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28
애스턴마틴, 세계 최초로 애플 '카플레이 울트라' 탑재
조회 4,274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5-05-19 14:25
애스턴마틴, 세계 최초로 애플 '카플레이 울트라' 탑재

영국의 럭셔리 스포츠카 브랜드 애스턴마틴이 애플의 차세대 차량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카플레이 울트라(CarPlay Ultra)'를 세계 최초로 도입하며, 차량 내 디지털 경험의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 이번 협업은 애스턴마틴의 고성능 차량과 애플의 첨단 기술이 결합된 결과로, 운전자에게 직관적이고 개인화된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애플 카플레이 울트라, 차량과 아이폰의 통합
카플레이 울트라는 기존 카플레이의 기능을 한층 강화하여, 차량의 인포테인먼트 스크린뿐만 아니라 계기판까지 통합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운전자는 속도계, 회전계, 연료 게이지, 온도계 등 다양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애플 지도, 음악, 메시지 등 아이폰의 주요 기능을 차량 내에서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운전자는 다양한 테마와 색상, 배경 화면을 선택하여 계기판을 개인화할 수 있다.
애스턴마틴은 애플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카플레이 울트라의 인터페이스를 브랜드 고유의 디자인 철학에 맞게 조율하였다. 이를 통해 운전자는 애스턴마틴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최신 기술을 경험할 수 있다.

차량 기능 제어의 새로운 방식
카플레이 울트라는 차량의 라디오, 공조 시스템, 주행 모드 등 주요 기능을 터치스크린, 물리적 버튼, Siri 음성 명령을 통해 제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운전자는 아이폰 기반의 위젯을 추가하여 캘린더, 날씨, 주행 정보 등을 계기판이나 인포테인먼트 스크린에서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애스턴마틴은 2023년 출시된 DB12를 통해 자체 개발한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도입하였으며, 이를 기반으로 카플레이 울트라를 완벽하게 통합하였다. 이 시스템은 10.25인치 '퓨어 블랙' 터치스크린을 적용하여 단일 및 다중 손가락 제스처를 모두 인식하는 정전식 터치 제어 방식을 지원한다. 또한, 기어 선택, 주행 모드 전환, 냉난방 기능 등 주요 기계 작동 기능에는 물리적 버튼을 유지하여 직관적인 조작감을 제공한다.
출시 일정 및 적용 모델
카플레이 울트라는 미국과 캐나다에서 우선 출시되며, 애스턴마틴의 DBX SUV, 밴티지, DB12, 밴퀴시 등 주요 모델에 기본 사양으로 적용된다. 기존 차량 중 2023년 이후 출시된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탑재 모델에는 향후 몇 주 내에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형태로 제공될 예정이다. 카플레이 울트라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iOS 18.5 이상이 설치된 아이폰 12 이후 모델이 필요하다.

#애스턴마틴 #카플레이울트라 #애플 #인포테인먼트 #자동차기술 #디지털경험 #스마트카 #자동차뉴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내 차에 호환되는 차량용품, 소모품 파인더 오픈
[0] 2025-11-26 11:45 -
2025년 1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1-01 16:45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2024 파리 모터쇼] 기아 모빌리티 혁신 'PV5 콘셉트' 유럽 시장에 첫 소개
-
[2024 파리모터쇼] 마크롱 대통령 ‘파리모터쇼’ 전격 방문…자국 전시관 꼼꼼히 챙겨
-
[2024 파리 모터쇼] 유럽 안방 지키기 Vs 중국 공세의 현장, 소형 전기차 봇물
-
테슬라 '태양을 피하는 방법'… 선쉐이드로 앞유리 다 가리고 달리는 모델 3
-
[영상] 자율주행의 역사와 미래: 테슬라와 웨이모의 치열한 경쟁
-
현대차, '셔클’ 플랫폼 확대...교통 소외지역 주민 이동권 보장 업무 협약
-
폴스타 '중국산 리스크' 3분기 글로벌 판매 14% 급감 '제품 차별화 고군분투'
-
[EV 트렌드] 골드만삭스, 2026년 전기차 배터리 가격 2023년 대비 절반
-
포르쉐 '심화하는 차이나 리스크' 올해에만 29% 급감...글로벌 판매도 7%↓
-
순로기와 함께 초록 숲...볼보자동차 '2024헤이 플로깅,볼보 로드'진행
-
기아, 다문화 미래세대 성장 및 인식 개선 사회공헌 활동 '하모니움' 전개
-
전면 유리 전부 디스플레이, 현대모비스 '홀로그래픽 윈드쉴드 디스플레이' 개발
-
현대차, 장애 어린이 복지시설에 스타리아 차량 및 카시트 기증
-
기아, 2025년형 카니발 출시 '안전 및 편의사양 강화'...시작가 3551만원
-
3700만 대, 핫 해치 만렙 '폭스바겐 골프' 50년 롱런의 숨겨진 비결
-
정의선 회장 취임 4년 '파괴적 혁신과 비전' 현대차그룹 글로벌 톱티어 도약
-
애스턴마틴, 韓 신규 수입사 '브리타니아오토' 출범...신형 뱅퀴시도 공개
-
다나와자동차, '올드카 투어' 지원...포니 15대, 제주도로 달린다
-
트럼프, 미국 내 중국 자동차 수입 금지 및 200% 관세 부과 제안
-
프랑스, 2025년 전기차 보조금 30% 축소…CO2 배출 규제는 강화
- [유머] 나노 바나나 2 근황 ㄷㄷ
- [유머] 갈배가 유사품 사이에서 살아남은 이유
- [유머] 한국안경점에 놀란 폴란드 엄마
- [유머] 보호소에있던 강아지 입양되기 전과후
- [유머] 이번주 로또번
- [유머] [PO] 비카리오 포로는 씨발년들임
- [유머] 흔한 DC의 금수저
- [뉴스] 지드래곤, 홍콩 '아파트 화재 참사'에 100만 홍콩달러 기부
- [뉴스] 캄보디아서 검거된 '韓 대학생 살인' 주범 리광호, 국내 송환 어려울 수 있다
- [뉴스] '예비 신부' 함은정, 본식 드레스 결정 앞두고 팬들 의견 적극 청취... '어떤 게 예뻐요?'
- [뉴스] 'BTS' 뷔, 러닝 중독 맞네... 영하의 날씨에도 굴복 않고 달렸다
- [뉴스] '데뷔 28주년' 바다... '앞으로도 열심히 음악으로 흘러 바다가 되겠다'
- [뉴스] '한의원 폐업'하고 백수 된 장영란 남편... '아내 믿고 자만했다' 눈물
- [뉴스] '2025 마마'서 예정된 사자보이즈 무대, 홍콩 아파트 화재 참사 여파로 '취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