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27
애스턴마틴, 세계 최초로 애플 '카플레이 울트라' 탑재
조회 4,104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5-05-19 14:25
애스턴마틴, 세계 최초로 애플 '카플레이 울트라' 탑재

영국의 럭셔리 스포츠카 브랜드 애스턴마틴이 애플의 차세대 차량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카플레이 울트라(CarPlay Ultra)'를 세계 최초로 도입하며, 차량 내 디지털 경험의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 이번 협업은 애스턴마틴의 고성능 차량과 애플의 첨단 기술이 결합된 결과로, 운전자에게 직관적이고 개인화된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애플 카플레이 울트라, 차량과 아이폰의 통합
카플레이 울트라는 기존 카플레이의 기능을 한층 강화하여, 차량의 인포테인먼트 스크린뿐만 아니라 계기판까지 통합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운전자는 속도계, 회전계, 연료 게이지, 온도계 등 다양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애플 지도, 음악, 메시지 등 아이폰의 주요 기능을 차량 내에서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운전자는 다양한 테마와 색상, 배경 화면을 선택하여 계기판을 개인화할 수 있다.
애스턴마틴은 애플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카플레이 울트라의 인터페이스를 브랜드 고유의 디자인 철학에 맞게 조율하였다. 이를 통해 운전자는 애스턴마틴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최신 기술을 경험할 수 있다.

차량 기능 제어의 새로운 방식
카플레이 울트라는 차량의 라디오, 공조 시스템, 주행 모드 등 주요 기능을 터치스크린, 물리적 버튼, Siri 음성 명령을 통해 제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운전자는 아이폰 기반의 위젯을 추가하여 캘린더, 날씨, 주행 정보 등을 계기판이나 인포테인먼트 스크린에서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애스턴마틴은 2023년 출시된 DB12를 통해 자체 개발한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도입하였으며, 이를 기반으로 카플레이 울트라를 완벽하게 통합하였다. 이 시스템은 10.25인치 '퓨어 블랙' 터치스크린을 적용하여 단일 및 다중 손가락 제스처를 모두 인식하는 정전식 터치 제어 방식을 지원한다. 또한, 기어 선택, 주행 모드 전환, 냉난방 기능 등 주요 기계 작동 기능에는 물리적 버튼을 유지하여 직관적인 조작감을 제공한다.
출시 일정 및 적용 모델
카플레이 울트라는 미국과 캐나다에서 우선 출시되며, 애스턴마틴의 DBX SUV, 밴티지, DB12, 밴퀴시 등 주요 모델에 기본 사양으로 적용된다. 기존 차량 중 2023년 이후 출시된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탑재 모델에는 향후 몇 주 내에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형태로 제공될 예정이다. 카플레이 울트라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iOS 18.5 이상이 설치된 아이폰 12 이후 모델이 필요하다.

#애스턴마틴 #카플레이울트라 #애플 #인포테인먼트 #자동차기술 #디지털경험 #스마트카 #자동차뉴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1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1-01 16:45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제네시스 GV80 데저트 에디션, 지옥의 레이스 다카르 랠리 6000km 질주
-
로터스코리아, 마지막 수동변속기와 내연기관 탑재 '에미라 V6' 한정 판매
-
최강 트럭 '현대차 파비스' 2025년형 출시... 무시동 에어컨 등 상품성 강화
-
차원이 다른 전기차 '포르쉐 타이칸 터보 GT 바이작' 국내 출시... 2억 9610만 원
-
트럼프, 전기차 충전기 예산 동결... 2030년 신차 50% 목표도 폐지
-
美 교통안전국 포드 자율주행 시스템 '블루크루즈' 12만 9000대 조사 강화
-
2030년 450만대 불가능, 전기차 캐즘 깰 특단의 정책적 지원 필요
-
중국산 우습게 보지마! 겨울철 EV 주행거리 상온 대비 손실률 평균 20%
-
美 자동긴급제동장치 의무화에 자동차 제조사 단체 소송으로 맞대응
-
'배부터 채우자' 中 BYD, 세계 최대 규모 자동차 운반선 선전호 출항
-
[기자 수첩] 대한민국 최고의 신차 '기아 EV3'... 대중적 가치에 높은 점수
-
美 도로교통안전국, 엔진 결함 의심 GM 트럭과 SUV 90만 대 결함 조사
-
KGM, 가성비 챙긴 '2025 렉스턴’ 라인업 및 온라인 스페셜 에디션 출시
-
[EV 트렌드] 美 전기차 스타트업 '카누' 수백만 달러 부채로 결국 파산
-
2025 대한민국 올해의 차, 기아 EV3...전기차 문턱 낮추고 주행거리 불안 떨쳐
-
수도권 요지 공략 나선 'BYD DT네트웍스' 서울과 수원 전시장 동시 오픈
-
현대차, 르노 트위지 같은 3륜 EV 양산 적극 검토... 인도 시장 공략용
-
[칼럼] 문턱 사라진 전기차 시장, 파운드리 산업으로 2라운드 시작
-
'BYD 아토 3' 가격은 압도적, 품질 만족도와 짧은 주행거리 극복이 과제
-
[EV 트렌드] 테슬라, 신형 모델 Y 생산 위해 가동 일시 중단...배송은 4월
- [유머] 0.1초의 기적이 만들어낸 게임 역사상 명장면
- [유머] 남편이 암에 걸려 쿠팡 새벽 배송하는 외국인 아내의 삶
- [유머] 곰이 출몰하는 일본 삿포로 주택가
- [유머] 하시나 전 총리 사형선고
- [유머] 만3천명이 투표한 취침 시간
- [유머] 각 나라별 꼭 먹어봐야 하는 음식
- [유머] 호주산 소고기만 유독 가격이 저렴한 이유
- [뉴스] 올해 수능, 최종보스는 따로 있어... 국어·수학 아닌 '이 과목'
- [뉴스] 태백 목없는 시신, 범죄 혐의점 없어 종결... 30대 남성 가족 품으로
- [뉴스] 찜질방서 잠든 할머니 몰래 촬영한 40대 남성 집행유예 선고
- [뉴스] 경북경찰청 소속 정보관, 中 영사관에 외사 정보 유출 의혹... 경찰 압수수색
- [뉴스] 캄보디아서 숨진 대학생, 외상성 쇼크사... '마약·독극물 검출 無'
- [뉴스] 경복궁, 올해만 5회 전기료 미납... 덕수궁도 8회 '상습 지연'
- [뉴스] 오세훈, 한강버스 사고 사과... '안전 문제 정치도구화 바람직하지 않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