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324
한자연, ‘2025년 제1차 자동차 ISC 운영위원회’ 개최
조회 216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5-16 17:25
한자연, ‘2025년 제1차 자동차 ISC 운영위원회’ 개최

한국자동차연구원(원장 진종욱, 이하 한자연)은 5월 16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2025년도 제1차 자동차산업 인적자원개발위원회(자동차 ISC)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동차 ISC는 자동차산업 인력 양성의 컨트롤타워로서, 이번 회의를 통해 현장 수요에 기반한 미래차 전문 인력 양성 방안을 논의하고, SW 인력 확보와 외국인력 도입 등 산업계 주요 현안에 대응하는 전략을 공유했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진종욱 한자연 원장을 비롯해 고용노동부 이진우 직업능력평가과장, 산업통상자원부 최윤석 미래모빌리티팀장, 현대자동차그룹 김동욱 부사장,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 김주홍 전무이사,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 안정구 이사장, 한양대학교 민승재 교수 등 민관학연 관계자 약 4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2024년도 사업 실적과 2025년도 사업 계획, 외국인력 비자(E7-3) 시범사업 현황 등이 보고됐다.
2024년 사업 실적으로는 부품산업 인력 현황조사, 미래차 신산업 인력 수요조사, 직무변화 모니터링,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개선, 직무역량체계(SQF) 개발, 기업 활용 컨설팅 등 다양한 성과가 발표됐다. 특히 미래차 소프트웨어 인력 부족에 대응하기 위해 직무맵 기반 요구역량을 개발하고 시범교육을 실시하여 기업과 교육기관에 실질적인 가이드라인을 제공한 점이 주목을 받았다.
2025년 확정 사업 계획으로는 고유사업으로 부품산업 인력조사와 이슈리포트 발간, 자율사업으로 미래차 인력수요조사와 외국인력 도입체계 마련, 개별사업으로 차량용 MCU 소프트웨어 분야의 NCS 개발과 전기차 정비 특화훈련 등 다각적인 인력 양성 전략이 보고됐다. 외국인력 비자(E7-3) 시범사업은 자동차부품 제조업 내 성형, 용접, 금형 분야를 중심으로 추진 중이며, 기량 검증과 유학생 활용 방안 등 향후 확대 적용 방안이 함께 소개됐다.
한자연은 이번 운영위원회를 계기로 자동차 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미래차 확산에 대응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인력 양성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진종욱 위원장은 “자동차 산업이 처한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직무 수행에 필요한 역량을 구체화하고,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자동차 ISC는 산업계 수요에 기반한 전략적 인재 양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바이두 아폴로 고, 자율주행 차량 호출 1,100만 건 돌파…글로벌 확장 가속
[0] 2025-05-23 17:25 -
볼보 트럭 드라이버 챌린지 성료…연료 효율과 지속 가능성 강조
[0] 2025-05-23 17:25 -
미니코리아, 창립 20주년 기념 고객 사진전 개최…다채로운 볼거리·즐길 거리 제공
[0] 2025-05-23 17:25 -
한국자동차공학회 춘계학술대회 성황…미래 모빌리티 기술 논의 활발
[0] 2025-05-23 17:25 -
유럽 전기차 시장 지각 변동… BYD, 4월 판매량 첫 테슬라 추월
[0] 2025-05-23 17:25 -
극도의 쐐기형 디자인, 현대차 콘셉트카 '옵시디언'... 묘하게 인상적
[0] 2025-05-23 17:25 -
'누가 제값 주고 전기차를 사' 지난달 中 전기차 평균 할인율 16.8% 도달
[0] 2025-05-23 17:25 -
CATL, 혼다와 전략적 협력 심화… LFP, CTB, 공급망 등 전방위 협력
[0] 2025-05-23 14:25 -
중국 전기차 네타, 파산 심사 소송 휘말려… 자진 파산설 부인
[0] 2025-05-23 14:25 -
MINI 코리아, 창립 20주년 기념 두 번째 사진전 진행...LP 음반 커버 연상
[0] 2025-05-23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볼보, 구글과 협력 강화…차량에 '제미나이' AI 도입 예정
-
BMW, i7 테스트 차량에 전고체배터리 탑재…솔리드파워와 공동 개발
-
닛산, 6세대 '마이크라' 전기차로 유럽 출시
-
포드·현대에 이어 토요타도…미국 소형 트럭 시장 진입 예고
-
현대차·기아-인천국제공항공사, AI 기반 전기차 자동 충전 로봇 검증 협력
-
현대차그룹, '월드 하이드로젠 서밋 2025' 참가…글로벌 협력 강조
-
자동차 美 관세 부과 직격탄… 전달 이어 5월 수출도 6.3% 감소 비상
-
위라이드, 아부다비 로보택시 무인 운행 지역 확대…중동 첫 완전 무인 시범 서비스
-
폴스타 3, BBC 탑기어 선정 '최고의 전기 SUV' 등 잇단 수상 쾌거
-
하나라도 잘해 포르쉐ㆍ폭스바겐 CEO 겸직 '올리버 블룸' 불만 고조
-
배운대로 청소하고 요리까지 척척 테슬라, 진화한 옵티머스 영상 공개
-
‘BMW 엑설런스 라운지’...럭셔리 로드스터 '콘셉트 스카이탑’ 국내 공개
-
짠돌이로 변한 미국 소비자들, 자동차 평균 수명 12.8년 돌파... 한국은?
-
'만남의 공간으로 변신' 페라리, 새로운 딜러십 CI 반영 첫 전시장 오픈
-
10년간 100kg 증가, 비만병에 걸린 자동차
-
기아 EV3, 유로 NCAP 최고 등급 획득… 안전성·상품성 동시 입증
-
포르쉐 전동화의 정점, 700마력 전기 스포츠카 ‘타이칸 GTS’ 국내 출시
-
머스크, 정치 기부 줄이고 CEO 5년 연장…투자자들은 안심할까
-
일론 머스크, 정치 후원 축소 선언…테슬라 CEO로 5년 더 재임 의지 밝혀
-
토요타, 차세대 RAV4 공개…독자 OS '아린' 첫 탑재로 SDV 전환 본격화
- [유머] 괴로운 야구 심판
- [유머] 술판 막으려고 그늘 없애버린 구청
- [유머] 사자의 갈기를 훔친 냥아치
- [유머] 어벤져스 5 6 개봉연기
- [유머] 좋군좌 근황
- [유머] 더 나아진 국민연금
- [유머] 알바생 덕에 대박난 사장님
- [뉴스] 동료들 트로피 찾아 떠나는데도 '토트넘' 지킨 손흥민, '내가 남은 이유는...'
- [뉴스] 25년 동안 '하반신 마비' 행세한 남성... '보험급여'로 18억원 타냈다
- [뉴스] 방화로 징역 산 남성, 출소 하루 만에 또 불 질렀다... 경찰에 체포된 후 내놓은 황당 진술
- [뉴스] 8이닝 동안 11K 역투한 와이스... 한화, 롯데 잡고 단독 2위 올라섰다
- [뉴스] '쿠팡맨도 투표날은 쉽니다'... 빅5 택배사들, 6월 3일 대선일 휴무 결정
- [뉴스] '담배 줄이고, 누나 말 잘 듣고'... 숨진 제주 교사, 마지막까지 제자 걱정했다
- [뉴스] 인테리어 현장에서 일하던 부부, 방에 들어간 뒤 비명... 중국인 아내가 흉기로 남편 찔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