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3,469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5-05-08 14:25
'중국판 아이오닉' 북경현대, 700km 달리는 전용 전기차 일렉시오 공개
북경현대가 중국에서 일렉시오 순수전기차를 공개했다(현대차)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현대자동차의 중국 합작법인 북경현대가 중국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전용 전기차 '일렉시오(Elexio)'를 공개했다.
현지시간으로 7일 공개된 일렉시오는 완전충전시 최대 700km 주행가능거리를 비롯해 기존 현대차 아이오닉 라인업과 차별화된 내외관 디자인이 주요 특징이다.
일렉시오 외관 디자인은 전면부 그릴이 삭제된 모습에 스포티한 범퍼를 적용하고 수평으로 배치된 헤드램프 아래에는 풀 사이즈 LED바가 자리를 잡았다.
또 조각처럼 다듬어진 휀더와 리어 스포일러, 그리고 시각적으로 연결성을 지닌 검은색 마감의 D필러가 차량을 더욱 강인하게 연출한다.
북경현대가 중국에서 일렉시오 순수전기차를 공개했다(현대차)
이 밖에 해당 모델 후면부는 상단에 배치된 풀사이즈 LED 램프를 비롯해 역동성을 지닌 범퍼 등이 확인된다.
북경현대는 이번 공개 행사에서 일렉시오 실내는 공개하지 않았지만 주요 외신은 새로운 디지털 계기판과 물리적 버튼이 없는 지능형 인터페이스 구조를 띠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 내부는 넉넉한 수납공간을 통해 간결함에 중점을 둔 디자인으로 설계되고 안전 측면에서 레벨 2 플러스 수준 자율주행 기술을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북경현대가 중국에서 일렉시오 순수전기차를 공개했다(현대차)
E-GMP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되는 일렉시오는 구체적 차량 제원이 공개되지 않았지만 싱글 및 듀얼 모터 구성을 기반으로 CLTC 기준 최대 700km 주행가능거리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북경현대의 일렉시오는 향후 몇 달 안에 중국 시장에 출시될 예정으로 중국 외 시장 출시 여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포르쉐는 알루미늄부터 다르다' 하이드로 협력 확대로 탄소배출 감소
-
미쉐린과 손 잡은 '뉴욕 제네시스 하우스' 한국의 맛으로 환대 문화 알릴 것
-
[EV 트렌드] 10대 운전자를 배려한 테슬라의 신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
현대차·기아, 도로·지하차도 침수사고 예방 위한 내비게이션 고도화 업무 협약 체결
-
[영상] 스포츠카 DNA 품은 페밀리세단, 포르쉐 파나메라 4
-
아우디, 660대 한정 판매되는 고성능 모델 'RS 6 아반트 GT' 공개
-
BMW X3의 고성능 모델, 'X3 M50' 굿우드에서 최초 공개
-
알핀 최초의 EV 'A290', 굿우드 페스티벌에서 힐클라임 출전
-
성능 좋은 재제조 배터리, 새 전기차 사용 가능해진다...전주기 이력 관리추진
-
현대차·기아, 실시간 홍수 위험 경고 '내비게이션 고도화' 정부와 업무 협약
-
[기자 수첩] 코미디 같은 '페달 블랙박스' 의무화...운전대도 달아야 하지 않을까?
-
월간 글로벌 친환경차 판매 130만 대 기록 '승용차 시장에서 20% 점유율 확보'
-
[EV 트렌드] 2025년 출시 가능성, 테슬라 모델 Y '주니퍼' 프로토타입 포착
-
오늘은 '아이오닉 5 N' 현대차, 차량 대여 서비스 ‘현대셀렉션’ 리뉴얼 앱 출시
-
스텔란티스, 유럽 시장서 하이브리드 전환 가속 '2026년까지 30개 구성'
-
'정교하지 못한 짝퉁 車도 있었다' 페라리, 작년 40만 건 넘는 위조품 적발 폐기
-
공영주차장 장기 방치 차량, 오늘부터 견인 조치 가능...강제 폐차도 가능
-
테슬라 美 시장 지배력 약화, 2분기 전기차 점유율 절반 이하로 감소
-
로터스, 612마력 전기 SUV '엘레트라' 국내 인증… 주행가능거리 최대 463km
-
전기차 전환 속도 붙이는 포르쉐 '내연기관 단종하고 순수전기차로 대체'
- [유머] ??? : 부자는 치킨 안 먹어
- [유머] 호불호 갈리는 제육볶음.jpg
- [유머] 있음
- [유머] 40년된 초코파이
- [유머] 카페 알바 이력서
- [유머] 햄버거 서빙 기차
- [유머] 60초안에 이 문제 못 풀면 언어 수준 의심을 해야..
- [뉴스] 겨울마다 리즈 찍는 수지... 막 찍어도 빛나는 비주얼
- [뉴스] 아이브 장원영, 눈부신 '웨딩드레스 자태'... 순백의 여신美
- [뉴스] 차 트렁크에 방치돼 '저체온증'으로 사망한 생후 10일 아기... 40대 친부 '무죄'
- [뉴스] '케데헌' 굿즈, 싸다고 속지 마세요… 짝퉁 수입 유통업자 적발
- [뉴스] '잠깐 내려주는 것도 안됩니다'... 제주공항 불법 주정차 '1분 단속' 강화한다
- [뉴스] 1천 년을 지켜온 역사... 보원사지·개심사지 오층석탑, 62년 만 국보로 지정됐다
- [뉴스] '피겨 국대 상비군 출신' 엔하이픈 성훈, 다듀와 함께 '2026 동계올림픽 브랜드송' 부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