57년 생산 역사와 원동력 조명...1억 대 달성 기념 '다시, 첫걸음' 전시 개최
-
포르쉐, 신형 파나메라 '터보 E-하이브리드' 국내 출시… 판매가 3억 910만 원
-
한국타이어, 英 'EES South‘ 전시회 참가... 전기차 전용 타이어 ‘아이온’ 공개
-
[2024 파리 모터쇼] 현대모비스 첫 참가....전동화, 자율주행, 커넥티비티 기술 전시
-
에어백 미전개 쏘나타·포르테 등 현대차·기아 60만 대 리콜
-
'압도적 품질' 도요타렉서스, 초기내구품질 1, 2위 독식...제네시스 약진
-
현대차그룹-싱가포르 난양이공대, 신에너지부터 혁신제조 공동 연구 MOU
-
尹 대통령, 현대차그룹 싱가포르 HMGICS 방문 '새로운 혁신의 물결'
-
기아 임ㆍ단협 4년 연속 무분규 타결, 2차 잠정합의안 63.1% 찬성 가결
-
현대차 美 메타플랜트 아메리카 '우물 논란' 끝...조지아 EPD 최종 승인
-
MINI 코리아, ‘뉴 MINI 쿠퍼 S 5-도어’ 국내 공식 출시
- [유머] 맞는 걸로 줘봐 20대 영장 체포
- [유머] 유우키 무고녀 사과문
- [유머] 현재 난리 났다는 세븐나이츠
- [유머] 집을 비워둔 사이에 친구가 내 자취방에 와서 한 일
- [유머] 모두 변태 식습관 하나씩 있지 않아요
- [유머] 전남대 헤르미온느 최신근황
- [유머] 대만 맥도날드 근황
- [뉴스] '빨간 모자+파란 티셔츠' 입은 홍준표 '공분은 태평양에 묻고 홀가분하게 돌아가겠다'
- [뉴스] 티아라 소연, 얼굴 부상 당한 남편 조유민 병간호... '2박 3일 호캉스(호스피탈 '호')'
- [뉴스] '뇌종양 완치 판정 받았지만'... 이의정, 9살 연하 남친과 결혼 망설이며 눈물
- [뉴스] '사채업자였던 아는 오빠, 3천만원 안 갚자 '죽이겠다' 협박'... 김준희의 첫 고백
- [뉴스] 아내 심진화 미국 여행 간 사이 장모님과 단둘이 '데이트' 나선 '1등 사위' 김원효
- [뉴스] 월클 요리사 에드워드 리, 베컴과 '투샷'... NBA 레전드 카멜로 앤서니도 함께
- [뉴스] 초콜릿만 핥은 빼빼로 건네며 '누드 빼빼로 먹어' 가혹행위한 선임병의 최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