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347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5-08 17:25
탑기어 '2025 올해의 전기차' 대상 포함 3관왕을 차지한 의외의 브랜드
탑기어 2025 올해의 전기차를 수상한 르노 4 E-Tech 일렉트릭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현대차 아이오닉 9과 기아 EV3가 영국 자동차 전문 매체 탑기어(TopGear) '2025 올해의 전기차'에서 부문별 최고의 모델로 선정됐다.
탑기어는 최고의 7인승 EV 부문을 수상한 아이오닉 9에 대해 '매우 높은 완성도와 똑똑함을 가진 차량으로 아이오닉 5나 6만큼 파격적인 디자인은 아니지만 충분히 세련되고 멋스럽다'라며 '현대차 특유의 감각적인 디자인에 실제로 유용한 아이디어들이 잘 결합됐다'라고 평가했다.
최고의 EV 크로스오버를 수상한 기아 EV3는 “편안한 장거리 주행 능력과 노련한 주행감과 정숙성, 견고한 완성도 그리고 험한 주행 환경에서도 단 한 번의 오류 없이 안정적으로 달렸다'라며 '합리적이면서도 빈틈없는 차'로 평가했다.
국산차가 예외 없이 탑기어 올해의 전기차 부문별 최고의 차 목록에 이름을 올렸지만 주인공은 따로 있다. 총 12개 부문 가운데 올해의 전기차 포함, 무려 3개 부분을 휩쓴 르노다.
르노 4 E-테크 일렉트릭은 대상인 '2025 올해의 전기차'를 수상했으며 르노 5 터보 3E와 르노 5 E 테크 일렉트릭이 각각 2025년 가장 기대되는 전기차와 최고의 소형 전기차 부문을 수상하며 3관왕을 차지했다.
탑기어 '2025 올해의 전기차' 가장 기대되는 신차로 선정된 르노 5 터보 3E
탑기어는 올해의 전기차를 수상한 르노 4에 대해 “단순히 예쁜 전기차가 아니라 디자인은 물론 실내 공간, 스마트한 기술, 운전의 즐거움까지 모두 갖춘 진짜 완성형 전기차'라며 '보기 좋아서 관심을 갖게 되지만, 타보면 더 반하게 되는 차'라고 평가했다.
르노 4 E-Tech 일렉트릭은 2620mm의 휠베이스로 탑승자 모두에게 인상적인 실내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 장점인 모델이다. 또한 420ℓ에 달하는 기본 용량과 뒷좌석을 접으면 최대 1405ℓ까지 확장이 가능한 트렁크 공간을 갖고 있다.
르노의 OpenR 링크 시스템이 전 트림에 기본으로 탑재되며 10.1인치 중앙 터치스크린을 통해 조작할 수 있다. 100kW DC 고속 충전기를 통해 15%에서 80%까지 충전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단 30분에 불과하다.
한편 포르쉐 타이칸 터보 GT(최고의 EV 슈퍼세단), 다치아 스프링(가장 저렴한 EV), BMW i5 투어링(최고의 EV 에스테이트), 롤스로이스 스텍터 블랙 배지(최고의 고급 EV), 메르세데스 벤츠 G580e(최고의 EV 오프로더), 폴스타 3(최고의 EV SUV), 혼다 0 시리즈(최고의 EV 디자인), 로터스 에비야(최고의 EV 하이퍼카)도 각 부문별 최고의 전기차를 수상했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바이두 아폴로 고, 자율주행 차량 호출 1,100만 건 돌파…글로벌 확장 가속
[0] 2025-05-23 17:25 -
볼보 트럭 드라이버 챌린지 성료…연료 효율과 지속 가능성 강조
[0] 2025-05-23 17:25 -
미니코리아, 창립 20주년 기념 고객 사진전 개최…다채로운 볼거리·즐길 거리 제공
[0] 2025-05-23 17:25 -
한국자동차공학회 춘계학술대회 성황…미래 모빌리티 기술 논의 활발
[0] 2025-05-23 17:25 -
