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2,252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5-08 11:45
이비오스, 자외선·HEVL 동시 차단 ‘더마쉴드’ 출시…차량용 윈도우 필름에 헬스케어 접목
프리미엄 오토모티브 필름 브랜드 이비오스(IVIOS)가 자외선은 물론 고에너지 가시광선(HEVL)까지 강력하게 차단하는 차세대 윈도우 필름 브랜드 ‘더마쉴드(DermaXhield)’를 7일 공식 출시했다.
이비오스 더마쉴드 (사진제공=이비오스)
더마쉴드는 피부를 의미하는 그리스어 ‘derma’와 보호를 뜻하는 ‘shield’를 결합한 이름으로, ‘피부를 보호한다’는 브랜드 철학을 직관적으로 담고 있다. 특히 이번에 공개된 신제품은 차량용 윈도우 필름 업계 최초로 400~450나노미터(nm) 파장대의 HEVL을 평균 90% 이상 차단할 수 있는 고성능 필름이다.
HEVL은 일반적인 자외선(UV)보다 에너지가 높은 가시광선 영역으로, 피부 표피층을 넘어 진피층까지 도달해 콜라겐과 엘라스틴을 손상시키는 산화 스트레스를 유발한다. 이로 인해 피부 노화와 색소침착이 촉진되며, 눈의 경우에도 각막과 수정체를 거쳐 망막까지 도달해 황반변성 등 시각 질환을 유발하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기존의 틴팅 필름이 HEVL을 효과적으로 차단하지 못해 차량 내에서도 선글라스나 모자 등의 별도 보호장비가 필요했던 것과 달리, 이비오스의 ‘더마쉴드 UV420 시리즈’는 400nm 대역의 자외선을 100%, 420nm 대역에서는 99%까지 차단하는 성능을 갖췄다. 이는 SPF 50, PA++++ 수준의 기능성 선크림에 준하는 자외선 차단 효과다.
이와 함께 적외선 차단율 97%, 총 태양에너지 차단율(TSER) 71%(UV420 5% 기준)의 탁월한 열차단 성능도 갖춰 차량 내 온도 상승 방지에도 기여한다. 방충 기능도 더해져 차량용뿐 아니라 건축용 필름으로도 응용 가능하다.
시각적인 측면에서도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블랙 컬러 기반의 필름은 프리미엄 감각을 제공하며, 가시광선 투과율(VLT) 기준으로 5%, 15%, 30%, 40%의 4단계 라인업을 갖춰 운전자 개개인의 시인성, 프라이버시, 스타일 선호도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제품 보증 기간은 10년으로 설정됐으며, 정품 시공 여부는 필름에 인쇄된 QR코드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비오스는 제품의 내구성과 품질에 대한 자신감을 보증 정책으로 드러냈다.
이비오스 관계자는 “더마쉴드는 기존 윈도우 필름이 간과하던 헬스케어 수요를 본격적으로 겨냥한 첫 제품”이라며 “기미·잡티 관리가 중요한 여성 고객은 물론, 어린 자녀와 함께 차량을 이용하는 워킹맘, 운전 시간이 많은 영업직 종사자 등 다양한 소비자에게 적합한 맞춤형 보호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비오스는 더마쉴드를 중심으로 라인업을 건축용 필름 분야로 확장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차량은 물론 실내 공간까지 자외선과 HEVL로부터 보호하는 토탈 UV 차단 솔루션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구축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이준문 기자/[email protected]
[뉴스탭 인기 기사]
· Onyx, 페이지 버튼과 스피커 탑재한 신형 이북 리더 ‘Boox Go 7’ 시리즈 공개
· HP VICTUS 16, 쿠팡 사전예약 전량 완판…게이밍 노트북 시장 ‘돌풍’
· Onyx, 4,096색 E잉크 모니터 'Boox Mira Pro Color' 공개… 가격 1,899달러
· 서브노티카 2, 시리즈 최초 협동 모드 도입…개발자 브이로그 공개
· 오케스트로, VM웨어 대체 시장 주도… 글로벌 기술 커뮤니티서도 존재감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현대모비스, 위아래 가변형 디스플레이에 맞춰 회전하는 '무빙 스피커' 공개
-
BYD 등 중국 전기차, 가격보다 내구성 우려 커... 최고 기대작은 '펠리세이드'
-
'진짜 하드코어 픽업' 리비안 R1X 티저 이미지 공개... 사막 신기루 컨셉
-
[질의응답] 스텔란티스 코리아 2025년 신년 기자간담회
-
[스파이샷] 2026년 출시 앞둔 제네시스 GV90, 프로토타입 테스트 중
-
[스파이샷] 차세대 레인지로버 벨라, 2026년 전기차로 출시 예정
-
[영상] 전기차 가격 인하, 올해부터 본격화
-
한국타이어 후원, 설원과 빙판에서 펼쳐지는 2025 WRC ‘스웨덴 랠리’ 개최
-
현대차 아이오닉 5 N TA Spec, 어택 츠쿠바 2025 랩타입 신기록 도전
-
볼보 XC40 리차지...영하 15도, 부산은 못가요...배터리 용량 39% 감소
-
美 PGA ‘2025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13일 개막, 세계 1위 셰플러 등 참가
-
기아 픽업 '타스만' 본 계약 돌입… 시작가, 렉스턴 스포츠 겨냥한 3750만 원
-
스텔란티스코리아, 고객 접점 확대하는 '360도 전략'… 4월부터 신차 출격
-
가장 위대한 F1 드라이버 '아일톤 세나' 2025 자동차 명예의 전당 헌액
-
중국, 2024년 싱가포르 점유율 18.2%로 크게 증가
-
중국차 2024년 12월 세계 시장 점유율 41%
-
[영상] '업그레이드' 그 자체, 폭스바겐 ID.5 시승기
-
[영상] 미국의 1980년대 금융 자유화와 지금의 리쇼어링
-
브래드 피트의 F1 영화, 2025년 6월 개봉… 실감 나는 레이싱 장면 기대
-
중국 자동차 업계, 딥시크 AI 통합 경쟁… 지리·지커 등 선두 발표
- [유머] 최근 중국에서 넣는다는 요리 첨가물
- [유머] 마누라와 국회의원의 공통점 및 장,단점
- [유머] 바다의 보물
- [유머] 자네의 능력은 뭔가?
- [유머] 키가 큰 신관님
- [유머] 콜라를 가열하면 벌어지는 일
- [유머] 마늘 조금에 필적하는 버터 조금
- [뉴스] 4시간 25분 동안 영장심사 받은 김건희... '최후진술' 때 판사에게 호소한 말은
- [뉴스] '김건희 집사' 김예성, 인천공항서 체포... 특검 사무실로 즉시 압송
- [뉴스] '서희건설, 김건희 '반클리프 아펠' 목걸이 제공 자수'... 특검, 증거인멸 규명
- [뉴스] 경북 상주 중학교 씨름부에서 감독이 학생 폭행 의혹... '세면대 부딪혀' 거짓 해명까지
- [뉴스] '원조 빼빼로' 포키, 일본서 3D 상표권 인정 받았다... 한국 롯데 빼빼로의 운명은?
- [뉴스] 유튜브 조회수만 661만 뷰... '골든' 커버 영상 중 압도적으로 1위한 '이 가수'
- [뉴스] 연예계 대표 '연상연하' 커플 미나♥류필립 '모두가 불행할 거라 생각했던 17살 차이 결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