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28
한국앤컴퍼니,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털 ‘한국앤컴퍼니벤처스’ 설립
조회 4,497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5-05-08 17:25
한국앤컴퍼니,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털 ‘한국앤컴퍼니벤처스’ 설립

한국앤컴퍼니그룹(회장 조현범)이 딥테크 스타트업 생태계 육성과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털(CVC) ‘한국앤컴퍼니벤처스 주식회사(HANKOOK&COMPANY VENTURES)’를 5월 9일 설립한다고 8일 공식 발표했다.
한국앤컴퍼니 100% 자회사로 출범한 이번 CVC는 수백억 원 규모의 블라인드 1호 펀드를 시작으로 AI, 로봇, 우주항공, 양자컴퓨팅 등 하이테크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에 적극 투자할 계획이다. 이는 조현범 회장이 강조해온 기술 중심 경영과 창업 생태계 기여 철학의 연장선으로, 고용 창출과 미래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따른 글로벌 하이테크 그룹 도약을 목표로 한다.
조 회장은 그룹의 중장기 전략인 ‘스트림(S.T.R.E.A.M)’을 직접 설계하며 CVC 설립을 5년간 준비해왔으며, 이를 통해 친환경 에너지, 미래기술, 자동화, 모빌리티 플랫폼 등 핵심 사업 영역의 스타트업과 전략적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조 회장은 “유망 스타트업을 선제 발굴하고 협력해 크고 작은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사회에 이익을 환원하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신설된 CVC는 올해 말까지 신기술사업금융회사(신기사) 허가 취득을 목표로 하며, 초기 단계부터 시리즈 A·B 투자까지 딥테크 기업에 대한 전 주기적 투자를 추진한다. 초대 대표로는 삼성전자·삼성벤처투자·위벤처스 등에서 전략투자 경력을 쌓은 전진원 대표가 선임돼, 고도화된 기술력과 산업 연결성을 동시에 고려한 운영이 기대된다.
그룹 관계자는 “이번 CVC 출범은 84년 역사상 첫 그룹 주도형 벤처 설립 사례로, 조 회장이 강조해온 창업 생태계 선순환과 고용창출 실현의 큰 진전”이라며 “한국타이어, 한온시스템 등 주요 계열사 인프라를 통해 유망 스타트업과의 시너지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앤컴퍼니 #한국앤컴퍼니벤처스 #CVC설립 #딥테크스타트업 #벤처투자 #조현범회장 #스트림전략 #AI투자 #모빌리티플랫폼 #DX혁신 #스타트업생태계 #고용창출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내 차에 호환되는 차량용품, 소모품 파인더 오픈
[0] 2025-11-26 11:45 -
2025년 1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1-01 16:45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아! 타낙' 현대차 WRC 사상 첫 통합 우승 무산...도요타 막판 대 역전
-
현대차 박준우 상무 '도요타에서 기술적 문의, N 브랜드 달라진 위상 실감'
-
'놀라운 회복력' WRC 일본 랠리 티에리 누빌 드라이버 챔피언에 단 2점
-
현대차, 티에리 누빌 악몽 '타낙'에 7점차로 쫒겨...드라이버 부문 우승은 견고
-
재규어, 전혀 새로운 로고 공개
-
폭스바겐 노조, 공장 폐쇄 대신 임금 인상 중단 제안
-
“비행운으로 인한 이산화탄소 감축 필요”
-
미니, 4세대 쿠퍼 컨버터블 영국 옥스포드 공장에서 생산 개시
-
현대차 WRC 사상 첫 통합 우승을 위해...누빌, 끝까지 긴장 늦추지 않을 것
-
기아, 508마력 전동화 고성능 버전 끝판왕 'EV9 GT' 세계 최초 공개
-
포드 익스플로러ㆍ기아 카렌스 등 총 4개사 5개 차종 5만8180대 리콜
-
BMW, 노이어 클라쎄 양산 버전의 프로토타입 생산 헝가리에서 시작
-
KGM '티볼리' 가성비ㆍ디자인 통했다, 누적 내수 30만대ㆍ글로벌 42만대 돌파
-
볼보트럭, 대형트럭 최초 유로 NCAP 테스트 별 5개 및 씨티 세이프 어워드 수상
-
GM, 2025년 전기차 부문 손실 줄이기 위해 인원 감축 단행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국내 유망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지원 독일 본사 방문
-
아빠들 고민 많아지겠네...현대차 전동화 대형 SUV '아이오닉 9' 공개
-
강인함과 럭셔리를 갖춘 퍼포먼스 마스터 '올 뉴 디펜더 OCTA' 사전 계약
-
기아 허권행 선임 오토컨설턴트, 그랜드 마스터 등극...29년간 연평균 139대 판매
-
현대차, 소형 상용 ST1 샤시캡 특장 업체 대상 제품 소개 및 프로젝트 사례 공유
- [유머] 요즘 도로에서 안보이는차의 진실
- [유머] 남극의 셰프) 진짜 ㅈ도 없는 4화 후기.....
- [유머] 웰시코기만큼 큰다고 해서 데리고 왔는데...
- [유머] 혼자서 남자 8명과 섹스한 여사친 논란 ㄷㄷ
- [유머] 하루만에 제주 감귤 3톤 털어간 도둑
- [유머] 이동진이 생각하는 현재 한국영화계 스타파워 TOP 3
- [유머] 남자 기준 절대 후회 안하는 시술 원탑
- [뉴스] 지드래곤, 홍콩 '아파트 화재 참사'에 100만 홍콩달러 기부
- [뉴스] 캄보디아서 검거된 '韓 대학생 살인' 주범 리광호, 국내 송환 어려울 수 있다
- [뉴스] '예비 신부' 함은정, 본식 드레스 결정 앞두고 팬들 의견 적극 청취... '어떤 게 예뻐요?'
- [뉴스] 'BTS' 뷔, 러닝 중독 맞네... 영하의 날씨에도 굴복 않고 달렸다
- [뉴스] '데뷔 28주년' 바다... '앞으로도 열심히 음악으로 흘러 바다가 되겠다'
- [뉴스] '한의원 폐업'하고 백수 된 장영란 남편... '아내 믿고 자만했다' 눈물
- [뉴스] '2025 마마'서 예정된 사자보이즈 무대, 홍콩 아파트 화재 참사 여파로 '취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