유럽 전기차 시장 지각 변동… BYD, 4월 판매량 첫 테슬라 추월
[0] 2025-05-23 17:25 -
극도의 쐐기형 디자인, 현대차 콘셉트카 '옵시디언'... 묘하게 인상적
[0] 2025-05-23 17:25 -
'누가 제값 주고 전기차를 사' 지난달 中 전기차 평균 할인율 16.8% 도달
[0] 2025-05-23 17:25 -
CATL, 혼다와 전략적 협력 심화… LFP, CTB, 공급망 등 전방위 협력
[0] 2025-05-23 14:25 -
중국 전기차 네타, 파산 심사 소송 휘말려… 자진 파산설 부인
[0] 2025-05-23 14:25 -
MINI 코리아, 창립 20주년 기념 두 번째 사진전 진행...LP 음반 커버 연상
[0] 2025-05-23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2028년 친환경 수소열차 본격 상용화… 국토부 실증 사업 착수
-
'예상보다 빠른 출시' 테슬라, 모델 Y 롱레인지 RWD 美 판매 돌입
-
美 NBA 전설 샤킬 오닐, 애지중지 사이버트럭과 결별한 이유? “너무 짧아서”
-
아우디, 말레이시아서 고급 Q7 조립 시작… 동남아 시장 공략 강화
-
현대차, 북미 겨냥 차세대 엑시언트 수소 트럭, 자율주행 기업과 협력
-
BYD, 4월 전기차·하이브리드 판매 38만 대 돌파… 해외 판매도 '고공 행진'
-
유럽서 테슬라 판매 급감 지속… 신형 모델 Y 출시에도 '수요 부진' 심화
-
日보다 높은 자동차 생산 인건비, 韓 우수한 엔지니어링과 자동화로 통제
-
[EV 트렌드] 아우디, 트럼프발 관세 회피 위해 미국산 전기차 생산 가능성
-
테슬라의 강력한 견제에도 BYD 글로벌 판매량 급증... 4월 독일에서도 밀려
-
[시승기] 토레스 하이브리드, '주행감ㆍ효율성' 처음인데도 매우 높은 완성도
-
'왜 빠른데 편하지?' 제네시스, 첨단 주행 기술 6종 강조하는 영상 공개
-
'전동화 품은 지프' 신형 컴패스, 견고한 바디 프로필 3가지 파워트레인 공개
-
[신차공개] 2025년형 폴스타 2 출시·폭스바겐 ID.5 고객 인도 개시
-
LG전자-미디어텍, 차량 내 멀티스크린 시대 연다…오토 상하이서 혁신적인 인포테인먼트 기술 공개
-
놀라운 디자인 감성의 벤츠 Vision V
-
WSJ, '테슬라 이사회, 머스크 후계자 물색' 보도… 테슬라·머스크 즉각 부인
-
폼은 나는데... 리어 윈도우 없는 폴스타 4, 후방 카메라 이슈 미국서 고전
-
국내 완성차 5개사, 4월 글로벌 판매 72만 대 육박…현대차·기아 견조, 르노코리아 급증
-
미국 하원, 캘리포니아의 2035년 내연차 판매 금지 제동… 법적 공방 예고
- [유머] 괴로운 야구 심판
- [유머] 술판 막으려고 그늘 없애버린 구청
- [유머] 사자의 갈기를 훔친 냥아치
- [유머] 어벤져스 5 6 개봉연기
- [유머] 좋군좌 근황
- [유머] 더 나아진 국민연금
- [유머] 알바생 덕에 대박난 사장님
- [뉴스] 길에서 0.5 스쳐 지나갔는데... 엄청난 '눈썰미'로 절도범 잡은 경찰관
- [뉴스] 데이팅앱으로 '환승연애' 하면서 4억원 가로챈 40대 여성, 수법 보니...
- [뉴스] 4시간 35분 동안 사고만 3번 낸 음주운전자... 이틀 전에도 '만취운전' 했다
- [뉴스] 배우 한예슬이 낸 6억원대 모델료 소송 청구... 법원의 항소심 판단 나왔다
- [뉴스] SF 이정후, 시즌 13번째 '멀티히트'... 2안타 1볼넷 2득점으로 팀의 4-0 승리 이끌었다
- [뉴스] 임신 사실 공개한 서민재, 유서 올리고 5일째 '침묵'... 팬들은 댓글로 걱정 쏟아냈다
- [뉴스] 세대별 정치 성향 뚜렷하게 갈렸다... 30·40·50대는 '정권교체' vs 20·70대는 '정권연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