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395
콘티넨탈, 중국서 미래 모빌리티 브랜드 'Aumovio' 공개… IPO 추진
조회 639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5-02 15:25
콘티넨탈, 중국서 미래 모빌리티 브랜드 'Aumovio' 공개… IPO 추진

콘티넨탈, 중국서 미래 모빌리티 브랜드 'Aumovio' 공개… IPO 추진독일 자동차부품업체 콘티넨탈이 미래 이동성 시장 공략을 위한 행보로 중국 상하이에서 새로운 자동차 그룹 부문 브랜드 아우모비오(Aumovio)'를 공개했다. 필립 폰 히르슈하이트 콘티넨탈 이사회 멤버 겸 자동차 그룹 부문 CEO는 '오토 상하이 2025' 기간 중 중국 차이나 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상하이는 이제 가장 중요한 자동차 쇼 중 하나로 명확히 부상했다'고 언급하며 중국 시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현재 아우모비오 사장을 겸임하고 있는 그는 중국 자동차 시장만큼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은 없다고 덧붙였다.
새로운 브랜드 아우모비오는는 '자동차(au)', '이동성(mo)', '혁신(i, o)'이라는 핵심 가치를 결합한 네이밍이라고 설명했다. 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하지만, 단기적으로는 중국 시장에 집중할 계획이다.
콘티넨탈은 이미 30년간 중국 시장에 진출해 탄탄한 입지를 구축해 왔다. 이번 브랜드 출시는 중국 시장에 대한 중국 시장의 전략적 중요성을 인정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현지 팀에 더 많은 자율성을 부여하여 빠른 의사 결정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특히 개발 주기가 짧은 중국 시장의 특성을 고려한 전략이라는 설명이다.
다만, 안전은 Aumovio가 전 세계적으로 타협할 수 없는 핵심 가치임을 분명히 했다. 콘티넨탈은 이미 세계 최대 규모의 제동 및 안전 장비 공급업체 중 하나이며, 교통사고 사망자 및 부상자 제로를 궁극적인 목표로 삼고 있다.
아우모비오는 안전, 자율 주행, 차량 아키텍처 및 네트워킹, 사용자 경험의 4가지 핵심 기술 분야에 집중할 예정이다. 특히 자율 주행 분야에서는 중국 현지 파트너인 호라이즌 로보틱스와 협력하여 이번 상하이 모터쇼에서 루나와 아스트라라는 운전자 지원 시스템을 선보였다.
폰 히르슈하이트 사장은 초기에는 중국 시장에 초점을 맞추겠지만, 이러한 솔루션들이 결국 글로벌 서비스의 일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장기적으로는 중국에서 모든 제품을 개발하고, 이를 글로벌 플랫폼으로 확장하여 다른 고객에게 적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세계 무역 긴장과 관련하여 아우모비오의 오랜 '지역 중심' 생산 전략이 관세의 영향을 최소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벽 없는 무역은 경제 성장, 혁신 촉진, 그리고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혜택을 제공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아우모비오는 9월 콘티넨탈 자동차 그룹에서 독립한 후 곧 기업 공개(IPO)를 추진할 예정이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전기차는 어쩌고? GM, 6세대 V8 엔진에 사상 최대 1.2조원 투자
[0] 2025-05-30 14:25 -
이베코, 신선물류 특화 ‘데일리’ 냉장ㆍ냉동차 업그레이드 버전 출시
[0] 2025-05-30 14:25 -
포르쉐코리아, ‘고객 경험 중심’ 조직 개편… 전략 체계 재정비
[0] 2025-05-30 14:25 -
[시승기] 실용과 공간 활용의 절묘한 조합, 폭스바겐 '뉴 아틀라스'
[0] 2025-05-30 14:25 -
역사상 가장 강력한 성능… ‘올 뉴 디펜더 OCTA’ 국내 공식 출시
[0] 2025-05-30 14:25 -
'속도 위반' BYD코리아, 출고 2개월 만에 1000번째 ‘아토 3’ 인도
[0] 2025-05-30 14:25 -
현대모비스, 영남통합물류센터 가동…“국내 부품 공급 체계 대전환”
[0] 2025-05-30 14:25 -
포르쉐코리아, ‘퓨처 헤리티지’ 전시·공연 개최…전통문화 계승 지원
[0] 2025-05-30 14:25 -
전기차 캐즘 속 실속형 모델은 선전”…캐스퍼 일렉트릭 4.7% 상승
[0] 2025-05-30 14:25 -
[EV 트렌드] 포르쉐, 전기 스포츠카의 핵심 '고전압 배터리 수명과 안정성'
[0] 2025-05-30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샤오펑, AI 기반 프리미엄 주행 경험 갖춘 보급형 전기차 ‘MONA M03 Max’ 출시
-
‘가성비 고급차’라는 착각: YU7의 전략은 어디까지 통할까
-
혼돈 속의 자율 주행, 드디어 방향을 잡는가
-
'주행 성능도, 디자인도 터프하게' 오펠 프론테라 그라벨 첫 공개
-
“연비는 좋은데 충전은 불편”…8,072명 전기차 설문 결과 공개
-
고성능 전기 SUV 4종 비교…가장 완성도 높은 모델은?
