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324
KGM, 인도네시아 국영 방산업체 PT Pindad와 손잡고 현지 생산 추진
조회 192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5-19 14:25
KGM, 인도네시아 국영 방산업체 PT Pindad와 손잡고 현지 생산 추진

KG 모빌리티(KGM)가 인도네시아 국영 방위 산업체 PT Pindad와 현지 시장을 겨냥한 차량 생산 협력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인도네시아 PT Pindad 본사에서 주요 협력 사항에 대한 합의각서(HOA) 서명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KGM의 렉스턴 SUV 현지 조립과 인도네시아 시장 맞춤형 배터리 구동 버스 개발 및 생산이라는 두 가지 핵심 분야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덧붙였다.
KGM 측은 'KGM의 전기차 라인업과 KGM 상용차(KGMC)의 전기버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인도네시아 정부의 '국영차 프로젝트'와 전기버스 현지 생산에 적극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제품 타당성 검토 및 현지화된 차량 개발을 위한 엔지니어링 및 기술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KGM은 '신규 모델 추가 공급과 인도네시아의 국가 자동차 이니셔티브 및 전기 버스 생산에서 PT Pindad의 주도적인 역할을 지원하며, 공동 개발 프로젝트를 점진적으로 20만 대 규모까지 확대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KGM에 따르면 PT Pindad는 현재 인도네시아 군용 차량의 70% 이상(장갑차 포함)을 공급하는 핵심 방산업체이다.
KGM은 지난해 렉스턴 SUV 1,060대를 인도네시아에 수출했으며, 올해는 수출 목표를 3,000대로 늘려 잡고 현지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KGM은 인도네시아 외에도 지난 3월 페루의 국영 군수품 제조업체 FAME(Fabrica de Armas y Municiones del Ejército)과 공식 정부 차량 공급 및 공동 기술 협력을 위한 예비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곽재선 회장은 '무쏘 스포츠와 렉스턴은 이미 영국, 불가리아, 페루 등에서 공식 정부 차량으로 채택되며 글로벌 시장에서 품질과 성능을 인정받았다. 인도네시아는 동남아시아 최대 자동차 시장으로 엄청난 성장 잠재력을 가진 전략적이고 유망한 시장이다. KGM은 차별화된 제품 경쟁력과 시장별 맞춤형 전략을 통해 매출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바이두 아폴로 고, 자율주행 차량 호출 1,100만 건 돌파…글로벌 확장 가속
[0] 2025-05-23 17:25 -
볼보 트럭 드라이버 챌린지 성료…연료 효율과 지속 가능성 강조
[0] 2025-05-23 17:25 -
미니코리아, 창립 20주년 기념 고객 사진전 개최…다채로운 볼거리·즐길 거리 제공
[0] 2025-05-23 17:25 -
한국자동차공학회 춘계학술대회 성황…미래 모빌리티 기술 논의 활발
[0] 2025-05-23 17:25 -
유럽 전기차 시장 지각 변동… BYD, 4월 판매량 첫 테슬라 추월
[0] 2025-05-23 17:25 -
극도의 쐐기형 디자인, 현대차 콘셉트카 '옵시디언'... 묘하게 인상적
[0] 2025-05-23 17:25 -
'누가 제값 주고 전기차를 사' 지난달 中 전기차 평균 할인율 16.8% 도달
[0] 2025-05-23 17:25 -
CATL, 혼다와 전략적 협력 심화… LFP, CTB, 공급망 등 전방위 협력
[0] 2025-05-23 14:25 -
중국 전기차 네타, 파산 심사 소송 휘말려… 자진 파산설 부인
[0] 2025-05-23 14:25 -
MINI 코리아, 창립 20주년 기념 두 번째 사진전 진행...LP 음반 커버 연상
[0] 2025-05-23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아우디 코리아, 2025년 전동화 모델 대거 출시 예고
-
[김흥식 칼럼] 日 수입차 27위, 현대차는 인스터로 반전에 성공할 수 있을까?
-
BMW, 키스와 협업 '2025 XM Kith 콘셉트' 영종도 드라이빙 센터 전시
-
현대차 기아, 지난해 친환경차 수출 역대 최고... 투싼 하이브리드 최다
-
폭스바겐, 전기 SUV 콤비 'ID.4ㆍID.5' 사전계약... 시작가 5299만원
-
포르쉐, 작년 총 31만 718대...中 제외 견고한 실적ㆍ전동화 비중 증가
-
혼다 시빅 하이브리드 '2025 북미 올해의 차' 수상... 뛰어난 연료 효율성
-
역대급 신차 출시로 반전 꾀하는 아우디 'Q6 e-트론' 필두 16종 예고
-
한국의 클래식 카-2: 1970년대
-
MINI, 첫 순수 전기 콤팩트 SUV ‘뉴 에이스맨’ 샵 온라인 사전 예약 실시
-
현대차, 경차 천국 일본에 캐스퍼 일렉트릭 출시… BYD보다 더 저렴
-
[EV 트렌드] 테슬라, 모델 Y '주니퍼' 더 빠르고 더 조용하게 늘어난 주행거리
-
BMW 코리아, ‘차징 넥스트’ 2024년 총 2125기 전기차 충전기 구축
-
우루스를 넘어선 레부엘토, 람보르기니 지난해 사상 최대 판매 기록
-
진짜못지않은 현실감 심 레이싱 '현대 N 버츄얼 컵' 결승전 개최
-
현대차그룹, 설 연휴 협력사 납품대금 2조 446억 원 조기 지급
-
르노5 E-테크 일렉트릭 '2025 유럽 올해의 차' 수상... 전기차로 2년 연속
-
처음인데 어때? 제네시스 GV60 부분변경 주행가능거리 ↑... 1분기 출시
-
현대차 아이오닉 5 N DK 에디션 공개, 르리프트 킹 ‘츠치야 케이치’와 협업
-
[영상] 차세대 디지털 경험의 시작: BMW 파노라믹 아이드라이브
- [유머] 나는 개새끼다
- [유머] 안경인들 빡치게 하기
- [유머] 학부모 민원에 시달린 교사
- [유머] 고백공격 성공한 썰
- [유머] 대학축제 부스 근황
- [유머] 차 테러 당한 호구
- [유머] 편의점에서 싸움 구경한 썰
- [뉴스] '예산 홍보대사 해촉하라'... 백종원 논란에 쏟아지는 '민원'
- [뉴스] 반성한다더니... 19세 목숨 빼앗은 '만취' 포르쉐 차주, 형량 늘자 '불복'
- [뉴스] 민주당, 김문수 '허위사실 공표죄'로 고발... '선거 앞둔 악의적 공세'
- [뉴스] ''거북섬' 허위 선전 출처가 온라인 커뮤니티?'... 민주당, 이준석 '고발' 예고
- [뉴스] 과자·음료수 훔치고 징역 1년 6개월 선고... 피해금액 '1천원', 판결 이유는
- [뉴스] 대선 앞두고, 정치성향 드러낸 최준희... '좌파 없는 나라에 살고 싶다'
- [뉴스] 톰 크루즈 효과, 역시 '대박'... 미션임파서블8 박스오피스 8일째 1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