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3,854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5-05-08 17:25
BYD, 日 소형 전기차 시장 공략 '신모델 투입'으로 엄청난 위협
중국 BYD가 일본 시장에 소형 전기차 투입을 계획 중이다(BYD)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중국 최대 친환경차 브랜드 BYD가 일본 전기차 시장 공략을 위해 라인업 가장 작은 차체의 전기차 개발에 나섰다. BYD는 가격 경쟁력과 성능을 바탕에 둔 신모델 투입으로 일본 자동차 브랜드에 엄청난 위협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일본에서 총 2223대 전기차를 판매해 전체 시장에서 4% 점유율을 차지한 BYD는 닛산 '사쿠라'와 미쓰비시 'ek X' 등 2대의 소형 전기차가 2024년 일본 전기차 시장 점유율 40%를 기록했던 것에 착안해 이와 유사한 크기의 전기차 개발에 나섰다.
BYD가 당장 내년 일본 소형차 시장 진출 계획을 밝히자 현지 브랜드는 엄청난 위협을 느끼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BYD가 일본 시장에 소형 전기차 투입을 계획 중이다(BYD)
스즈키 한 딜러는 '젊은 세대는 BYD에 대한 부정적 시각을 갖고 있지 않다. BYD가 일본에 저가형 모델을 출시한다면 큰 위협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참고로 지난해 일본 신차 판매에서 경차는 약 155만대로 40%를 차지했다. 또 3년 연속 가장 많이 판매된 모델에는 혼다 N-박스가 이름을 올리고 있다.
N-박스의 경우 차체 크기가 전장 3395mm, 전폭 1475mm, 전고 1790mm로 현재 BYD에서 가장 작은 '씨걸' 모델의 경우 전장 3780mm, 전폭 1715mm, 전고 1540mm를 나타낸다.
중국 BYD가 일본 시장에 소형 전기차 투입을 계획 중이다(BYD)
관련 업계는 BYD가 이미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에도 납품 중인 블레이드 배터리를 통해 가격 경쟁력을 강화하고 현재 일본 내에서 경차 사업 분야의 신규 인력을 모집하는 등 적극적 행보에 나선 부분을 주목했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아우디 코리아, 2025년 전동화 모델 대거 출시 예고
-
[김흥식 칼럼] 日 수입차 27위, 현대차는 인스터로 반전에 성공할 수 있을까?
-
BMW, 키스와 협업 '2025 XM Kith 콘셉트' 영종도 드라이빙 센터 전시
-
현대차 기아, 지난해 친환경차 수출 역대 최고... 투싼 하이브리드 최다
-
폭스바겐, 전기 SUV 콤비 'ID.4ㆍID.5' 사전계약... 시작가 5299만원
-
포르쉐, 작년 총 31만 718대...中 제외 견고한 실적ㆍ전동화 비중 증가
-
혼다 시빅 하이브리드 '2025 북미 올해의 차' 수상... 뛰어난 연료 효율성
-
역대급 신차 출시로 반전 꾀하는 아우디 'Q6 e-트론' 필두 16종 예고
-
한국의 클래식 카-2: 1970년대
-
MINI, 첫 순수 전기 콤팩트 SUV ‘뉴 에이스맨’ 샵 온라인 사전 예약 실시
-
현대차, 경차 천국 일본에 캐스퍼 일렉트릭 출시… BYD보다 더 저렴
-
[EV 트렌드] 테슬라, 모델 Y '주니퍼' 더 빠르고 더 조용하게 늘어난 주행거리
-
BMW 코리아, ‘차징 넥스트’ 2024년 총 2125기 전기차 충전기 구축
-
우루스를 넘어선 레부엘토, 람보르기니 지난해 사상 최대 판매 기록
-
진짜못지않은 현실감 심 레이싱 '현대 N 버츄얼 컵' 결승전 개최
-
현대차그룹, 설 연휴 협력사 납품대금 2조 446억 원 조기 지급
-
르노5 E-테크 일렉트릭 '2025 유럽 올해의 차' 수상... 전기차로 2년 연속
-
처음인데 어때? 제네시스 GV60 부분변경 주행가능거리 ↑... 1분기 출시
-
현대차 아이오닉 5 N DK 에디션 공개, 르리프트 킹 ‘츠치야 케이치’와 협업
-
[영상] 차세대 디지털 경험의 시작: BMW 파노라믹 아이드라이브
- [유머] 호불호 갈리는 제육볶음.jpg
- [유머] 있음
- [유머] 40년된 초코파이
- [유머] 카페 알바 이력서
- [유머] 햄버거 서빙 기차
- [유머] 60초안에 이 문제 못 풀면 언어 수준 의심을 해야..
- [유머] 보정 없이 찍은 아프리카 동물들의 위장 클라쓰..
- [뉴스] '팬분들께 죄송'... 한화 이글스, 한국시리즈 승리 후 하루 만에 사과문 올린 이유
- [뉴스] 청소년 무면허 킥보드 방치하는 대여업체… 경찰 '형사 처벌 검토'
- [뉴스] 2주 사이 음주운전 2번… 신호등 들이받은 전직 검사, 항소심서 감형
- [뉴스] 성범죄자 202명 '소재불명'... 120명은 1년 넘게 검거 못 해
- [뉴스] 한국인들 사이서 인기 폭발해 '2천만' 조회수 찍은 영상... 무슨 내용인지 봤더니
- [뉴스] 고교생 90%, AI로 수행평가·생기부 준비… 'AI 없으면 큰일 나요'
- [뉴스] '어쩔수가없다' 이병헌, 美 고담어워즈 남우주연상 후보 선정... 에단 호크와 맞대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