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3,746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5-05-09 14:25
기아, 인도 전략형 3열 미니밴 '카렌스 클라비스' 완전 공개
기아 카렌스 클라비스(기아)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기아가 인도에서 현지 전략형 모델을 연이어 출시하며 인도 패밀리카 시장 공략에 나선 가운데 고급스러운 스타일과 프리미엄 사양을 갖춘 '카렌스' 업그레이드 버전을 새롭게 선보였다.
현지시간으로 8일, 기아는 3열 크로스오버 미니밴 '카렌스 클라비스(Carens Clavis)'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사전 예약에 돌입했다.
카렌스 클라비스의 기반이된 카렌스는 1999년 기아에서 출시한 MPV 모델명이자 ‘카(Car)’와 ‘르네상스(Renaissance)’의 조합으로, 신흥국가 MPV 시장에서 기아 제2의 중흥기를 실현하고자 하는 의지가 반영된 모델이다.
기아 카렌스 클라비스(기아)
기아는 카렌스 개발 초기부터 인도의 가족 단위 고객 특성에 맞춰 긴 휠베이스 기반의 7인승 차량으로 설계했다. 그리고 이번 카렌스 라인업에 추가된 카렌스 클라비스는 카렌스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새로운 스타일과 더욱 고급스러운 실내 공간이 주요 특징이다.
카렌스 클라비스 외관은 LED 라이트로 기아 순수전기차 'EV5'와 매우 유사한 느낌을 전달한다. 여기에 전면부 날렵한 그릴과 견고한 스키드 플레이트 등을 통해 미래지향적 이미지를 연출한다.
측면은 이전 카렌스와 비교해 사이드 스커트, 투톤 컬러로 마감된 새로운 17인치 휠이 탑재되고 후면은 더욱 날렵해진 테일램프와 리어 범퍼로 마감했다.
기아 카렌스 클라비스(기아)
카렌스 클라비스 실내는 기존 카렌스의 6인승 및 7인승 레이아웃을 유지하면서도 대시보드에 '셀토스'와 통일한 10.25인치 듀얼 디스플레이가 탑재됐다. 이 밖에 앞좌석 열선 및 통풍 시트, 8개 스피커 구성의 보스 오디오 시스템, 엠비언트 라이트, 레벨 2 수준 주행 보조시스템을 갖췄다.
카렌스 클라비스 파워트레인은 기존 카렌스 파워트레인을 그대로 반영해 수동 또는 자동변속기와 결합되는 가솔린 및 디젤 1.5리터 엔진 구성이다.
기아 카렌스 클라비스(기아)
한편 앞서 기아는 1년 전 카렌스 기반의 순수전기차를 개발 중이라고 밝히고 해당 모델이 올 하반기 인도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를 반영하면 이번 선보인 카렌스 클라비스는 순수전기차 버전으로도 출시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현지 언론는 전망했다.
기아는 9일부터 인도에서 카렌스 클라비스 사전 예약에 돌입하고 인도 외 시장에서 출시 여부는 아직 확정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내 차에 호환되는 차량용품, 소모품 파인더 오픈
[0] 2025-11-26 11:45 -
2025년 1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1-01 16:45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브랜드는 테슬라' 美서 치사율 가장 높은 차 1위에 오른 비운의 국산차
-
[EV 트렌드] 中 샤오미, 7개월 만에 SU7 생산 10만 대 이정표 달성
-
美 NHTSA, 포드 늑장 리콜에 벌금 2300억 부과...다카타 이후 최대
-
제 발등 찍나? 일론 머스크, 트럼프 전기차 세액공제 폐지 계획 동의
-
강남 한복판에서 '벤츠 또 화재' 이번에는 E 클래스 보닛에서 발생
-
25년식 사도 될까? 벤츠 11월 판매조건 정리
-
美 뉴스위크 '아이오닉 9ㆍ기아 EV9 GT' 2025년 가장 기대되는 신차로 선정
-
[EV 트렌드] 中 CATL '트럼프가 허용하면 미국 내 배터리 공장 건설 검토'
-
美 NHTSA,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등 46만대 리콜...변속기 결함
-
가장 강력한 전기 오프로더 '벤츠 G580'... 45도 등판 정도는 알아서 척척
-
[EV 트렌드] 폭스바겐, 리비안 합작사에 8조 투입 '아키텍처 · 소프트웨어 공유'
-
메르세데스-벤츠 CEO, '중국 성공이 글로벌 성공의 열쇠'
-
리비안 CEO, 기후변화 대응 촉구… '지금은 후세를 위한 역사적 순간'
-
럭셔리와 모험의 조화, JLR 코리아 차별화된 고객 경험 제공
-
[스파이샷] 포르쉐 911 GT3 RS, 새 얼굴로 돌아온다
-
[영상] 트럼프와 머스크의 동행, 기후 재앙 가속화할까
-
14억 인도 틈새시장 개척… 2025년 출시 기아 신규 크로스오버 '시로스'
-
한국인이 가장 사랑한 수입차 5시리즈, 올해 수입차 최초 단일 트림 판매 1만대 돌파
-
르노코리아 그랑 콜레오스, 첫 달부터 중형 하이브리드 시장 30% 점유
-
'캐즘이 뭔데?' 10월 글로벌 친환경차 판매 35% 증가… 중국 판매는 여전
- [유머] 피라미드 실제크기 체감
- [유머] 다여트할때 절대 먹어서는 안되는 음
- [유머] 실시간 길냥이 참교육 인증
- [유머] 탐나는 청년일세
- [유머] 프리랜서 직업의 고충
- [유머] 제발 좀 믿어달라는 배우
- [유머] 동물농장 보는 고양이
- [뉴스] 지드래곤, 홍콩 '아파트 화재 참사'에 100만 홍콩달러 기부
- [뉴스] 캄보디아서 검거된 '韓 대학생 살인' 주범 리광호, 국내 송환 어려울 수 있다
- [뉴스] '예비 신부' 함은정, 본식 드레스 결정 앞두고 팬들 의견 적극 청취... '어떤 게 예뻐요?'
- [뉴스] 'BTS' 뷔, 러닝 중독 맞네... 영하의 날씨에도 굴복 않고 달렸다
- [뉴스] '데뷔 28주년' 바다... '앞으로도 열심히 음악으로 흘러 바다가 되겠다'
- [뉴스] '한의원 폐업'하고 백수 된 장영란 남편... '아내 믿고 자만했다' 눈물
- [뉴스] '2025 마마'서 예정된 사자보이즈 무대, 홍콩 아파트 화재 참사 여파로 '취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