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351
메르세데스-벤츠, 미국 생산 확대… 앨라배마 공장에 GLC SUV 추가
조회 327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5-16 14:25
메르세데스-벤츠, 미국 생산 확대… 앨라배마 공장에 GLC SUV 추가

메르세데스 벤츠가 북미 시장 수요 충족을 위해 미국 앨라배마주 터스컬루사 공장 생산 라인 확장에 나선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이번 결정은 미국 시장에 대한 메르세데스-벤츠의 지속적인 투자를 강조하는 행보로 풀이된다.
앨라배마 공장은 GLE, GLS, GLE 쿠페, 마이바흐 GLS 등 다양한 SUV 모델을 생산하는 메르세데스 벤츠의 핵심 SUV 생산 기지다. 현재 독일 브레멘 공장에서 생산 중인 GLC SUV가 앨라배마 공장에 추가됨으로써 생산 능력이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메르세데스 벤츠 경영진은 새로운 생산 라인 구축에 대한 구체적인 투자 금액은 밝히지 않았으며, 현재 프로젝트가 초기 계획 단계에 있다고 언급했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또한 중기적으로 브레멘 공장의 전체 생산량에 큰 변화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브레멘 공장은 앞으로도 전 세계 시장을 위한 GLC 생산을 담당하고, 앨라배마 공장은 북미 지역의 수요에 맞춰 GLC 생산을 현지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고 한다.
이번 결정은 앨라배마 공장 설립 30주년을 기념하는 시점에 이루어졌으며, 메르세데스-벤츠는 2027년까지 핵심 차종 부문의 생산을 미국 현지에서 진행한다는 전략적 목표를 설정했다.
한편, 메르세데스 벤츠 그룹은 올해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2% 감소한 332억 2천만 유로로, 전년 동기 358억 7천만 유로 대비 7.4% 감소했다. 매출 감소의 원인으로 부정적인 순 가격 효과, 소폭의 판매량 감소, 베이징 벤츠 오토모티브와의 부품 사업 축소를 꼽았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42.8% 감소한 17억 3,100만 유로에 그쳤다.
.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연비는 좋은데 충전은 불편”…8,072명 전기차 설문 결과 공개
[0] 2025-05-27 17:25 -
고성능 전기 SUV 4종 비교…가장 완성도 높은 모델은?
[0] 2025-05-27 17:25 -
한국타이어, 대전시 대덕구 취약계층 가정에 ‘희망의 빛 키트’ 전달
[0] 2025-05-27 17:25 -
미쉐린코리아, 연비·내구성 강화한 신형 트럭 타이어 ‘X 멀티 에너지’ 출시
[0] 2025-05-27 17:25 -
토요타, 신형 RAV4 자체 소프트웨어 플랫폼 아린.OS 탑재
[0] 2025-05-27 17:25 -
고성능 2도어 쿠페 ‘더 뉴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출시
[0] 2025-05-27 14:25 -
추위보다 고온에 약한 자동차, 폭염 오기전 반드시 살펴봐야 할 목록
[0] 2025-05-27 14:25 -
볼보트럭, 2025 세계 연비왕 대회 개최...한국 대표 온로드 부문 종합 우승
[0] 2025-05-27 14:25 -
폴스타, ‘투르 드 경남 2025’ 후원...무소음 폴스타 4 현장의 숨은 조력자 활약
[0] 2025-05-27 14:25 -
볼보 오너 스웨디시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경험 ‘볼보 익스클루시브’ 실시
[0] 2025-05-27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 2024 유로 NCAP 신차 안전도 평가에서 ‘가장 안전한 차량’ 선정
-
로터스 에메야, 노르웨이 전기차 혹한 테스트서 압도적 성능 입증
-
폴스타, ‘아틱 서클’ 라인업, ‘폴스타 3'와 '폴스타 4’까지 확대
-
벤츠E 클래스, 유로NCAP신차안전도평가에서 '가장 안전한 차' 선정
-
[EV 트렌드] 테슬라 자율주행 현주소 '생산라인에서 적재 도크까지 2km 이동'
-
[시승기] 벤츠 S 580 4메틱 '품격이란 이런 것, 대체 불가 럭셔리 플래그십'
-
미국, 2024년 태양광 발전량 26% 이상 증가
-
현대차기아, 올 해 전기차가 증가세 이끈다.
-
BMW 신형 iX 공개, 성능·효율성 대폭 개선… 1분기 출시 예정
-
[영상] 성능·주행거리 대폭 개선한 2025 BMW iX 리뷰
-
람보르기니 테메라리오, 920마력 슈퍼파워를 위한 첨단 프레임 기술 공개
-
'고객 데이터의 은밀한 거래' GM에서 현대차 · 도요타 등으로 소송 확산
-
[EV 트렌드] '예상보다 빨라' 서울 외곽에서 목격된 기아의 차세대 전기 세단
-
닛산 미국법인, 재택근무 위주에서 주 4일 출근 의무화로 전환
-
태국, 2024년 자동차 생산대수 20% 감소
-
테슬라와 BMW, BYD/지리 등과 함께 유럽연합 관세 부과 소송 제기
-
[영상] 테슬라는 앞으로도 성공할 수 있을까?
-
[영상] 1월 4주차 주목을 끄는 글로벌오토뉴스
-
트럼프의 정책에도 미국 전기차 산업이 성장하게 될 이유
-
할리데이비슨,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2025년 신형 모터사이클 라인업' 공개
- [유머] 한국인이 일본에 자주 놀와서 일본에서 특단의 조치를 취함
- [유머] 백종원의 반반카레 비판
- [유머] 의외로 밈 잘 쓰는사람도 모르는 사실..
- [유머] 경주에 져서 펑펑 우는 말
- [유머] 돌아가신 아빠 일기장 꺼내봤다가 오열한
- [유머] 일본 청소년의 갗관
- [유머] 드디어 찾은 재능...
- [뉴스] [속보] 서울 시내버스 '노사 협상' 결렬... 28일 '첫차'부터 파업
- [뉴스] '날 적으로 돌리지 마'... '얼짱시대' 강혁민의 박태준 공개 저격, 왜?
- [뉴스] 교회 중등부 선생님이었다는 지예은 '19금 드립 많이 해서 교회 옮겼다'
- [뉴스] 13kg 감량 성공한 라미란, 다이어트 대성공 묻자 '뼈 있는 한마디' 남겼다
- [뉴스] '범생이 싫다는 말에'... 중3 때 첫 흡연했다고 고백한 박정민, 씁쓸한 이유 있었다
- [뉴스] 조째즈 '홍윤화 도플갱어급으로 닮아... 만나면 줄 중 하나 죽는다더라'
- [뉴스] '현대차와 공동개발'... 소방청, 무인 소방로봇 최초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