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5,839회 댓글 0건
3
머니맨존
2025-05-16 14:25
[EV 트렌드] 머스크는 돌아왔는데 유럽에서 테슬라 차량 대규모 반납 사태
유럽 덴마크 대형 건설사 츠허닝(Tscherning)이 법인 소유의 테슬라 차량을 전량 반납하는 영상을 공개해 주목을 끌고 있다. (영상 캡처)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트럼프 행정부에서 손을 떼고 경영에 전념하겠다고 선언했지만 후유증은 계속되고 있다. 일론 머스크의 정치적 행보가 특히 유럽에서 브랜드 이미지에 직접적인 타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대형 기업들이 테슬라 차량을 반납하는 일이 발생했다.
유럽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최근 덴마크 대형 건설사 츠허닝(Tscherning)이 자사 법인 차량으로 운용하던 테슬라 차량 전체를 일괄 반납했다고 밝혔다. 츠허닝이 반납한 차량의 규모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츠허닝은 '우리는 어떤 차를 타는지만이 아니라 누구와 함께 타는지도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차 자체가 나빠서가 아니라, 머스크가 공개적으로 드러내는 정치적 입장과 가치관에 더 이상 동조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앞으로 유럽산 전기차 브랜드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반납 장면을 담은 영상을 SNS에 공유해 큰 반향을 일으켰다.
이번 사례는 단발성 이슈가 아니다. 지난해 독일의 대형 약국 체인 로스만(Rossmann)도 같은 이유로 대규모 테슬라 차량을 처분한 바 있다. 이들 기업은 공통적으로 머스크가 유럽 극우 정당 및 도널드 트럼프에 대한 지지 의사를 표명한 이후 운행 차량이 자신들과 연상되는 것 자체를 꺼리고 있다.
츠허닝 사태로 개인 소비자뿐만 아니라 법인 구매 비중이 높은 유럽 자동차 시장 특성상, 테슬라의 판매 기반이 빠르게 흔들릴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실제로 2024년부터 하락세였던 유럽 내 테슬라 판매량은, 2025년 들어 더 가파른 감소세를 보이고 있으며, 브랜드 이미지와 리세일 밸류(중고차 가치)까지 흔들리는 양상이다.
현재 테슬라는 신형 모델 Y를 전 분기 내내 판매 중임에도 불구하고, 2025년 2분기 실적은 전년 대비 약 40% 감소한 1분기 수준과 비슷하게 머물러 있는 상황이다. 최근 몇 년 간 분기별 판매 그래프 중 최저 수준의 흐름을 기록하고 있다는 분석도 나왔다.
신차 수요가 감소하면서 기존 오너들도 테슬라 차량을 매각하는 경우가 급증하고 있고, 중고차 시장에서는 테슬라의 중고 시세가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구매를 고려하는 소비자 입장에서는 '지금 테슬라를 사려면 신차가 아닌 중고차를 고르는 게 훨씬 낫다'는 현실적인 판단도 나온다.
자동차 업계 관계자들은 '자동차 브랜드가 정치적 논란에 직접 연루될 경우, 단순한 비호감 수준을 넘어서 신뢰의 상실로 이어진다'고 지적한다. 특히 ESG 경영과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는 유럽 기업 환경에서는, CEO 개인의 발언이 브랜드의 윤리성과 동일시되는 경향이 강하다.
따라서 테슬라의 유럽 시장 고전은 일론 머스크 CEO의 시장과 소비자에 대한 직접적인 사과 등 극적인 반전이 없이는 당분간 회복이 어려울 전망이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3
머니맨존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내 차에 호환되는 차량용품, 소모품 파인더 오픈
[0] 2025-11-26 11:45 -
2025년 1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1-01 16:45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추워도 문제 더워도 문제, 38도 폭염 오면 전기차 주행 가능 거리 31% 감소
-
미쉐린, 2030년까지 非 타이어 부문 수익 20% 이상 성장 계획
-
GM, 테슬라 · BYD와 경쟁할 '어밴저스급' 신규 전기 SUV 티저 공개
-
美, 전기차 충전소 공격 도둑 극성...테슬라 슈퍼차저 케이블 몽땅 잘려 나가기도
-
상반기 마지막 달 할인조건 강화, 아우디 6월 판매조건 정리
-
[EV 트렌드] 테슬라, 中 상하이에서 FSD 테스트 승인 '자율주행 개발 성큼'
-
현대차 장재훈 사장, 수소위원회 공동의장 취임...동료들과 함께 혁신 주도할 것
-
한국수입차협회, 총 129종 자동차 관련 법규 영문 데이터베이스 구축
-
볼보, 판매량 280% 급증한 'S60' 美 사우스캐롤라이나 공장서 생산 중단
-
푸조만의 '얼루어'와 패션의 만남, 2024 파리 패션위크 총 30대 의전차량 지원
-
KGM, 뉴질랜드 및 파라과이 신차 론칭과 현지 마케팅 강화로 시장 공략 박차
-
'단 14초' 페라리가 빨랐다, 도요타와 피 말리는 승부 끝 르망 24 2연패
-
메르세데스-벤츠, 북미에 새로운 400kW DC 급속 충전기 설치
-
람보르기니, 이탈리아 라바짜와 새로운 파트너십 체결
-
KG 모빌리티, 뉴질랜드 및 파라과이 등 글로벌시장 공략 박차
-
페라리, 르망 24시에서 2년 연속 우승
-
전동킥보드 '자전거보다 안전' 이용자 급증에도 사고 감소...안전 인식 향상
-
최대 주행 거리 720km, 평양 도심에 등장한 순수 전기차 '마두산'의 정체는?
-
[EV 트렌드] '하나뿐인 와이퍼 너무 커서 문제' 테슬라, 사이버트럭 인도 일시 중지
-
BYD 車 브랜드 가치 포드 추월, 칸타 브랜드Z 탑10 진입...테슬라 1위
- [포토] 꼴리는 여자 [3]
- [포토] 야함
- [포토] 섹시 스타킹 [1]
- [포토] 애교머리 걸스 [3]
- [포토] 아직 학생티가 나는 미소녀 [1]
- [포토] 청순소녀 [3]
- [포토] 섹시한 그녀의 일상 [2]
- [유머] 흑백요리사 vs 냉장고를 부탁해 [15]
- [유머] 레고 양념통 [8]
- [유머] 윤남노 이수지 카톡 [7]
- [유머] 화는 나는데 먹고는 싶음 [11]
- [유머] 푸바오가 살면서 (아마도) 제일 겁에 질렸을때 [9]
- [유머] 너무 강한 여동생 [9]
- [유머] 중딩인데 여자친구 때문에 고민입니다 [8]
- [지식] 토토사이트에서 발생하는 최악의 먹튀 유형 알아보기 [15]
- [지식] 토토사이트+스포츠 포럼으로 수집하는 베팅 정보 전략 [43]
- [지식] 사설 토토사이트와 메이저사이트의 차이점 [50]
- [지식] 스포츠토토 통계의 함정, 주의해야 할점 알아보기 [41]
- [지식] 스포츠토토 전업 배터의 하루 일과와 수익 가능성 분석 [33]
- [지식] 스포츠토토 초보자가 가장 많이 하는 실수 3가지 [28]
- [지식] 안전한 먹튀검증업체를 간단하게 찾는 4가지 꿀팁 [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