-
한국타이어, 대전시 대덕구 취약계층 가정에 ‘희망의 빛 키트’ 전달
-
미쉐린코리아, 연비·내구성 강화한 신형 트럭 타이어 ‘X 멀티 에너지’ 출시
-
토요타, 신형 RAV4 자체 소프트웨어 플랫폼 아린.OS 탑재
-
고성능 2도어 쿠페 ‘더 뉴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출시
-
추위보다 고온에 약한 자동차, 폭염 오기전 반드시 살펴봐야 할 목록
-
볼보트럭, 2025 세계 연비왕 대회 개최...한국 대표 온로드 부문 종합 우승
-
폴스타, ‘투르 드 경남 2025’ 후원...무소음 폴스타 4 현장의 숨은 조력자 활약
-
볼보 오너 스웨디시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경험 ‘볼보 익스클루시브’ 실시
-
고속도로에 환승시설 판교 ‘ex-HUB’ 설치... 출퇴근 시간 30분 단축 기대
-
초대형 5축 프리미엄 카고 ‘2025년형 벤츠 아록스 4153L 10x4’ 출시
-
BYD 가격 인하에 中 완성차 주가 줄줄이 급락…“자동차판 헝다 사태 오나”
-
볼보자동차도 3000명 감원... 트럼프發 관세 압박에 구조조정 본격화
-
스즈키컵→현대컵으로... 현대차, 박항서 신화 시작된 AFF컵 후원
-
[EV 트랜드] 일론 머스크 '잘못된 사람들과 손을 잡았다'... 최대 위기 자초
- [포토] 야외 하의실종녀
- [포토] 섹시 티팬티
- [포토] 잘 빠진 뒷태
- [포토] 야한 속옷
- [포토] 핫팬츠가 질못했네
- [포토] 슴가의 유혹
- [포토] 섹시 처자
- [유머] 정수기로 알아보는 대기업vsㅈ소
- [유머] SKT의 창조 경제
- [유머] 중국청년 급여공개 챌린지
- [유머] 내향성 사람들이 가장 힙들어 하는 것은??
- [유머] 미츄어버린 운전가
- [유머] 한국남자랑 결혼한 러시아녀가 느낀 한국
- [유머] 생활의 달인 따라한 사람 근황
- [뉴스] 'VIP 고객이 호감가져... 3일에 4천만원' 맹승지, 스폰서 제안 공개
- [뉴스] '금쪽같은 내 새끼' 사상 최초 재출연한 가족... 2년 전보다 심해진 상황에 오은영이 보인 반응 (영상)
- [뉴스] 악뮤 이찬혁 못 알아볼 뻔... 수염+장발 파마머리 비주얼
- [뉴스] 얼짱시대 나왔던 지윤미, 럭셔리한 집과 함께 놀라운 근황 공개... '연매출 100억' (영상)
- [뉴스] '술 기운에 서운함 털어놔'... 서효림, 시어머니 故 김수미와 고부 갈등 고백 (영상)
- [뉴스] 이재명, 아들 댓글 논란에 '잘못 키운 제 책임... 이준석은 댓글 왜곡 책임져야'
- [뉴스] 법원 “뉴진스, 독자활동 때마다 멤버 1인당 10억씩 어도어 줘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