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12
콘티넨탈, 중국서 미래 모빌리티 브랜드 'Aumovio' 공개… IPO 추진
조회 2,477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5-02 15:25
콘티넨탈, 중국서 미래 모빌리티 브랜드 'Aumovio' 공개… IPO 추진

콘티넨탈, 중국서 미래 모빌리티 브랜드 'Aumovio' 공개… IPO 추진독일 자동차부품업체 콘티넨탈이 미래 이동성 시장 공략을 위한 행보로 중국 상하이에서 새로운 자동차 그룹 부문 브랜드 아우모비오(Aumovio)'를 공개했다. 필립 폰 히르슈하이트 콘티넨탈 이사회 멤버 겸 자동차 그룹 부문 CEO는 '오토 상하이 2025' 기간 중 중국 차이나 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상하이는 이제 가장 중요한 자동차 쇼 중 하나로 명확히 부상했다'고 언급하며 중국 시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현재 아우모비오 사장을 겸임하고 있는 그는 중국 자동차 시장만큼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은 없다고 덧붙였다.
새로운 브랜드 아우모비오는는 '자동차(au)', '이동성(mo)', '혁신(i, o)'이라는 핵심 가치를 결합한 네이밍이라고 설명했다. 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하지만, 단기적으로는 중국 시장에 집중할 계획이다.
콘티넨탈은 이미 30년간 중국 시장에 진출해 탄탄한 입지를 구축해 왔다. 이번 브랜드 출시는 중국 시장에 대한 중국 시장의 전략적 중요성을 인정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현지 팀에 더 많은 자율성을 부여하여 빠른 의사 결정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특히 개발 주기가 짧은 중국 시장의 특성을 고려한 전략이라는 설명이다.
다만, 안전은 Aumovio가 전 세계적으로 타협할 수 없는 핵심 가치임을 분명히 했다. 콘티넨탈은 이미 세계 최대 규모의 제동 및 안전 장비 공급업체 중 하나이며, 교통사고 사망자 및 부상자 제로를 궁극적인 목표로 삼고 있다.
아우모비오는 안전, 자율 주행, 차량 아키텍처 및 네트워킹, 사용자 경험의 4가지 핵심 기술 분야에 집중할 예정이다. 특히 자율 주행 분야에서는 중국 현지 파트너인 호라이즌 로보틱스와 협력하여 이번 상하이 모터쇼에서 루나와 아스트라라는 운전자 지원 시스템을 선보였다.
폰 히르슈하이트 사장은 초기에는 중국 시장에 초점을 맞추겠지만, 이러한 솔루션들이 결국 글로벌 서비스의 일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장기적으로는 중국에서 모든 제품을 개발하고, 이를 글로벌 플랫폼으로 확장하여 다른 고객에게 적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세계 무역 긴장과 관련하여 아우모비오의 오랜 '지역 중심' 생산 전략이 관세의 영향을 최소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벽 없는 무역은 경제 성장, 혁신 촉진, 그리고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혜택을 제공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아우모비오는 9월 콘티넨탈 자동차 그룹에서 독립한 후 곧 기업 공개(IPO)를 추진할 예정이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미국에서 '구글카'로 변신하는 '아이오닉 5'… 현대차 · 웨이모 협력 타진
-
내년 출시 앞두고 뉘르부르크링 등장… 기아 'EV4 해치백' 매력적 디자인
-
아우디 Q8 e-트론 생산 폭스바겐 브뤼셀 공장, 中 니오에서 인수 추진
-
지엠, 패어팩스 공장 쉐보레 말리부 생산 중단...차세대 볼트 EV 설비 전환
-
르노와 지리 합작회사 호스파워트레인, 브라질 레카에 엔진 공급
-
중국 CATL, 전기 상용차용 텍트란 배터리 시스템 공개
-
볼보, “EX90의 라이다 시스템 심각한 사고 20% 줄여”
-
기아, 중국시장 판매 3개월 연속 2만대 돌파
-
[영상] 자동차 산업의 미래: 새로운 시대를 주도할 승자를 예측하다
-
[영상] GM과 현대차가 협력하는 이유, 서로의 속내는?
-
폭스바겐 공장 문 닫는 이유 있었네...EU 8월 자동차 신규 등록 18.3% 감소
-
볼보, 연산 50만대 전기차 배터리 공장 짓는다...정부에 '1조 6000억' 요청
-
'가장 치열한 중국에서 찾은 희망' 기아, EV5 주도 3개월 연속 2만 대 판매
-
327. 베트남 빈패스트,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
웨이모, 현대자동차와 자율주행차 제조 협의 진행 중
-
글로벌 승용차 시장의 혼조세, 8월 판매 동향과 지역별 현황
-
중국 왕문타오 상무부 장관, EU 반보조금 조사에 마지막 순간까지 협상
-
포톤 모터와 ZF 그룹, 첨단 하이브리드 구동 시스템 도입 협약 체결
-
보쉬-피렐리, 타이어 혁신 위한 공동 개발 계약 체결
-
[기자 수첩] 110년 역사, 조선 최초 신식 주유소 자리 꿰찬 전기차 충전소
- [유머] 날씨때문인가 미쳐버린 당근알바
- [유머] 송도신도시 총기사건
- [유머] 세계 4대 성인의 가르침
- [유머] 넷폴릭스 표지사기
- [유머] 김종국 식단
- [유머] 엔마왓슨 면허정지
- [유머] 베트남 폭행녀 정체
- [뉴스] '아내 성촬영물 유포 혐의' 국힘 대전시당 당직자, 결국 '사퇴'
- [뉴스] 지난해 국민 5명 중 1명이 119에 도움 요청... 가장 많이 증가한 신고 봤더니
- [뉴스] '올 여름에 안 보여서 좋았는데'... 폭염에 씨 마른 모기들, 가을에 대거 출몰한다
- [뉴스] '내 돈 이잖아!'... 소비쿠폰 요구하는 중학생 자녀 때문에 '부부싸움'한 부모들
- [뉴스] 서현진이 보내온 커피차에 송혜교, 공유가 보인 '극과 극' 반응
- [뉴스] 합정동서 미용실 운영중인 '슈스케2' 김지수, 대박 근황 전했다
- [뉴스] 홍준표 '박근혜 털던 윤석열·한동훈... 업보는 피할 수 없는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