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16
현대차·기아, 워커힐과 손잡고 ‘모빌리티 친화 호텔’ 구축 추진
조회 2,402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5-20 17:25
현대차·기아, 워커힐과 손잡고 ‘모빌리티 친화 호텔’ 구축 추진

현대자동차·기아가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와의 협업을 통해 생활 밀착형 미래 모빌리티 구현에 본격 착수한다. 양사는 5월 20일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그랜드 워커힐 서울 호텔에서 ‘모빌리티 친화 호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방문객 대상 수요응답형 모빌리티 서비스 제공 ▲호텔 내 자율주행·마이크로 모빌리티 등 미래기술 검증 환경 조성 ▲주변 지역 주민 및 교통약자를 위한 특화 이동서비스 공동 추진 등에 협력한다.
특히 현대차·기아는 자사 수요응답형 모빌리티 솔루션인 ‘셔클(Shucle) 플랫폼’을 워커힐 내·외부 셔틀 서비스에 맞춤형으로 적용할 예정이다. 기업 대상 셔클 플랫폼 실증은 이번이 처음으로, 실제 호텔 이용객의 이동 수요를 반영한 서비스 운영이 이뤄진다.
워커힐 호텔은 연간 200만 명 이상이 방문하고, 약 48만㎡의 넓은 부지를 갖춘 복합문화 공간으로, 다양한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테스트하고 검증하는 데 적합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 이에 현대차·기아는 워커힐 내에 자율주행차 및 마이크로 모빌리티의 실증 기반을 마련하고, 중장기적으로 모빌리티 생태계 조성을 위한 공동 연구와 기술 검증에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수요응답형 플랫폼에서 축적된 데이터를 활용해 호텔 인근 지역 주민과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특화 서비스도 추진된다. 이는 지역사회 연계형 모빌리티 모델로의 확장을 염두에 둔 시도다.
현대차·기아 모빌리티사업실 김수영 상무는 “이번 협업은 공공영역에 머물던 모빌리티 솔루션이 민간 비즈니스 영역으로 확장된 첫 사례”라며, “공공·민간·학계가 함께하는 모빌리티 생태계를 조성해 기술 기반의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차·기아는 앞서 3월 열린 ‘Pleos 25’ 포럼에서 NUMA(Next Urban Mobility Alliance) 구상을 발표한 바 있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워커힐 호텔앤리조트도 향후 스마트시티 기반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협의체에 참여할 계획이다.
#현대차 #기아 #셔클 #모빌리티호텔 #워커힐 #미래모빌리티 #자율주행 #스마트시티 #NUMA #수요응답형교통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폭스바겐, 독일 공장 폐쇄 대신 3만 5,000명 감축 합의
-
혼다와 닛산의 통합 효과, 얼마나 있을까?
-
한국자동차환경협회,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모빌리티 산업 인재 육성 강화
-
현대모비스, 임직원 아이디어 축제 '엠필즈 페스타' 개최… 5년간 총 4200건
-
일상은 전기차, BMW 5시리즈 최초의 고성능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출시
-
'거침없는 하이킥' 테슬라 시총, 세상 모든 제조사 다 합친 것의 절반 육박
-
내년 글로벌 신차, 1.7% 증가한 8960만 대... 전기차는 '캐즘'에도 30%↑
-
이 체구에 이 사양은 반칙...기아, 콤팩트 SUV '시로스' 세계 최초 공개
-
사이버트럭 올해만 7번째, 美 NHTSA 테슬라 모델 Y 등 70만 대 리콜
-
[칼럼] 복잡해지는 셈법, 혼다와 닛산의 통합 효과, 얼마나 있을까?
-
22년 누적액 4290억원, 현대차그룹 연말 이웃사랑 성금 350억원 전달
-
'정의선 금 과녁 계속된다' 제14대 대한양궁협회 회장 만장일치 추대
-
르노코리아, 보조금 축소 대비 '그랑 콜레오스' 연내 출고 물량 확보 전력
-
[2025 미리보는 맞수 4] '검증된 경쟁' 현대차 아이오닉 5 Vs 르노 세닉 E-테크
-
카니발 틈새 가격 노린 팰리세이드 사전계약 '9인승 전용차로 경쟁 돌입'
-
BYD, 준비 다 끝냈는데...韓 정부, 중국 전기차 상계관세 부과 검토
-
내년 1월 테슬라 모델 Y 주니퍼, 中 상하이 기가팩토리 생산 돌입
-
CATL, 배터리 스왑 사업 본격화…표준화된 Choco-SEB 배터리 팩 출시
-
CES 2025- 혼다, 두 개의 전기차 프로토 타입 출품
-
한국자동차기자협회 선정, 2024 자동차인 수상자 발표
- [유머] 위안부 할머니 8명 이름 삭제
- [유머] 스포 떡상한 샹크스스포
- [유머] 신뢰안가게 생긴 과학자 관상
- [유머] 여름을 그림 한장으로 표현하기
- [유머] 외국인이 요즘 한국인한테 하는 욕 근황
- [유머] 요즘 법원 근황
- [유머] 요즘 역사교과서 근황
- [뉴스] 수해복구 현장서 숨진 베테랑 굴착기 기사... 유족 '책임지는 사람 하나 없어' 울분
- [뉴스] '바쉐론 시계' 전달한 사업가 '윤석열, 대선 꿈도 안 꿔... 서울시장 나가려 했다'
- [뉴스] '테이블 밑에도 몰카가...' 제주 중소기업 대표 40대 아들, 여직원 불법촬영 논란
- [뉴스] 박나래가 만났던 '키 190cm' 전남친 의심부터 한 기안84
- [뉴스] '유재석 웃음벨' 홍진경이 유느님 생일 축하하는 방법
- [뉴스] 박하선, '♥류수영' 덕에 전 세계 2개 있는 '7성급 호텔'서 호화 여행
- [뉴스] '좀비딸' 15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지켰다... 400만 돌파할까