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2,213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5-08 14:25
국내 최대 원메이크 레이스 ‘현대 N 페스티벌’ 개막... TCR과 공동 개최
현대차가 17일부터 18일까지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리는 1라운드 경기를 시작으로 ‘현대 N 페스티벌’ 2025 시즌을 개막한다고 8일 밝혔다. 사진은 2024 시즌 경기 모습이다. (현대자동차)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국내 최대 규모의 단일 차종 레이싱 대회인 ‘현대 N 페스티벌’의 2025 시즌이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리는 1라운드를 시작으로 공식 개막한다.
지난 2003년 시작한 ‘현대 클릭 스피드 페스티벌’과 2011년부터 이어진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의 전통을 계승한 현대 N 페스티벌은 20년 넘는 역사를 가진 원메이크 레이스 대회다. 원메이크 레이스는 동일 차종 차량으로만 경주를 펼치는 방식으로, 차량 성능보다는 드라이버의 순수한 기량이 승부를 가른다.
올 시즌에는 아이오닉 5 N 기반의 ‘그란 투리스모 eN1 클래스’, 아반떼 N1 컵카로 출전하는 ‘금호 N1 클래스’, 아반떼 N2 컵카의 ‘넥센 N2 클래스’ 등 총 3개 클래스가 운영된다. 이들 경주 차량은 현대차의 N 양산 모델을 기반으로 제작돼 고성능 브랜드 N의 퍼포먼스를 서킷에서 직접 입증하게 된다.
올해 N 페스티벌은 총 6개 라운드로 구성된다.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펼쳐지는 1라운드를 시작으로 6월에는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2라운드), 9월과 10월에는 인제 스피디움에서(3·4라운드), 11월 용인 스피드웨이(5·6라운드)에서 연이어 개최된다.
현대차는 올 시즌 현대 N 페스티벌 3라운드를 TCR 아시아, 4라운드는 TCR 월드 투어 및 TCR 아시아와 공동 개최하고 관람객을 위한 다채로운 부대 행사도 준비했다. (현대자동차)
특히 3라운드는 TCR 아시아, 4라운드는 TCR 월드 투어 및 TCR 아시아와 공동으로 열리며, 현대차가 참가하고 있는 글로벌 투어링카 레이싱의 국제적인 위상과 연계해 국내 모터스포츠 문화의 수준을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또한 올해 최종 라운드에서는 미국 SRO TC 아메리카 현대 N 트로피 컵 우승 선수, 중국 현대 N 컵 우승 선수를 초청해 국내 선수들과의 국제 교류전도 펼쳐진다.
현대차는 경기 외에도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을 맞이한다. ‘현대 N e-페스티벌 powered by 로지텍 G’(레이싱 시뮬레이션 대회), 실제 드라이버가 운전하는 차량을 체험할 수 있는 ‘N 택시’, 어린이 대상 ‘N 미니카’ 경주, 트랙을 둘러볼 수 있는 ‘서킷 사파리’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벤트가 마련된다.
또 N 및 N-Line 모델 보유 고객이 자신의 차량으로 서킷을 주행할 수 있는 ‘N 트랙 데이’도 이번 시즌부터 새롭게 도입된다. 이 외에도 자체 제작 굿즈 체험, N 차량 전시, 잔디 관람석과 ‘N 키즈존’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제공된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샤오펑, AI 기반 프리미엄 주행 경험 갖춘 보급형 전기차 ‘MONA M03 Max’ 출시
-
‘가성비 고급차’라는 착각: YU7의 전략은 어디까지 통할까
-
혼돈 속의 자율 주행, 드디어 방향을 잡는가
-
'주행 성능도, 디자인도 터프하게' 오펠 프론테라 그라벨 첫 공개
-
“연비는 좋은데 충전은 불편”…8,072명 전기차 설문 결과 공개
-
고성능 전기 SUV 4종 비교…가장 완성도 높은 모델은?
-
한국타이어, 대전시 대덕구 취약계층 가정에 ‘희망의 빛 키트’ 전달
-
미쉐린코리아, 연비·내구성 강화한 신형 트럭 타이어 ‘X 멀티 에너지’ 출시
-
토요타, 신형 RAV4 자체 소프트웨어 플랫폼 아린.OS 탑재
-
고성능 2도어 쿠페 ‘더 뉴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출시
-
추위보다 고온에 약한 자동차, 폭염 오기전 반드시 살펴봐야 할 목록
-
볼보트럭, 2025 세계 연비왕 대회 개최...한국 대표 온로드 부문 종합 우승
-
폴스타, ‘투르 드 경남 2025’ 후원...무소음 폴스타 4 현장의 숨은 조력자 활약
-
볼보 오너 스웨디시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경험 ‘볼보 익스클루시브’ 실시
-
고속도로에 환승시설 판교 ‘ex-HUB’ 설치... 출퇴근 시간 30분 단축 기대
-
초대형 5축 프리미엄 카고 ‘2025년형 벤츠 아록스 4153L 10x4’ 출시
-
BYD 가격 인하에 中 완성차 주가 줄줄이 급락…“자동차판 헝다 사태 오나”
-
볼보자동차도 3000명 감원... 트럼프發 관세 압박에 구조조정 본격화
-
스즈키컵→현대컵으로... 현대차, 박항서 신화 시작된 AFF컵 후원
-
[EV 트랜드] 일론 머스크 '잘못된 사람들과 손을 잡았다'... 최대 위기 자초
- [유머] 뼈 때리는 초등학생 시
- [유머] 청년 행사인 척... 포교하는 신천지
- [유머] 혐) 가평 호랑이 사건
- [유머] 열정으로 인턴 붙은 사람
- [유머] 자주포의 발사속도가 줄어들면
- [유머] 서양의 밤문화
- [유머] 진짜 살벌한 쓰나미
- [뉴스] 서하얀, ♥임창정과 리마인드 웨딩... 키 차이 극복 위한 '사과박스' 웃음
- [뉴스] 주부 생활 중인 이영애, 73세 남편과 참외·오이·토마토 수확... '오늘 메뉴 고민'
- [뉴스] 김태원, 모델급 외모와 훈훈한 분위기의 흑인 사위 자랑
- [뉴스] '누구나 알만한 대기업 사모가 러브콜, 두곡 부르고 페이 2배'... 제안 받은 유명 가수
- [뉴스] '등장신 따라하기는 시작에 불과'... '패자부활전'에 밤티라미수까지 복붙한 중국판 '흑백요리사'
- [뉴스] 박찬욱, 미국 작가조합서 제명... '파업 규정 위반, 큰 선 넘었다' 파문
- [뉴스] 고명환, 시속 190㎞ 졸음운전 사고... '의사가 유언 남기라 했다' 충격 고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