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09
메르세데스-벤츠, 미국 생산 확대… 앨라배마 공장에 GLC SUV 추가
조회 1,318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5-16 14:25
메르세데스-벤츠, 미국 생산 확대… 앨라배마 공장에 GLC SUV 추가

메르세데스 벤츠가 북미 시장 수요 충족을 위해 미국 앨라배마주 터스컬루사 공장 생산 라인 확장에 나선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이번 결정은 미국 시장에 대한 메르세데스-벤츠의 지속적인 투자를 강조하는 행보로 풀이된다.
앨라배마 공장은 GLE, GLS, GLE 쿠페, 마이바흐 GLS 등 다양한 SUV 모델을 생산하는 메르세데스 벤츠의 핵심 SUV 생산 기지다. 현재 독일 브레멘 공장에서 생산 중인 GLC SUV가 앨라배마 공장에 추가됨으로써 생산 능력이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메르세데스 벤츠 경영진은 새로운 생산 라인 구축에 대한 구체적인 투자 금액은 밝히지 않았으며, 현재 프로젝트가 초기 계획 단계에 있다고 언급했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또한 중기적으로 브레멘 공장의 전체 생산량에 큰 변화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브레멘 공장은 앞으로도 전 세계 시장을 위한 GLC 생산을 담당하고, 앨라배마 공장은 북미 지역의 수요에 맞춰 GLC 생산을 현지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고 한다.
이번 결정은 앨라배마 공장 설립 30주년을 기념하는 시점에 이루어졌으며, 메르세데스-벤츠는 2027년까지 핵심 차종 부문의 생산을 미국 현지에서 진행한다는 전략적 목표를 설정했다.
한편, 메르세데스 벤츠 그룹은 올해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2% 감소한 332억 2천만 유로로, 전년 동기 358억 7천만 유로 대비 7.4% 감소했다. 매출 감소의 원인으로 부정적인 순 가격 효과, 소폭의 판매량 감소, 베이징 벤츠 오토모티브와의 부품 사업 축소를 꼽았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42.8% 감소한 17억 3,100만 유로에 그쳤다.
.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GMR-001 하이퍼카' 르망 24시서 실전 경험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러 푸틴 절친 체첸 수장 카디로프, 머스크 땡큐...테슬라 사이버트럭에 기관총 장착
-
롤스로이스, 세라믹 조각의 '환희의 여신' 프라이빗 컬렉션 ‘팬텀 신틸라’ 공개
-
'최고속도 320km/h, 640마력' 마세라티 GT2 스트라달레 최초 공개
-
한국타이어, 뛰어난 핸들링 SUV 전용 올시즌 타이어 ‘다이나프로 HPX’ 유럽 출시
-
기아, 스포티지 부분변경 '완전 새로운 실내외' 파워트레인도 업그레이드
-
유럽도 '전기차 포비아' 테슬라에서 시작한 불로 차량 200대 전소
-
과충전, 전기차 화재 직접 원인 아니다...벤츠 화재, 셀 내부 결함 가능성 주목
-
[칼럼] 국산 배터리, 중국산보다 안전하다는 정보도 없고 증거도 없다
-
BMW, 136만 대 리콜...中 규제총국 '타카타 에어백' 잠재적 위험 지적
-
캐딜락, V 시리즈 미래를 담은 순수 전기 '오퓰런트 벨로시티' 콘셉트 공개
-
쉐플러, 전 세계에 5,000개 이상의 전기차 충전소 추가 설치 계획 발표
-
시트로엥, 호주 시장 철수 발표
-
웨이모 로보택시, 과도한 경적 문제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실시
-
AR 시장, 2030년까지 1000억 달러 규모...자율주행과 함께 성장 전망
-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680 에디션 노르딕 글로우' 세계 최초 공개 예정
-
KG 모빌리티, 유럽 판매법인 출범 및 독일 딜러 콘퍼런스 개최
-
BMW 그룹, 미국 스파르탄버그 공장에서 인간형 로봇 시험 운영 완료
-
[EV 트렌드] 뉘르부르크링에서 실체를 드러낸 폭스바겐 3000만원 대 'ID.2'
-
KG 모빌리티, 유럽 판매법인 출범 및 독일 딜러 콘퍼런스 개최...글로벌 광폭 행보
-
국내 판매 테슬라 배터리 제조사는 '파나소닉 · LG 에너지솔루션 · CATL'
- [유머] 수선비 65000원에 목숨 내놓기
- [유머] 만 18세부터 자동가입 긍정적으로 검토
- [유머] 칼로리 절반 식품의 장점
- [유머] 잠만보 인형의 숨겨진 비밀 ㄷㄷ
- [유머] 물에 빠진 아이를 방관하는 중국인
- [유머] 프랑스인 아내를 위해 파스타를 만든 남편
- [유머] 방시혁 민희진 사건 때문에 군 복무 동안 불면증을 앓은
- [뉴스] 이재명 대통령, G7 정상회의 참석 위해 캐나다행
- [뉴스] 이혼 후 첫 생일 맞은 지연, 'Birthday Queen' 어깨띠에 타투 깜짝 공개
- [뉴스] 한국 첫 방문 외국인, 버스 앞에서 '발 동동'... 이유는 '현금'이었다
- [뉴스] 김건희 '석사' 학위 취소 가능성 커져... 숙대, '이 학칙' 개정 완료
- [뉴스] 김혜경 여사, 첫 공식 무대는 G7 환영 리셉션... '李대통령과 함께 참석'
- [뉴스] '尹 '거봐 부족하다니까... 국회에 1천명 보냈어야지' 말해' 김용현 보좌관 증언
- [뉴스] 이재명 정부, AI미래기획수석에 하정우 네이버 센터장 임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