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3,495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5-05-07 09:25
폼은 나는데... 리어 윈도우 없는 폴스타 4, 후방 카메라 이슈 미국서 고전
폴스타가 미국에서 후방 카메라 리콜로 고전을 겪고 있다(폴스타)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2023년 4월, 글로벌 첫 공개 당시 리어 윈도우를 없앤 혁신적 디자인으로 호평을 받았던 폴스타의 '폴스타 4'가 미국에서 고전을 겪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지시간으로 3일, 미국 주요 자동차 전문지는 폴스타의 폴스타 4는 쿠페형 SUV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실내, 다양한 편의 및 안전 사양으로 주목을 받았다고 소개했다. 또 무엇보다 리어 윈도우가 있었던 공간에 후방 카메라를 탑재하고 고화질 스크린을 통해 기존 룸미러보다 넓은 시야를 확보할 수 있다는 부분이 핵심이라고 전했다.
다만 최근 폴스타는 앞서 출시된 '폴스타 2'의 후방 카메라 문제로 미국 내에서 두 번째 리콜을 실시하며 대부분의 자동차가 100년 넘게 리어 윈도우를 유지하고 있는 이유를 다시 한번 일깨워 준다고 지적했다.
명확히 말하면 이번 리콜은 '폴스타 2' 문제로 미국에서 총 2만 7816대에 대한 리콜을 실시한다. 해당 모델은 '카메라를 일시적으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라는 메시지가 표시되는 것으로 보고됐다.
폴스타 폴스타 4(폴스타)
하지만 현지 언론은 현재 트럼프 행정부의 중국산 자동차에 대한 관세 이슈로 미국에서 판매가 중단된 폴스타 2를 언급하며 거의 모든 브랜드 차량에서 카메라 결함이 얼마나 만연해 있는지 고려하면 폴스타 4에도 언제라도 동일한 문제가 발생한다 해도 놀라운 일이 아니라고 지적했다. 또 이 경우 리어 윈도우가 없는 폴스타 4에선 더욱 치명적 문제라는 부분을 꼬집었다.
한편 폴스타는 앞서 지난해 6월에도 폴스타 2, 약 2만 6000대에 대한 후방 카메라 관련 리콜을 실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리콜 조치는 OTA 업데이트를 통해 해결됐지만 실질적인 해결책이 아니라는 게 현지 언론의 설명이다.
이와 관련 폴스타 측은 폴스타 2의 후방 카메라 리콜은 주차 보조 카메라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간 동기화 오류에 따른 문제라고 설명했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1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1-01 16:45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EV 트렌드] '분명하게 확인된 디자인 변화' 테슬라 모델 Y 주니퍼 스파이샷
-
'도요타 프리우스 판매 금지' 2030년, 하이브리드카 퇴출 주장 나왔다
-
현대차, 인도 베스트셀링 SUV 기반 첫 전기차 '크레타 EV' 공개
-
테슬라 179만대, 12년 만에 연간 판매량 첫 감소... BYD와 2만대 차이
-
CES 2025- 토요타 5년만에 참가해 우븐 시티 현황 공개
-
토요타, 트럼프 정부의 관세 정책 변화 예의 주시
-
중국, 자율주행차 산업 지원 위한 새로운 규정 도입
-
CES 2025 - 올해 CES에서 만나게 될 5가지 트랜드
-
CES 2025 - LG전자, ‘모빌리티 라이프스타일 솔루션’ 공개
-
트럼프 2기 출범 앞두고 '불확실 확대'… 아시아 제조 강국 PMI 일제히 약세
-
美 전기차 세액공제 대상 모델 50개→25개... 현대차ㆍ기아 5종 확대
-
일론 머스크, 고향 남아공에 배터리 공장 건설 논의 '스타링크 허용 요청'
-
전기차 시장 2025년 29.9% 성장 전망…중국이 가장 큰 점유율
-
CES 2025 - 샤오펑, 모듈형 플라잉카 '랜드 에어크래프트 캐리어' 공개 예정
-
빨리 수리해야...기아 쏘렌토 PHEV, 연약한 연료 라인으로 화재 발생 가능성
-
中 샤오미, 2024년 13만 5000대 판매 '2025년 라인업 추가로 30만 대 계획'
-
[EV 트렌드] BYD 지난해 427만대 기록, 포드 추월 테슬라 턱 밑 추격
-
테슬라 사이버트럭 트럼프 호텔 앞 폭발 1명 사망, 美 당국 테러 여부 조사
-
하이브리드 풀사이즈 대형 SUV 등장 '렉서스 LX 700h' 상반기 韓 공략
-
스텔란티스, 닷지 차저 데이토나 EV 글로벌 시장 확장 발표
- [유머] 리트리버의 실체
- [유머] 한,중,일 남자 구분 테스트
- [유머] 만화로 보는 일본 사형수 최후의 1시간
- [유머] 아내가 매트를 깔았던 이유
- [유머] 무고로 인생 망한 남교사
- [유머] 이근 대위와 우크라 전쟁 참전한 전우
- [유머] 포항공대에서 거론되고 있다는 노벨상 후보
- [뉴스] 서울 한복판서 음주운전 차량 인도 돌진... 일본인 관광객 모녀 참변
- [뉴스] 버스기사 복장 한 청소년에 '담배' 판 편의점 업주... '영업정지' 위기 처했다
- [뉴스] '코피노' 버리고 도망간 아빠들… 얼굴 박제되자 '7년 만에 연락'
- [뉴스] '화성 연쇄살인마' 이춘재, 실제 목소리 공개... 경찰 '이춘재 엄마도 '범죄' 알았을 것'
- [뉴스] 깐부치킨서 만들어진 'AI 치맥 회동', 기획자 밝혀졌다
- [뉴스] 어제(2일) 오후, 대전 어린이 놀이터에 육군 부대·경찰 '합동 긴급출동'
- [뉴스] 김밥 100줄 주문 후 노쇼, 60대 남성 실형 선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