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12
콘티넨탈, 중국서 미래 모빌리티 브랜드 'Aumovio' 공개… IPO 추진
조회 2,573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5-02 15:25
콘티넨탈, 중국서 미래 모빌리티 브랜드 'Aumovio' 공개… IPO 추진

콘티넨탈, 중국서 미래 모빌리티 브랜드 'Aumovio' 공개… IPO 추진독일 자동차부품업체 콘티넨탈이 미래 이동성 시장 공략을 위한 행보로 중국 상하이에서 새로운 자동차 그룹 부문 브랜드 아우모비오(Aumovio)'를 공개했다. 필립 폰 히르슈하이트 콘티넨탈 이사회 멤버 겸 자동차 그룹 부문 CEO는 '오토 상하이 2025' 기간 중 중국 차이나 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상하이는 이제 가장 중요한 자동차 쇼 중 하나로 명확히 부상했다'고 언급하며 중국 시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현재 아우모비오 사장을 겸임하고 있는 그는 중국 자동차 시장만큼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은 없다고 덧붙였다.
새로운 브랜드 아우모비오는는 '자동차(au)', '이동성(mo)', '혁신(i, o)'이라는 핵심 가치를 결합한 네이밍이라고 설명했다. 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하지만, 단기적으로는 중국 시장에 집중할 계획이다.
콘티넨탈은 이미 30년간 중국 시장에 진출해 탄탄한 입지를 구축해 왔다. 이번 브랜드 출시는 중국 시장에 대한 중국 시장의 전략적 중요성을 인정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현지 팀에 더 많은 자율성을 부여하여 빠른 의사 결정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특히 개발 주기가 짧은 중국 시장의 특성을 고려한 전략이라는 설명이다.
다만, 안전은 Aumovio가 전 세계적으로 타협할 수 없는 핵심 가치임을 분명히 했다. 콘티넨탈은 이미 세계 최대 규모의 제동 및 안전 장비 공급업체 중 하나이며, 교통사고 사망자 및 부상자 제로를 궁극적인 목표로 삼고 있다.
아우모비오는 안전, 자율 주행, 차량 아키텍처 및 네트워킹, 사용자 경험의 4가지 핵심 기술 분야에 집중할 예정이다. 특히 자율 주행 분야에서는 중국 현지 파트너인 호라이즌 로보틱스와 협력하여 이번 상하이 모터쇼에서 루나와 아스트라라는 운전자 지원 시스템을 선보였다.
폰 히르슈하이트 사장은 초기에는 중국 시장에 초점을 맞추겠지만, 이러한 솔루션들이 결국 글로벌 서비스의 일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장기적으로는 중국에서 모든 제품을 개발하고, 이를 글로벌 플랫폼으로 확장하여 다른 고객에게 적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세계 무역 긴장과 관련하여 아우모비오의 오랜 '지역 중심' 생산 전략이 관세의 영향을 최소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벽 없는 무역은 경제 성장, 혁신 촉진, 그리고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혜택을 제공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아우모비오는 9월 콘티넨탈 자동차 그룹에서 독립한 후 곧 기업 공개(IPO)를 추진할 예정이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현대차 '2025 아반떼' 출시, 클러스터 공간 활용성 개선 및 신규 외장 색상 도입
-
돌비, 제네시스 GV70 등 총 5종 차세대 몰입형 음향 ‘돌비 애트모스’ 지원
-
피렐리, 포르쉐 911 GT3ㆍ911 GT3 RS 전용 스포티 타이어 컬렉션 출시
-
로봇 알바생 음료 배달에 주차까지, 현대차그룹 '팩토리얼 성수’ 로봇 서비스
-
스텔란티스, 북미에서 후방 카메라 소프트웨어 오류로 116만 대 리콜
-
현대차 ‘아이오닉 5 N’, 獨·英 고성능 전기차 비교 평가서 최고 자리 등극
-
현대자동차, 경북대학교와 ‘아임도그너 헌혈센터’ 개소 위한 MOU 체결
-
KCC오토 공식 후원 선수들의 화려한 우승 행진
-
'관세 폭탄 피해 우회 생산' 스텔란티스, 폴란드서 中 합작사 전기차 생산
-
글로벌 전기차 판매, 전년비 20% 증가… 유럽과 북미는 정체 · 중국이 주도
-
美 빅3, 가능한 빨리 중국을 떠나라...내연기관차 한계, 가혹한 비용 절감 시급
-
'미세한 소리만 듣고도 품질 판정' 현대모비스 AI 시스템 생산현장 첫 적용
-
'마일드 하이브리드와 커브드 디스플레이' BMW 4세대 완전변경 X3 공개
-
'품질 인증 부정 행위 책임' 요구에도 도요타 아키오 의장 연임 성공
-
[시승기] 제네시스, 부분변경 GV70 3.5 가솔린 터보 '놀라운 감성 품질'
-
KCC오토, 메르세데스-벤츠 전기차 POP-UP 이벤트 진행
-
장재훈 현대차 사장, 수소위원회 공동의장 취임
-
GM 한국사업장, 다양성ㆍ형평성ㆍ포용성 가치 실현 한국다양성협의체 발족식
-
마세라티, MC12 레이싱 우승 명성 부활 'MC20 한정판 아이코나와 레젠다' 공개
-
[EV 트렌드] 아우디, 부분변경 e-트론 GT '97kWh 배터리 교체로 성능 향상'
- [유머] 치킨 100조각 먹은 쯔양 혈당 상태
- [유머] 절묘한 사진
- [유머] 2030 연애근황
- [유머] 민간에 총이 풀린
- [유머] 얼음컵 뜯는 만화
- [유머] 요즘 일본에 설치중이라는 새쓰레기통
- [유머] 날씨때문인가 미쳐버린 당근알바
- [뉴스] 한지우 '전남편, 이혼 한 달 후 유부녀 동료와 내가 살던 신혼집에 살림차렸더라' (영상)
- [뉴스] 지게차로 들어 올려진 30대 외국인 노동자, 새 직장 찾는다
- [뉴스] 지게차에 외국인 묶어 들어올린 '인권유린' 공장... 고용노동부, '철퇴' 예고
- [뉴스] '간병인 구한다'며 여성 유인해 납치·감금·강간한 20대... 징역 10년 불복 항소
- [뉴스] 6.27 대출규제 후 전세 사라지고 월세 급증... '돈 더 못 모으게 생겼어요'
- [뉴스] [속보] '尹 전 대통령 부부 공천 의혹' 일었던 최호 전 경기도의원, 야산서 숨진 채 발견
- [뉴스] 김지민 母 '돌아가신 아버지 역할 대신해 준 김대희, 너무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