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28
KGM, 인도네시아 국영 방산업체 PT Pindad와 손잡고 현지 생산 추진
조회 4,494회 댓글 0건
3
머니맨존
2025-05-19 14:25
KGM, 인도네시아 국영 방산업체 PT Pindad와 손잡고 현지 생산 추진

KG 모빌리티(KGM)가 인도네시아 국영 방위 산업체 PT Pindad와 현지 시장을 겨냥한 차량 생산 협력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인도네시아 PT Pindad 본사에서 주요 협력 사항에 대한 합의각서(HOA) 서명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KGM의 렉스턴 SUV 현지 조립과 인도네시아 시장 맞춤형 배터리 구동 버스 개발 및 생산이라는 두 가지 핵심 분야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덧붙였다.
KGM 측은 'KGM의 전기차 라인업과 KGM 상용차(KGMC)의 전기버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인도네시아 정부의 '국영차 프로젝트'와 전기버스 현지 생산에 적극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제품 타당성 검토 및 현지화된 차량 개발을 위한 엔지니어링 및 기술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KGM은 '신규 모델 추가 공급과 인도네시아의 국가 자동차 이니셔티브 및 전기 버스 생산에서 PT Pindad의 주도적인 역할을 지원하며, 공동 개발 프로젝트를 점진적으로 20만 대 규모까지 확대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KGM에 따르면 PT Pindad는 현재 인도네시아 군용 차량의 70% 이상(장갑차 포함)을 공급하는 핵심 방산업체이다.
KGM은 지난해 렉스턴 SUV 1,060대를 인도네시아에 수출했으며, 올해는 수출 목표를 3,000대로 늘려 잡고 현지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KGM은 인도네시아 외에도 지난 3월 페루의 국영 군수품 제조업체 FAME(Fabrica de Armas y Municiones del Ejército)과 공식 정부 차량 공급 및 공동 기술 협력을 위한 예비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곽재선 회장은 '무쏘 스포츠와 렉스턴은 이미 영국, 불가리아, 페루 등에서 공식 정부 차량으로 채택되며 글로벌 시장에서 품질과 성능을 인정받았다. 인도네시아는 동남아시아 최대 자동차 시장으로 엄청난 성장 잠재력을 가진 전략적이고 유망한 시장이다. KGM은 차별화된 제품 경쟁력과 시장별 맞춤형 전략을 통해 매출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존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내 차에 호환되는 차량용품, 소모품 파인더 오픈
[0] 2025-11-26 11:45 -
2025년 1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1-01 16:45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CES 2025 - AI 주도권 쥐기 위한 엔비디아의 결과물
-
엔비디아, 글로벌 모빌리티 리더들과 자율주행 기술 협력 발표
-
CES 2025 - 지커, 고객 중심의 기술과 모델 라인업 공개
-
CES 2025 - 지커와 퀄컴, 차세대 스냅드래곤 콕핏 플랫폼으로 기술 협력 강화
-
2024년 수입차 판매, 하이브리드 차량 성장과 테슬라 약진
-
2025년 달라지는 자동차 관련 제도는?
-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 신년사, 혁신을 향한 의지로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 기회를 창출
-
미래 도시를 위한 살아있는 실험실 '도요타 우븐시티' 올 가을부터 입주
-
스텔란티스에 속한 지프와 램, 딜러 10명 중 7명이 못 믿는 브랜드 1위
-
美 국방부, 중국 인민해방군 지원 블랙 리스트 '텐센트 · CATL' 추가
-
로터스 '에메야 · 에메야 S' 전기 슈퍼카 최대 주행 거리 524km 인증
-
2024년 미국 신차 판매 1,590만 대, 5년 만의 최고치
-
현대·기아·제네시스 전기차, 미국 세액공제 대상 포함
-
디펜더, 2026-2028 다카르 랠리 및 월드 랠리 레이드 챔피언십 출전
-
신차도 뚫지 못한 '캐즘 장벽' 전기차, 작년 19.8% 감소 10만대 아래로
-
개소세 인하ㆍ전기차 배터리 정보 표시... 2025년 달라지는 자동차 제도
-
정의선 회장, 위기가 없으면 낙관에 사로잡혀...도전적 경영 의지 밝혀
-
벤츠, SUV 포트폴리오 강화 'GLC · GLS 등 4종 신규 트림 출시'
-
스타리아보다 더 괴이한 생김새 '도요타 프리비아' 순수 전기차로 부활
-
[EV 트렌드] 리비안, 지난해 5만 1579대 판매 '수익성 개선에 기대감'
- [유머] 신인감독에 이어 또 다른 배구예능 출연하는 김연경
- [유머] 선물 늦게줘도 뭐라고못할 산타
- [유머] 러닝으로 32kg 감량한 연예인 ㅎㄷㄷ
- [유머] 집사 간택 성공한 길고양이
- [유머] 은근 정확하다는 샤워순서로 보는 MBTI
- [유머] 초등학생 시험지 답안
- [유머] 피곤한 치와와
- [지식] 스포츠토토 배당이 흔들리는 이유 및 배팅 방식 [1]
- [지식] 스포츠토토 메이저사이트라고 무조건 안전하지 않은 이유 [1]
- [지식] 스포츠토토 신규 토토사이트가 위험한 이유 [1]
- [지식] 토토사이트 먹튀당했을때 먹튀사이트에서 돈을 돌려받을 수 있는 현실적인 조언 [2]
- [지식] 메이저사이트처럼 보이지만 위험한 유형 정리 [1]
- [지식] 최신 먹튀사이트 먹튀수법 알아보기 [1]
- [지식] 양방배팅의 모든것 후기 최신 노하우 및 팁 [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